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밑동에서 때론 자른 흔적에서 때론 그냥 뿌리에서 나는 듯한...그것도 해마다...이런 가지를 맹아지라 부르는가요?
기초가 약해서...질문입니다. 도장지, 맹아지....아직 서툽니다.
첫댓글 네 여포님 조금 어린 나무에서는 밑동에서 자라면 일부러 키우는 경우도 있씁니다 이유는 밑둥을 굴게 하기 위해서요 어느정도 밑둥이 굴어지면 제거해야지요
맹아에 속허지유. 맹아란 육안으로 잎눈이 안보이는디 줄기든 땅속뿌리에서 잎눈이 생성되고 자라나오는걸 뜻헌게라. 헌데 이걸더 확실허게 할라면 맹아지. 가지지자를 붙여야... 맹아지가 역발산 기세로 자라면 도장지라고 해도 무방허여라. 도장지도 맹아가 새가지로 나오면서 힘차게 자라는 경우가 아주많기때문이라.
사진같은경우는 원줄기가 어떤환경요인으로 세력이 약해질때 나타나는 현상이지라. 원줄기가 희망이 안보이면 이둘중 서너개를 키우다가 점차 줄여주던가 주립형태로 키워도 좋아라.
와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님들이 많아 이래저래 덕을 봅니나. 파미르님 당수님께 고마움을!
덕분에 저도 잘 배웠습니다.
첫댓글 네 여포님 조금 어린 나무에서는 밑동에서 자라면 일부러 키우는 경우도 있씁니다 이유는 밑둥을 굴게 하기 위해서요 어느정도 밑둥이 굴어지면 제거해야지요
맹아에 속허지유. 맹아란 육안으로 잎눈이 안보이는디 줄기든 땅속뿌리에서 잎눈이 생성되고 자라나오는걸 뜻헌게라. 헌데 이걸더 확실허게 할라면 맹아지. 가지지자를 붙여야... 맹아지가 역발산 기세로 자라면 도장지라고 해도 무방허여라. 도장지도 맹아가 새가지로 나오면서 힘차게 자라는 경우가 아주많기때문이라.
사진같은경우는 원줄기가 어떤환경요인으로 세력이 약해질때 나타나는 현상이지라. 원줄기가 희망이 안보이면 이둘중 서너개를 키우다가 점차 줄여주던가 주립형태로 키워도 좋아라.
와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님들이 많아 이래저래 덕을 봅니나. 파미르님 당수님께 고마움을!
덕분에 저도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