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말해도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길들여진거같음... 거기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미성숙하다 보는거같아 무던한 사람을 표방하기도 하고. 그래서 우울증환자들도 많은거같음. 자연스러운 감정일 뿐인데 사회적으로 감정 표출하는것을 미성숙한 사람으로 봐서ㅠ 화가 나는게 이상한게 아니에요 슬프면 울어도 되고, 감정은 자연스러운건데
일부러 다른 측면으로도 생각을 해봤는데 한국사회에서는 뭔가 만회할 기회를 잘 안주고, 한 번 밉보이면 그 인상이 너무 오래 가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전체적으로 좀 유연하지가 못해..
위에 여성분이 말한대로 화라는 감정이 커지기 전에 10% 20%인 상태에서 바로 털어버린다 -> 상대방이 응해주고 들어주면서 문제가 해결된다 -> 방금은 언성높여서 미안. 해결돼서 나아졌어 도와줘서 고마워. 등으로 마무리하면서 상대도 나도 말끔하게 해소한다.. 가 되면 물론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10퍼든 100퍼든 화를 표출했다는 행위 자체를 다시 없던일로 해주지 않더라고ㅋㅋㅋ 방금은 언성높여서 미안했어. 라고 사과하면서 후처치?를 해도 이미 >저ㅅㄲ존나 화 많네< 라는 인상이 박히게되고 사람들이 속으로 오래오래 안좋게봄.. 크고작은 충돌을 관계 조율의 한 과정이라고 여겨주질 않고 매순간 매표정 모든말투를 전부 결과라고 생각함(서로가 서로를ㅋㅌ).. 저건 저사람의 인성의 결과물이야. 저사람의 본성이야. 라고 생각해버려..
그러니까 화를 내고싶어도 아 여기서 화내면 내 이미지만 나빠지겠지? 생각해서 계속 참아보려하다가 임계점까지 푹푹 끓여버리는 악순환이 또 생기고.. 근데 생각해보면 결국 알이먼저냐 닭이먼저냐같은 문제이기도 하고 저런 해소 방식이 맞는 사람들끼리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거같음 자연스럽게ㅋㅋㅋ
오 맞는거같아!나 미드 많이 보는데 늘 하는 생각이 "아니, 그렇게 서로 말로 공격해놓고 대충 화해했다고 이렇게 또 잘 지낼수 있어??" 였음 픽션이기 때문인것도 있겠지만 여러 미국 드라마를 봐도 나같음 손절쳤을텐데 미국놈들은 그냥 막말한 사람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상대는 받아주더라고 그리고 이짓거리 맨날 반복
문화차이.. 그리고 이거 안좋다고생각함 윗댓에도있지만 카페에서 애가조금 시끄러울때 그냥 ^^목소리좀만.. 이렇게 먼저말하고 서로 앗 네 하면 문제될거없는데.. 먼가 참다참다 혹은 말하는대신 눈치줌 살짝식 쳐다본다던가… 내 이 불편한감정 알아채라알아채라 하다가 상대가 끝까지 내 신호를 안알아채면 극대노하는 경향이잇음 아까부터내가참았는데 어쩌고하면서 ㅋㅋ
포인트는 화내지않아도 대화를튱해 해결할수있는문제를 꼭 참고 혼자만 눈치주다가 크게화내는..
ㅇㅈ 갈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게 너무 잘못된거같음 그냥 소통중 하나일뿐이고 어찌됐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대에게 내가 느낀 감정을 말하는것중 하나인데 뭔가 “화를 냈다, 싸웠다” 처럼 프레임을 씌우고 예민한사람, 쌈닭 등으로 만들어버리니.. 요즘에야 소통이 조금이나마 잘 되는 사람들이 그래도 있지만 사실상 아직은 그게 안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 ㅠㅠ 말하는 화자도 감정이 쌓이지않은 상태에서 말하면 내용전달만 심플하게할 수 있다고용..
