쇟은 실장님이 예약한곳이고 하도 이름 많이 들어서 고기가 맛있는곳인갑다.. 하고 갔소.
인당 요금제라고 할때 쎄했는데..처음부터 끝까지 쇟 앉은 테이블 고기 굽고, 반찬 나르고 숯에 불 붙으면 소화기 뿌리고 고기 자르고, 또 고기 가져오고, 굽고, 소화기 뿌리고, 수저랑 젓가락 떨어진 놈있으면 새로 가져오고..술 시키고 냉면 시키고 고기 굽고, 반찬 나르고 하다가 시간 지났다고 해서 정신없이 집왔소. 대체 2시간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뭘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는구랴..팀장급이상 회식이라 맛난거 먹으러 가는줄알고 따라갔다가 낭패요. 게다가 사람 미어터져서 40분 대기까지했소.ㅜㅜ
첫댓글 하ㅠㅠㅠ고생하셨소ㅠㅠㅠ 회식 뭔 생각으로 셀프바에서 다 챙겨야하는곳을;; 손많이 가는 고깃집 갈꺼면 다 구워주는데가 국룰 아니냐고요;; 일당 청구하시구랴 떼잉
쇟도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오..정신이 없소.근데 가격은 합리적.
티데이 행사기간이라 ㅜ 고생하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