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전통주 체험과 기차여행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기획한 ‘술례(酒禮)열차’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직접 빚고 맛보며, 술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상품입니다.오는 3월 14일부터 첫 운행을 시작하는 이 특별한 열차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출발해 안동, 영주, 의성, 군위 등 경북 지역의 주요 양조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되었습니다.양조장 투어를 넘어, 직접 술을 빚는 체험과 함께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련되었고,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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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통주 체험을 통해 우리 술의 깊은 맛과 문화를 경험하게 됩니다.‘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안동 당일’ 코스에서는 전통 방식으로 빚어진 안동소주의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만든 술을 시음하는 기회를 가집니다.또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도산서원과 안동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적인 분위기와 시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영주 당일’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석사 방문과 함께 진행됩니다.
‘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군위 당일’ 코스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군위 돌담마을에서 시작됩니다.군위 전통시장 탐방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의성 당일’ 코스는 의성의 대표적인 전통주 체험과 함께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습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 특성화 사업공유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진행됩니다.
사진=경북농촌체험관광
참가자들은 의성군의 전통주 상품 패키지를 제공받으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통주 빚기 체험하게 됩니다. 또한, 의성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인 안계 미술관과 고운사를 방문하며 예술과 전통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술례열차의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9만 7천 원부터 16만 4천 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왕복 열차비, 연계 차량비, 전통주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일부 상품의 경우 현지 식사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제공됩니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전통주와 기차여행이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술례열차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