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뉴욕 대관음사 동지 회향 법회 및 송년 잔치를 멋지게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절 뉴욕 도량에는 매년 동지 회향 법회와 송년 잔치를 엽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함께 내지요~ 특히 이번 동지는 내년 새 법당 불사를 앞둔 시점이라 분위기가 더욱 후끈 합니다^^
주지스님의 법문 하시는 모습과 불자님들의 참선 모습은 다시 보아도 가슴 깊은 울림을 주네요..
법문이 끝난 후 드디어 뉴욕 플러싱 최초의 불자 밴드! 바라아제 밴드 공연이 있었습니다. 바라아제 밴드는 뉴욕 대관음사 신도로 이루어진 불자 밴드입니다^^ 매 주 일요일, 자투리 시간을 내어 최선을 다해 연습해온 우리 밴드, 정말이지 표현이 안될 만큼 환상적이었습니다. 보살님 거사님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2017년 최고의 명장면이 되었습니다.^^* 특히 나는 못난이, 뷰티풀 선데이, 징글벨, 고향의 봄, 사랑해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래에 주지스님께서 직접 개사하신 가사를 붙여 대중 모두가 함께 불렀답니다. 주지스님의 개사 실력은 뉴욕 도량 우리절 불자님들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
노보살님들도 신이나서...
오전부터 함께 비빈 새알이 듬뿍 든 팥죽을 맛있게 먹고, 대망의 노래장기자랑도 있었습니다.
(물론 장기자랑 선물도 있었겠죠?^-^ )
우리절 뉴욕 도량 신도분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흥이 뉴욕 대관음사를 들었다 놓았다 하네요 :-) 이 정도면 내년 우리절 새법당도 기대가 됩니다.
일등상을 수상하신 법진거사님^^ 대단한 실력을 발휘하셨어요
뉴욕 도량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요~~ 소원등이 달린 트리입니다:) 어린이법회 친구들과 신도분들의 발원지가 달려있어요^^ 너무 예쁘죠.
주지스님께서 직접 개사하신 노래 입니다^^
다음주는 뉴욕 도량에도 새해 맞이 법회를 엽니다. 한국의 우리절 대관음사 신도분들도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지요? 2018년 한 해도 한국에 계신 우리절 불자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좋은일 가득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역시 한국도 뉴욕도 대관음사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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