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겉보기에 극단적이지 않아서 adhd 발견 늦었음... 어릴 때부터 공부가 조온나 힘들었는데 어거지로 꾸역꾸역 해서 수능은 꽤 잘봤었거든? 근데 수능치고 정확히 3일만에 그간 공부한 모든 걸 잊음ㅅㅂ 지금도 최대 1개월 이내 단기 공부로 비비는 시험만 볼 수 있고 그마저도 치고 나면 하루이틀만에 다까먹어ㅜㅜ 근속연수 쌓여도 흥미없이 돈벌려고 하는 일은 노력에 비해 머리에서 너무 빨리 잊혀져서 자괴감 오짐... 산만하고 금세 다른 일로 빠지고...
ㄱㄴㄲ.. 한국 예산 한계 상 이거에 대한 지원이 나올 것도 아니고 회사가면 인당 1.3인분은 해야하는 사회에서 에딧치라고 누가 아 그러시구나 하고 그거 감안하고 뽑아줄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뭐 당사자 입장에선 이건 질병이고 장애인데 사람들이 걍 성격 특징 정도로 넘기는게 황당할 순 있다만
1. adhd를 포함해서 정신질환은 들이는 돈에 비해서 치료가 가장 더딘 질병 중 하나라서, 발병 잠재기에 주변에서 보고 권유해서 미리 진단받고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우리 나이대마다 검진처럼),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않아-학부모에게 당신 자녀 adhd같으니 병원가보세요 하면 얼마나 난리나. 심각성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부모 잘 없고, 병원 와서도 의심하고(선생이 우리애를 차별하고 미워해요.->정작행동때문인지 잘 모름), 약먹고 증상관리교육받으면 되는데 그걸 늦게하고/안해
2. adhd는 신경계 질환이라 그렇다 쳐도, 다른 정신질환 대부분 발병하면 본인 삶의 질+주변 삶의질(가족, 친구, 동료)이 떨어짐. 특히 대부분 약물관리나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데, 그러려몈 결국 그 질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이해도가 높아져서 수용/ 공감받는 부분도 생김. 근데 이런게 없으면 결국 사회적으로 리스크가 점점 커지는데, 인식이 없거나 부족하면 개인탓으로 생각해. 알러지 음식을 빼주라고 하면 점원이 싫어할텐데 너 왜그래 라고 하는것처럼.. 인식이 바뀌면 환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람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 그래서 [정확한 중증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함
물론 adhd 아닌 사람들이 adhd를 병으로 생각하지않고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농담거리로 삼는다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adhd도 결국 증상에 차이가 있기도하고 정도에따라 심각성이 달라지기도하니까 모두가 다 심각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같음 나도 검사받아보고 의사가 adhd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음 물론 cat검사는 수치로 나오는거라 정확한 데이터가 있지만 의사의 판단도 중요하다고하면서 검사결과로는 애매한부분이있지만 내가 말하는거 듣고 adhd로 판단하더라 결론은 본문이 뭐에대해 문제라고 하는건지는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adhd가 이런식으로라도 많이알려지면서 본인이 adhd인지 몰랐던 사람들이 이 병에대해 알고 진단받고 치료받기 시작하는 사례도 많이 늘어나는것같아
2222 마져 나도 여시랑 같은 케이스인데..심리상담에서나 다니던 정신과에서나 그런 가능성 보이지만 나는 심리상담 인지훈련 통해서 고칠 수 있는 정도라고 돌려 말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일부러 안받음..받아서 확정되면 핑계로 adhd 뒤에 숨을까봐 ㅠㅜ ㅋ 나는 뭐든 충동성이 심해서 그거 조절하는 약만 좀 먹고ㅠ있고..하여튼 이런식으로라도 알려져서 한명이라도 더 치료받고 진입장벽 낮아지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왜 김구라였나, 공황장애 언급하고 그때 개념 첨 알게 된 사람 많지 않았나..나도 어디선가 이 증상을 들어봤기에 우울,불안장애,공황을 버티지 않고 내 병 스스로 인정하고 별 거 아니야 하면서 병원 간 케이스이기도 하고 (실제론 별 거임 ㅜ..^^)
@밤삐스터일단 우리나라는 너무너무너무 생각보다 더더 정신병에 대해 보수적이라;; 까놓고 말해서 사실 자살유가족인 우리가족은 아직도 나 빼곤 정신과 가기를 거부함 가면 별 것도 아닌데... 이런 논의는 좀 순서가 잘못 된 거 같아 일단 진입장벽을 낮추는 게 최우선인 거 같아 에디 말고도 모든 정신질환에 대해 하는 말
@밤삐스터여시가 훈련통해서 고칠수있는정도면 약먹으며 꼭 훈련 받기를 추천해. 자기에 대해서 증상이 어느정도인지 아는게 중요한데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고, adhd라는 핑계로 숨는건 약도 똑같음.. 더해서 훈련 열심히해도 우울이나 정서적요소가 가미되면 훈련으로 커버 안치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 약으로 먹는것.. 가능하면 시간이나 비용적 부담이 있어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훈련 받는게 이득임(비유하자면 우리가 영어배운다고 다짐하는것처럼)..
