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녀들에게 딱 맞는 신발
잠시 후 한 수녀가 들어오더니 주섬주섬 신발 다섯 켤레를 쭉 늘어놓았다. 무슨 일인가 싶어 귀를 기울였다. "이 신발은 너무 무겁고 이 신발은 너무 잘 미끄러져요. 이 신발은 또 너무 약해서 금방 닳고..." 수녀는 다섯 켤레의 단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모든 단점을 보완한 신발을 만들어주세요." 수녀들은 많이 걷고 오래 서 있어야 하니 편하면서 가볍고 견고한 신발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었다. 여러 구두업자가 왔다가 수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해 두손 들고 나갔다는 말도 들렸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 사람마다 신발이 다릅니다. 직업에 따라 전혀 다른 신발을 신습니다. 군인은 군화를, 등산가는 등산화를 택합니다. 많이 걷고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수녀들의 신발도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에게 딱 맞는 신발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장인이 흔치 않습니다. 신발 하나가 그럴진대 각 사람에 맞는 사랑, 치유, 교육은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잘 맞춰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첫댓글 나이들면서 신발의 소중함은 천배 만배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불편하면 아무리 이뻐도 무용지물입니다,
며칠 전에 신발에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겨울 것과 여름 것을 장만하고 나니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외출도 신이 나서 자꾸 밖에 나갑니다,
5 년은 끄떡없다는 사장님의 변에 긍정입니다,
내 것으로 만들기 쉬운것은 애시당초 없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받아 들이는 자세가 먼저임을 배웁니다,
많이 웃어 좋은 날 되십시요.
앞서 언젠가 비싼 수제화 이야기를 했는되 신어보니 참 좋습니다.
하루를 걷다싶이해도 피로하지가 않아습니다.
정보교실 여행갈때 신어보려고 아끼고 있습니다.
가족이 다 걸려는되 백신을 두번 맞은 사람은 걸리지 않았답니다.
하루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하는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김기님 좋은 아침편지 고맙습니다. 행복 하십시오.
아끼면 X 됩니다,
이제 아끼고 말고 없습니다,
부지런히 신으십시요,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에게 맞지 않은 신발은 신지 못하겠 더라고요.
젊어서는 이쁜것만 고르겠드니 칠팔십이 되니까
무조건 자기 발에 맞는것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좋은 아침편지 고맙습니다.
김기님 건강하십시요.
그럼요,
이제 무조건 편해야 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발이 편해야 마음이 편하고, 마음이 편해야 하는 일이 잘 풀립니다.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골라 신어야 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맞아야 되는 것과, 맞춰가야 되는 것 자기가 해결할 문제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이 내 맘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계획도 틀어지고 생각대로 되지 않음을 살면서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편지 잘 받아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
인체 부위에 발만큼 예민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신발이 불편하면 그야말로 신경이 쓰입니다.
발바닥에는 세미한 모래 알도 감각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정말 신발은 딱 맞아야 맘이 편합니다.감사합니다.
온 몸을 지고 가는 것이 발입니다,
살 빼야 하는데 먹는 것에 약합니다,
포만감이 주는 매력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어렵습니다,
먹지 않다가 한번 먹기 시작하면 이성을 잃어 버립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최근 기능성 신발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4~5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맞춤 옷, 맞춤 신발이 대세였습니다.
사람마다 체격이 다르고 발모양이
천차만별입니다.
개성과 취향, 타고난 달란트 역시 다 각각입니다.
가능하면 사랑, 교육, 치유의 방법도
개별 맞춤이면 얼마나 좋을 까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골고루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싸서 그렇지 신어보니 좋은 것은 좋습니다,
신발은 몸을 지탱하고 다니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게 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꿈꾸는 구둣방 감사히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딱 맞는신발이 있듯이 저도 이신발이 좋습니다 걸음을
좀 걸어도 발이 아프지않고 편한 신발입니다.
아침편지 잘 받아보고갑니다.
편한 신발은 자꾸 신어집니다,
사진까지 올리셨네요,
많이 사랑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