모르겠다 밀국사는데 지인이 자꾸 ㅅㅂ 술만 쳐먹으면 나한테 야밤에 디엠 남기는데 ㅈㄴ짜증나거든... 지랄지랄.. 지딴엔 돌려말하는디 비꼬는거같고... 나도 빡쳐서 맞받아칠까하다가도 그럼 또 이 사람한테 너무 상처되는 말만 하게될거같은거야. 그래서 걍 침묵함. 다 씹고있음. 말이 안통할거같으니까 걍 침묵하게되던데. 일단 화를 내? 걍 좋게 대화로 풀수있는걸 화를낸다는 상황은 어차피 내가 얘기해봤자 말이 안통하더라고
인간관계에서는 감정이 커지기 전에 말해서 해결하는게 베스트인데 일상에서 지나가는 일에 저렇게 대처하는게 우리나라에선 좋은 방법은 아님 누가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할 때 바로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통화하세요라고 말하면 무안줬다고 싸움남ㅋㅋ 그거 잠깐 통화한걸로 ㅈㄹ이라고 적반하장도 부지기수고.. 불특정다수에 대한 무례함보다 특정인물에 대한 지적을 더 큰 무례로 보고 대화를 시작한 쪽을 시비걸었다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ㅋㅋㅋ
첫댓글 소통안되긴함..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 것 같음 참는게 분출하는 것보다 에너지 소비가 덜 됨...
개취지만 자잘자잘하게 할말하고 뒤끝없는게 더 좋은거같긴해
난 그 침묵할때 앗 내가 이건 잘못한거구나 하고 상대방이 고치면 넘어가는타입인데 이침묵을 써야할때가 있긴하지... 아오 근데 사회에서 매일봐야하는데 계속 화내는건 힘들어
대부분 그런 듯 약간 한국은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마인드가 주 같음. 그리고 다같이 그 정서를 알고 침묵의 의미를 아니까 ㅋㅋㅋㅋㅋ 괜찮은 듯
근데 아예 문화권이 다르거나 성향이 완전 반대면 힘들 것 같어
왜냐면 위계질서때문에 얘기를 해도 들어주는문화가 아니라서
2 ㅎ...
화내고싶지않아서... 참을수있으면 참는거야
참을 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 했어요...
저게 말해도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길들여진거같음... 거기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미성숙하다 보는거같아 무던한 사람을 표방하기도 하고. 그래서 우울증환자들도 많은거같음. 자연스러운 감정일 뿐인데 사회적으로 감정 표출하는것을 미성숙한 사람으로 봐서ㅠ 화가 나는게 이상한게 아니에요 슬프면 울어도 되고, 감정은 자연스러운건데
오 맞말인듯.. 예를들면 카페에서 누가 시끄럽게 굴면 ㄹㅇ 참다참다 말하니까 화부터냄.. 걍 화가 좀 덜났을때 말하면 그렇게까지 짜증내는투는 아닌데 지딴엔 존나 참은뒤니까 표정부터 썩어있음
아 나 이거공감
이건 내얘긴데 예전에 학생때 반에서 야자하는데 몇몇무리들이 시끄럽게떠드는거
참다 참다 폭발해서 싸움났엇거든... ㅋㅋ
나중에 내가 왜그랬지? 분조장인가; 했는데
진작 좋게 말햇으면 괜찮앗을텐데
얘기를 해도 쳐 듣지를 않으니 그냥 관성적으로 포기하게 되니까 어릴때부터
싸울 힘도 없어 개피곤
말해도 통하겠다 싶음 싸우고 그러는데 이제 안되겠다 싶으면 포기하지...
