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정 의미
영화인협회가 김도산의 <의리적 구토(義理的 仇討)>가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상영된 날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2. 최초 한국영화 '의리적 구토' 알아보기
1) 특징
<의리적 구토> 는 1919년 10월 27일 당시 단성사에서 상영한 최초의 연쇄극 즉, '키노드라마'다. 연쇄극(연쇄활동 사진극)이란 무대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야외 장면이나 활극 장면을 영화로 찍어 연극 중 무대 위 스크린에 삽입한 것인데, 영화라기보다는 연극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의리적 구토>는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 최초의 영화이자 흥행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한국영화 특징입니다.
<의리적 구토>는 흥행에 성공하였고, 이러한 성공에 자극되어 '문예단'의 <지기(知己, 1920)>, '혁신단'의 <학생절의(學生節義, 1920)> 등 작품이 연달아 나오면서 연쇄극 붐이 일었다. 연쇄극들의 내용은 개화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배경으로 통속적인 사랑 이야기나 연정에 얽힌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가운데 이기세가 각본을 쓰고 연출한 문예단의 <지기>는 처음으로 한국인 촬영기사 이필우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한편, 한국 영화 초창기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사람으로는 박승필, 김도산 등을 들 수 있다. 박승필은 1912년 단성사를 설립한 인물로 1919년에 <의리적 구토>를 제작하는 한편, 나운규의 영화 제작을 지원해 주는 등 조선 영화에 남긴 업적이 크다. 김도산은 <의리적 구토>, <시우정>, <형사의 고심> 등의 연쇄극에 감독·각본·주연을 맡은 인물이다. 그는 1923년 <국경>이라는 제목으로 본격적인 극영화를 연출하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31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2) 내용
계모 슬하에서 불우하게 자라난 송산은 추잡한 가정을 떠나 좀더 참된 일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집안의 재산을 노리는 계모 일당의 모의로 가문이 위기에 처하자 송산은 울적한 마음에 술타령으로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후 송산은 의형제를 맺은 죽산, 매초 등과 더불어 계모 일당에 대한 복수를 하게 된다.
3) "의리적 구토" 평가
'구토'는 ‘먹을 것을 게워내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원수 갚음’이라는 뜻의 일본어 ‘아다우치’(仇あだ討うち)의 한자 표기이다.
김도산 일행이 경엥서서 촬영된 활동사진을 27일 단성사 무대에 올린 것이다. 남대문 등 서울 시내 곳곳을 촬영한 것을 영사하고, 그 배경을 바탕으로 배우의 실연이 있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그야말로 신기해 했다.
그러데 의리적 구토를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로 볼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스토리가 갖춰진 촬영물은 영사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배경을 촬여한 것을 영사하고, 그 배경을 바탕으로 배우들이 연기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화라기보다는 연극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월하의 맹세"가 최초 영화?
일각에서는 월하의 맹세가 최초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1923년 조선총독부 체신국이 저축 계몽을 목적으로 제작한 관제 영화이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무성영화 시대의 막을 연 작품이며 기승전결의 줄거리를 온전히 필름에 담은 영화이다.
1923년 4월 9일 경성호텔에서 기자와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시사회를 한 후 서울과 경기도를 시작으로 지방을 돌며 무료 상영하면서 저축 사상을 선전했다.
하지만 조선총독부가 계몽 목적으로 제작한 관계 영화이기 때문에 최초 영화로 볼 것인지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4. 나운규의 "아리랑"이 최초 영화?
우리나라 영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나운규의 아리랑을 꼽고 있다.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조선시네마주식회사를 통해 영화계에 뛰어든 춘사 나운규가 주연 겸 감독 겸 제작 겸 각본으로 참여했다.
1926년 당시 엄청나 흥행을 거뒀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영화는 나운규 아리랑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적으로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아리랑’은 나운규의 아리랑에서 나온 노래이다. 즉, 영화 OST가 현재 우리나라 민요로 완전히 정착된 것이다.
5.. 영화의 역사 (영화-제7의 예술)
영화는 회화·건축·조각·연극·무용·문학 등과 같은 자매예술에 이어 탄생하였기에 제7의 예술’이라고도 하고, ‘영상예술의 개척자’라고도 한다.
다른 예술들이 몇 천년, 몇 만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것과 비교해 보면 영화의 역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영화는 전 세계에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대중에게 정신의 양식을 공급해 주는 예술수단으로서 급격히 성장해 왔는데, 이는 20세기 메커니즘의 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시청각 복합체의 표현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는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오락의 일환으로서, 그리고 현실인식과 사회교화(社會敎化)와 동원(動員)을 위한 매스 미디어로 인정되고 있다.
6. 10월의 추천 영화
♥ 영화제목 ‘결혼, 하겠나?’
https://naver.me/F426kH2i
1) 작품소개
영화 ‘결혼, 하겠나?’는 제목만 보면 결혼을 소재로 한 연애영화처럼 느껴질 법합니다. 그러나 영화는 제목을 살짝 비켜 결혼을 앞둔 우리 시대 청년의 삶에 초점을 맞춥니다. 결혼보다 돈과 가족 문제, 팍팍한 사회, 그리고 인간으로서 도덕성에 관한 이야기까지 닿습니다.
2) 영화 개요
대한민국의 로맨스 드라마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꾸는 주인공이
가족의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3) 출연진
* 감독: 김진태
* 주연: 이동휘, 한지은, 강신일, 차미경
4) 줄거리
주인공 '선우'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철구'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병원 치료비가 급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결혼 준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영화는 부산 모라동을 배경으로 하며, 현실적인 재난 코미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5) 주제 및 메시지
* 주제: 가족의 위기와 사랑의 힘
* 메시지: 이 영화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결혼, 하겠나?'는 결혼을 앞둔 커플이
가족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이 영화의 감상을 기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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