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에서 보내온 선교사 목사님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보낸이 : 이은두 목사 "mindanao"<leekpmin@hanmail.net>
사역다녀와서
할렐루야
명절 지나고 추운 날씨에 많이 바쁘시지요?
하나님은 늘 변함 없이 말없이 보고 듣고 계시지만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한국의 설날 저는 사역지에 버스 5시간 타고 가서
잠자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보고...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9명의 가족이 2-3평 남 짓한 곳에서 살고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다니는 것을 보고 많이 기도 했습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백성을 찾는것이지만
하나님은 말없이 어떻게 하고있는지 보시는 분입니다.
말은 안되도 물질 보다도 마음과 정성 중심이
저들에게 위로가 되더군요.
땅도 4핵타 주셔서 계약하고 잔금만 주면 저들을 이주시켜서
함께 먹고 살며, 기도하고 믿음으로 .....
제이야기만 했습니다.
사업도 번성하고 가정과 건강이 그리고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날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잘먹는 것이 너무 행복한것같아요~
사진을 몇장보냅니다.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선교하시는 목사님의 이메일 내용 들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비하면 참 행복하구나...하고...
우리 목사님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일을 보내주세요~~~^*^
이은두 목사 "mindanao"<leekpmin@hanmail.net>
깊은 산중 야자수 나무
산넘고 넘어 한시간 걸어서 간 성도집
예배 후 전체 촬영
첫댓글 저두 몇년전 필리핀으루 봉사를 하러간적있읍니다 할줄 아는것이라곤 머리깍는기술밖에없어서 미용 봉사만 하구 왔거든요,,아이들 청순하구 따뜻한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겠습니다
조그만 부분이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