의견내는걸 찍어누르는 문화가 있어서 말을 못하게 되는듯 직장에서도 위계질서 이런거? 심한 꼰대조직은 상급자가 말하는거에 왜냐고 이유만 물어도 자기에 대한 도전이나 반박으로 받아들이는 것들이 있음ㅠ 그런거에 피곤해져서 그런가봐 ㅠ 저기는 부럽다
난 가족 아닌 이상 절대 말다툼 안 하려고 함.. 한 번 얼굴 붉히면 계속 생각나더라고 욱하는 거 참았다가 나중에 살살 돌려말하면 평화롭게 끝낼 수 있어
일부러 다른 측면으로도 생각을 해봤는데
한국사회에서는 뭔가 만회할 기회를 잘 안주고, 한 번 밉보이면 그 인상이 너무 오래 가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전체적으로 좀 유연하지가 못해..
위에 여성분이 말한대로 화라는 감정이 커지기 전에 10% 20%인 상태에서 바로 털어버린다 -> 상대방이 응해주고 들어주면서 문제가 해결된다 -> 방금은 언성높여서 미안. 해결돼서 나아졌어 도와줘서 고마워. 등으로 마무리하면서 상대도 나도 말끔하게 해소한다.. 가 되면 물론 이상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일단 10퍼든 100퍼든 화를 표출했다는 행위 자체를 다시 없던일로 해주지 않더라고ㅋㅋㅋ 방금은 언성높여서 미안했어. 라고 사과하면서 후처치?를 해도 이미 >저ㅅㄲ존나 화 많네< 라는 인상이 박히게되고 사람들이 속으로 오래오래 안좋게봄.. 크고작은 충돌을 관계 조율의 한 과정이라고 여겨주질 않고 매순간 매표정 모든말투를 전부 결과라고 생각함(서로가 서로를ㅋㅌ).. 저건 저사람의 인성의 결과물이야. 저사람의 본성이야. 라고 생각해버려..
그러니까 화를 내고싶어도 아 여기서 화내면 내 이미지만 나빠지겠지? 생각해서 계속 참아보려하다가 임계점까지 푹푹 끓여버리는 악순환이 또 생기고.. 근데 생각해보면 결국 알이먼저냐 닭이먼저냐같은 문제이기도 하고 저런 해소 방식이 맞는 사람들끼리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는거같음 자연스럽게ㅋㅋㅋ
오...완전 공감...
내가항상 하는 걱정임 댓여시말 그자체
오 맞는거같아!나 미드 많이 보는데 늘 하는 생각이 "아니, 그렇게 서로 말로 공격해놓고 대충 화해했다고 이렇게 또 잘 지낼수 있어??" 였음 픽션이기 때문인것도 있겠지만 여러 미국 드라마를 봐도 나같음 손절쳤을텐데 미국놈들은 그냥 막말한 사람이 진심으로 사과하면 상대는 받아주더라고 그리고 이짓거리 맨날 반복
ㅁㅈ 그리고 어느정도는 참아야 '너가 화낼만햇네' '야 니가 너무 심햇다'가 됨
안 참고 바로바로 지르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사람'으로 평가받게되는거지
공감간다
나도 이렇게 생각함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갈등을 소통이나 해결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자체로 일단 문제라고 봐서, 갈등을 유발한 사람을 공격적이거나 유난하게 생각하니 그런듯
밀국 사는데 이거 진짜 공감함. 한국 사회에서는 화를 내는 것 자체가 하면 안되는 일처럼 여겨지는 것 같음. 그래서 무조건 참다보니까 참는 동안 감정도 커져서 폭발하게 되는듯.
어릴때부터 내 의견 표출하면 어디서 버릇없이, 어린게 말대꾸한다, 니가 어려서 모르는거다 < 이런 반응들을 겪고 자라니까 성인이 돼서도 남들이 내 의견을 듣고 바로 수용해줄거라는 기대감이 없음..
