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고개
속이 뻥 뚤려
시원하지?
물으면,
버려진 길 더 야윈 고갯마루
목 길-어진
느티나무 꼭대기에
한사코 매달린 늦가을
저
기다림 하나.......
2011. 11. 10
첫댓글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은 쓸쓸 합니다.그곳에 있는 나무는 외롭겠네요
터널 다니며 옛길이 궁금했는데, 버려진 길은 역시 쓸쓸하더라구요.
선생님 울딸이 오늘 선생님 학교에서 셤봐요. 마티 고개, 참 아기자기 제미나요.
시험 잘 봤대요? 일찍 알았으면 한 번 보기나 할 걸. 가고싶은 대학 꼭 합격하길 빕니다.
대천을 가면서 넘던 고개,이제 새 길이 뚫려 버려진 길이 되었음이 우리의 인생길 같습니다.고우신 미소처럼 글도 너무 고와요.한사코 매달린 늦가을저기다림 하나....... 여운이 남습니다.보내는 가을은 아쉬움이 가득하지만더 좋은일로 행복한 겨울 맞으시어요.^^
비가 올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작고 힘없는 것들은 더 외롭겠지요? 버려진 길 가의 나무 꼭대기에 한사코 매달린 나뭇잎처럼.
첫댓글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은 쓸쓸 합니다.
그곳에 있는 나무는 외롭겠네요
터널 다니며 옛길이 궁금했는데, 버려진 길은 역시 쓸쓸하더라구요.
선생님 울딸이 오늘 선생님 학교에서 셤봐요. 마티 고개, 참 아기자기 제미나요.
시험 잘 봤대요? 일찍 알았으면 한 번 보기나 할 걸. 가고싶은 대학 꼭 합격하길 빕니다.
대천을 가면서 넘던 고개,
이제 새 길이 뚫려 버려진 길이 되었음이
우리의 인생길 같습니다.
고우신 미소처럼 글도 너무 고와요.
한사코 매달린 늦가을
저
기다림 하나.......
여운이 남습니다.
보내는 가을은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더 좋은일로 행복한 겨울 맞으시어요.^^
비가 올 것 같네요. 날씨가 추워지면 작고 힘없는 것들은 더 외롭겠지요? 버려진 길 가의 나무 꼭대기에 한사코 매달린 나뭇잎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