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타이라고 하지요.
타이 왕국은 군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왕의 1인
권력이 강한 나라이기도합니다.
국방부 장관도 매번 선정될 때마다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해야 합니다.
제가 마침 오니, 이번에 새로 선출된 국방부장관이 왕에게
충성 서약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왕의 권력이 막강하다 보니,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구속을 하는
모양새가 누군가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워낙, 땅이 넓은 국가이면서 인구는 6,600만 명에 달하지만
국민 소득 수준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관광이 주된 나라이기에 코로나로 인해 입은 타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 실직과 도산에 따른 별다른 코로나
지원 정책은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이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공항이 열리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속속 입국을 해서 나라 전체가 다시
여행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민속 촌 같은 인위적인 고증의
현장을 방문해서 그곳 풍경을 전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럼, 태국 방콕 여행 출발합니다.
태국에 와서 묵었던 숙소인 호텔인데 비교적 시설이 깨끗하고
무난했는데 여행을 오면 피로를 푸는 좋은 숙소가 필수입니다.
그래야 다음날도 좋은 컨디션으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으니까요.
오늘, 올린 사진들은 모두 셀폰으로 촬영했으며, 사진기로 찍은 사진들은
아직, 정리가 안 돼 선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건, 여긴 층마다 흡연실이 한쪽에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목조건물이라 다소 위험할 텐데도 흡연실이 층마다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지금 국왕은 라마 10세이니 , 대를 이어 나라를 다스리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애초 군사반란은 허용이 안되니,
자연스럽게 왕의 권력은 해가 갈수록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타이는 인도와 접해 있다 보니,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다니는 차량들이 거의 일제 차량인데 그 이유는 여기에
일본 자동차 회사들이 들어와 공장을 짓고 차량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인건비가 싸니 , 일본이 먼저 들어와 선점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한국 차량은 관세로 인해 다른 차량보다
수백만 원이 비싸다 보니, 한국 차량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태국의 나라 정식명칭은 쁘라텟 타이(태국어: ประเทศไทย →자유의 땅)
라고 하는데 , 여기도 중국인들이 거의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태국은 국교가 불교였다가 지금은 해제되었지만
국민의 95% 이상이 불교신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스님에 대해 관대하며 을 아량을 베푸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원들이 거의 황금색과 불교 색채를 지닌 건축양식이며,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어 사원들이 유독, 눈에 띄고
시선을 끄는데 이를 관광 상품으로도 개발을 하여
나라 전체가 관광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태국은 구리와 쌀, 천연고무등 자원이 넘치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민 소득 수준이 낮은 이유는 군주정치로 인해
폐단이 아닌가 합니다.
태국의 반란은 자주 일어났지만 거의 무혈 쿠데타입니다.
시스템으로 쿠데타를 일으키는 특이한 국가인데
2014년에도 무혈 쿠데타가 일어났으나 , 다시 왕정 국가로
거듭납니다.
태국이 이렇듯 자원 강국임에도 왜 발전을 하지 못할까요?
한국에 자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 선진국이 된 이유는
인재양성에 있으며 교육의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에 여기 자원 절반만 있었다면 , 아마 큰소리치며
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상상도 해 봅니다.
미군이 상주한 덕에 영어가 어느 정도 소통하는 지역도 있는데
영어가 간판에 있다면 그곳은 관광지로 보시면 됩니다.
태국은 땅이 넓어서 사투리도 많을 것 같은데 의외로 사투리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어디를 가나 중국인과 한국인은 넘쳐나는데 거리를
걷다 보면 한국말이 자연스럽게 많이 들립니다.
당연히, 가게를 선전하는 거리 삐끼들도 한국말을 어느 정도
합니다.
그러니, 태국에서는 절대 한국말로 그들에게 욕을 해서는 안되는데
욕은 기가 막히게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왕에 대한 모욕감을 주거나 욕을 하면 최하 3년에서 15년형을
살게 됩니다.
제일 금기시하는 게 바로 국왕에 대한 모독죄입니다.
1976년 민주세력을 모두 척결하고 시위하는 대학생들을
좌파로 몰아 수천 명을 살해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나라도 한 때, 군부정치에 의해 5.18 학살이
자행되었던 적이 있어서 동병상련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워낙, 강력하게 수시로 강압적인 권력을 휘두르니
자연스럽게 왕을 반대하는 세력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태국도 전 국민 입여제도를 하고 있는데 우리와는 다른
방식인데 추첨을 통해 검은색을 나오면 군 면제의 기회를 주고
다른 색이 나오면 각종 군대 형식에 맞춰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상당히 특이하죠?
태국은 평균 기온이 29.5도인지라 상당히 덥습니다.
그래서, 건물들에 창이 유난히 많은데 창을 열면 맞바람이 불어
더운 줄 모를 정도로 시원합니다.
제가 도착하면서부터 날이 흐려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시 수리를 하면서 관광객을 받고 있는데
공사는 앞으로도 수십 년간 이어간다고 하네요.
태국이 물의 나라로 불리듯이 물을 정말 많이
필요로 하는 나리이긴 합니다.
사방에 물을 제 때에 주어야 하니, 물이 많지 않으면
감히 , 화원을 조성할 꿈도 못 꾸지요.
이제, 베니스에는 여행객이 오면 입국세를 받는다고
배짱을 부리니, 거기보다는 볼거리가 많은 태국도 좋을 듯
싶습니다.
1차 대전에 합류를 해서 연합군으로 참전을 하는 바람에
졸지에 승전국가가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왕권을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파사의 사탑만큼이나 사원을 비스듬히 건축했네요.
건물이 무너진 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지은 겁니다.
지붕 위에 형상은 저는 불꽃이나 태양을 암시하나 했는데
그게 아니고 뱀을 형상화했답니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뱀이 엄청 많기도 하지만 신성시
여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해마다 한, 알래스카 친선의 날을 개최합니다.
이번에는 난타 공연을 하네요.
공연은 무료입니다.
벌써 70주년이나 되었네요.
앵커리지 시장과 주지사의 축하 메시지도 전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합니다.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신다면 꼭, 들러서
알래스카의 문화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