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

[탐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사 [52:12]

과거로부터의 보장 :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전3:15] 매해 끝이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래에 펼치실 일들에 대해 마음을 쏟게 됩니다. 그러나 과거를 기억할 때 여전히 염려가 앞섭니다. 지난 해의 죄악들과 실수들에 관한 기억이 현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을 방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과거의 기억을 허락하셔서 미래를 위한 영적 거름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기억하게 함으로 현실 속의 안정감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미래을 향한 보장 :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사52;12] 이 말씀은 귀한 은혜의 계시로서 우리가 실패했던 그곳을 하나님께서 친히 호위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다시 넘어져 실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를 돌보시겠다는 말씀입니다.물론 주님이 호위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또 분명히 쓰러져 실패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우리의 과거까지 만져주고 해결해 주심으로써 우리 양심을 맑게 하십니다.

오늘을 위한 보장 :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사52:12] 새해를 맞이 하면서도 기쁨도 잃은 채 조급한 마음이 되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물론 아무 생각도 없는 들뜬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대신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가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내하는 마음으로 맞이하십시오. 우리의 과거는 바뀔 수 없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기회를 놓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흔 파괴적인 염려를 바꾸어 미래를 향한 건설적인 생각으로 바꾸어 내십니다. 이제 과거는 주님의 품안에서 잠들게 하십시오

이제 바꿀 수 없는 과거는 주님의 손에 의탁하고 주님과 다가오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십시오.

오늘이  오스왈드 챔버스의 365 묵상집 [ 주님은 나의 최고봉] 을 마칩니다. 그동안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중에 하나님의 은총을 많이 받으셨기를 랍니다.

*오스왈드 챔퍼스의 약력

1874년 7월24일 스코틀랜드 애버딘 에서 출생, 1917년 11원 15일 이집트에서 4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음.
그의 부모는 독실한 침례교회 신자로서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음. 그는  캔싱톤 예술하교와 에딘버러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전공하였고, 에딘버러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그는 사역으로 향한 강한 부르심을 느끼며 더눈 대학으로 편입하였다.
당시에 그는 신앙에서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하였으며 성경은 따분하고 고리타분 하다고 까지 생각했다.
4년간의 신앙 휴면상태를 지난 후에 어는날 갑자기 그가 그토록  찾던 힘과 평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혈을 흘리셨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엄청난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고, 후에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빛나는 자유함을 얻는 순간" 이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발견된 힘을 가지고 전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선포했으며 특히 일본, 미국, 이집트, 미국, 방문중에 거트루드 홉스를 만나 결혼했다

1911년 오스왈드 챔버스는 런던 클래펌에 성경대학을 설립하고 총장이 되었다. 후에 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 강한 브르심에 이끌려 YMCA 소속 목사가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성경대학을 휴교시키고 이집트 자이툰에 군목으로 지원하고 그곳에 그는 전쟁의 현장에서 죽음의 공포로 두려워하는 호주와 뉴질랜드 군사들을 섬겼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지금 구  카이로의 대연연방지애 묻혀 있는데 오늘날까지도  그의 묘지는 그곳에서 가장 많은 방문을 받고 있다. 그의 이름으로 된 책은 40권 정도가 있는데 사실 그가 실제로 쓴 책은 "오스왈드의 욥기" 란는 단 한 권뿐이다. 나머지 책들은 속기사였던 그의 아내 비디가 속기록을 풀어서 50년동안 재편집하여 출간한 것이다.

감사합니다.

[루디아]

언제나 주님께서 저를 호위해 주시므로
안위함을 얻을 수 있는
은혜 베푸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담아갑니다
탐진님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날 행복하세요

[ksy18]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주님 앞에 너의 죄짐을 풀어 놓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