오늘은 간만에 본 기자의 거주지 인근의 하우스를 찾아보았다.
떡붕어 낚시를 주로 다니다 보니 일반 낚시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었다.
성광낚시터(경기 평택시 장안동 115-4)는 물 낚시 탕이 따로 있고 겨울에는 하우스 낚시터를 운영한다.
하우스는 입구부터 좌우로 약 38석씩 갈라져 75석이 준비되어있고 중앙이 깊고 좌우가 얕은 구조이다. 중앙 부근의 수심은 거의 3m 가 된다고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낚싯대는 척수 제한 없고 낚시 기법은 자유라고 하는데, 낚시인들 상호간에 불만이 없다고 한다.
식당은 하우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말 그대로 섣달 그믐날 이었다.
오후 1시경 도착하니 하우스를 꽉 채웠던 낚시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막 자리를 뜨는 시간대이었다. 잠시 둘러보고 있던 차에 여기저기에서 대가 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하우스 안의 고기라고 하지만 자원도 충분하게 조성되어 있고 적응이 잘되어 제대로 손맛을 느낄 만큼 힘이 좋다고 한다.
낚시인들을 위한 행사로 입장권 꼬리표도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길.
날씨가 추울 때는 따듯한 하우스 안에서 편하게 낚시해봄직도 하다.
문의: 010-4256-0436
첫댓글 손님이 많내요 운영을 잘하시나 봅니다
근처에 하우스가 많지 않아요.
또한 떡붕어 낚시 하지 않는 일반 낚시인들이 다 모이는 곳이죠!
조우님들 좋은 시간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