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3일 목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3:33-43(신138P)
제목:십자가 복음을 바르게 믿읍시다
33.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4.이에 3)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35.백성은 서서 구경하는데 관리들은 비웃어 이르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이 택하신 자 그리스도이면 자신도 구원할지어다 하고/
36.군인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37.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면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38.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
39.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40.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41.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10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십자가 복음을 바르게 믿음시다”
본문(누가복음23:33-43절)에서 예수님은 해골이라는 곳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악행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시지만, 백성과 관리들과 군인들은 예수님을 희롱합니다.
한편 두 행악자 중 하나는 예수님을 비방하지만,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의로우심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낙원을 약속하십니다.아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손과 발에 못 박히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만 보고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을까요?
1.알아야 합니다(33-34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해 주세요.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예,그렇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못 박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짓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혹시 예수님이 주 하나님 되심을 알지 못하고 마음대로 살고 있습니까?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 고초를 겪으셨는데 여전히 죄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십니까?
예수님과 십자가를 바로 알아 날마다 예수님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섬겨야 합니다(35-38절).
예수님과 그 십자가 죽으심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가 어떻게 구원 받았으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비천한 사람이 되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얻어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는데, 그 아래에서 사람들은 비웃고 희롱합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상상이 되십니까?
참으로 망령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십니다.
지금 하늘에서 우리 모두를,아니 우주 만물을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이것을 알았다면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오직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항상 감사하고 모든 것을 다해 예배드리며 주 앞에 엎드려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3.믿어야 합니다(39-43절).
예수님에 대해 잘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은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단순한 지적인 동의를 참된 믿음으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주님" 곧 통치자요 주관자인 왕으로 모신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절대로 정상이 아닙니다.
"주여!주여!" 하면서도 실제로 예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것은 절대로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님 옆에 달린 한 행악자는 자신의 삶과 구원이 예수님에게 있음을 알고 자기를 의탁합니다.
"나를 기억하소서!"
이렇듯 모든 것을 예수님에게만 맡기고 철저히 순종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참된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예수님의 십자가를 다시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왕이시요 주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예배와 감사와 순종인지를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며,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셔서 구원을 베푸실 분이심을 모르는 사람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조롱하며 비웃는 사람들이며,예수님은 십자가 대속적 죽음을 통해 그 어떤 죄인이라도 믿음을 통해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용서할 조건을 찾기보다 먼저 용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며, 차별 없는 용서, 때를 가리지 않는 용서의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34절)
백성은 구경하고 관원과 군병은 조롱하던 때에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열고 계셨습니다.
구원은 돌을 떡으로 만드는 경제적 부흥이나,모두가 놀랄 만한 종교적 기적이나, 패권을 거머쥐는 정치적 혁명에 있지 않았습니다(마4:1-13절).
죄 용서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위해 오셨습니다.
자신을 조롱하며 못 박아 죽이는 모든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저들이 몰라서 그러니 용서해 주소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53:5-6절).아멘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이사야53:12절)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사도행전 7:60절)
"비아돌로로사!"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