문화차이.. 그리고 이거 안좋다고생각함 윗댓에도있지만 카페에서 애가조금 시끄러울때 그냥 ^^목소리좀만.. 이렇게 먼저말하고 서로 앗 네 하면 문제될거없는데.. 먼가 참다참다 혹은 말하는대신 눈치줌 살짝식 쳐다본다던가…
내 이 불편한감정 알아채라알아채라 하다가 상대가 끝까지 내 신호를 안알아채면 극대노하는 경향이잇음 아까부터내가참았는데 어쩌고하면서 ㅋㅋ
포인트는 화내지않아도 대화를튱해 해결할수있는문제를 꼭 참고 혼자만
눈치주다가 크게화내는..
개공감 ㅁㅊ
나도 이거 너무 싫음...아예 첨에 거슬렸으면 좋게 말해줬으면 됐을 텐데 눈치만 주다가 결국 무례하게 나오고 서로 기분만 드러워짐. 결국 논쟁할 줄 모르고 자기 주장 펼치는 기술이 부족한 탓에 발생하는 미성숙한 모습인 듯
ㅁㅈ 내가 참다참다 말하는데.. 이런식으로 내가 노력한거에 대한 보상?을 못받은 화를 더 냄
수직관계 때문같음 개저씨 할배들은 여자상대로 화잘냄 근데 여자들은 억압돼있고 냄져보다 띠껍게 못굴음
화를 낼 수가 없는거야..ㅋㅋ 화를 내면 이상한사람으로 만드니까.. 화내봤자 듣지않거든
2
불만표출 같은걸 좀 유난이다 라고 생각하는 경향?? 이 있는거같음
조금이라도 지적 받으면 큰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부류때문에 안하는거ㅠ 존나 거슬리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선을 넘을때까지 기다렸다 화내게됨
참을인세번이면 살인을 면한다라는 표현도 있고 인내가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문화도 깔려있어서 그런듯
좋게 말을 해도 본인이 지적당했다는 생각에 과하게 반응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인거 같아. 돌려받는 반응이 과하니까 아 내가 여기까진 참아야하는건가 싶어서 참다참다 크게 말을 하게 되는..
ㅇㅈ 갈등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게 너무 잘못된거같음 그냥 소통중 하나일뿐이고 어찌됐든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상대에게 내가 느낀 감정을 말하는것중 하나인데 뭔가 “화를 냈다, 싸웠다” 처럼 프레임을 씌우고 예민한사람, 쌈닭 등으로 만들어버리니.. 요즘에야 소통이 조금이나마 잘 되는 사람들이 그래도 있지만 사실상 아직은 그게 안되는 경우가 더 많으니.. ㅠㅠ 말하는 화자도 감정이 쌓이지않은 상태에서 말하면 내용전달만 심플하게할 수 있다고용..
모르겠다 밀국사는데 지인이 자꾸 ㅅㅂ 술만 쳐먹으면 나한테 야밤에 디엠 남기는데 ㅈㄴ짜증나거든... 지랄지랄.. 지딴엔 돌려말하는디 비꼬는거같고... 나도 빡쳐서 맞받아칠까하다가도 그럼 또 이 사람한테 너무 상처되는 말만 하게될거같은거야. 그래서 걍 침묵함. 다 씹고있음. 말이 안통할거같으니까 걍 침묵하게되던데. 일단 화를 내? 걍 좋게 대화로 풀수있는걸 화를낸다는 상황은 어차피 내가 얘기해봤자 말이 안통하더라고
인간관계에서는 감정이 커지기 전에 말해서 해결하는게 베스트인데 일상에서 지나가는 일에 저렇게 대처하는게 우리나라에선 좋은 방법은 아님
누가 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통화할 때 바로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통화하세요라고 말하면 무안줬다고 싸움남ㅋㅋ 그거 잠깐 통화한걸로 ㅈㄹ이라고 적반하장도 부지기수고.. 불특정다수에 대한 무례함보다 특정인물에 대한 지적을 더 큰 무례로 보고 대화를 시작한 쪽을 시비걸었다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