맞아.. 강박장애도 쉽게 나올수있는거 아닌데 쉽게 생각하더라 나도 계속 불안해서 반복하는 행동있는데 문잠갔는지 자꾸 체크하고 사진찍고 빼먹으면 지하철까지 갔다가 다시 빽하는데 쌤이 듣고는 지금 원래 갖고 있던 불안장애 요소가 커서 강박증세가 나타다는거지 강박장애까지 갈정도는 아리라고 들음 그거 듣고 강박'장애'는 바운더리가 더 높다는거 알음ㅜ
전문영역이라는걸 인정을 해야하는데 뭐 외과처럼 아예 어나더인 영역이 아니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스펙트럼 중에 있다보니까 좀.. 왜 그게 장애까지야 라고 가볍게생각함.
adhd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정신질환은 다 같은 뇌질환+관리질환인데.. 전문화에대한 경각심이 너무 낮아서 정신치료나 심리상담도 오만 잡것이 너무많잖아. + 낙인도 강해서 막상 증상있는데 병원 안오시고, 진단받았다고 하면 기피하는게.. 그 사이에서 환자만 피해보는거라 정말 안타까움..
나 파트너가 ADHD인데 일단 기본 본인은 모르다가 남이 말해줘서 깨닫고 자기가 말하는 사람들과는 차원이 달라…진짜로 삶이 고달파져… (ex 주차한 장소를 기억못해서 30분넘게 차 찾아다니기, 지갑 못찾아서 패닉와서 뒤돌다가 물건쳐서 깨트리기…)
연평균 이천만원도 못번다고요~~^^
난 별생각 없음ㅋㅋㅋㅋ ㅋ내가 그전에 저렇게 말하고다니다가 진단 받앗어서
일본에서는 장애판정해준다던데ㅠ
난 이런 글들 보고 난 진짜 맞는 것 같아서 올해 예약 잡아놨어.
오히려 가볍게 그렇구나 하고 이해해주는 상황이 좋지 않아...?
장애로 인지하는 순간 직업이나 이런저런 생활이 더 어려워질걸...? 진짜 장애로 낙인되면 오히려 사회 구성원에서 외부로 밀려난다고 생각함.
난 유치원 교사인데 지금 같은 분위기가 좋아. 요즘 adhd 아이들 엄청 많은데, 학부모한테 말 꺼내기가 한층 수월해짐 ㄹㅇ... 일찍 치료 시작하면 아이나 부모에게도 도움 되는거니까 좋음
장애라고 표현해도 되는 건가? 궁금
신경발달질환인데 우리나라는 장애로 안쳐주고 일본은 장애로 쳐주는중...
실제로 신경발달‘장애’야
@배고픈데입맛없어 혹시 어디서 나온 근거야? 장애로 보는데..
@용맹 내가 겪고있고 장애로 분류는 되지만 복지라던가 장애인증이라던가 하나도 안되는거라서 장애로 안쳐준다고 말한거.
일본은 장애인증도 나오고 복지도 있는데 한국은 분류만 장애로 빠지지 법적인 다른건 없어서 안쳐준다고했네 이거까지 내가 설명해야하는지는 머르겟지만
adhd는 다른정신병도 같이가질확률도 크다함 나도그럼 불안장애우울증 같이갖고잇음 자괴감 ㅆㅅㅌㅊ 약안먹으면 일못함
근데 모든 adhd가 일상생활을 잘 못하냐하면 그건또아냐 스펙트럼이라서ㅜ adhd가 어떻게 공부를 잘해? 이런건 다 편견임 의사중에도많음 아무튼 정식진단받은거 아니면 남발하지말고 편견도 안가졌으면 좋겠음
인생이 좃될걸알면서도 자꾸 미루고 못하고 충동을 억누르지못해서 구렁텅이로 빠지는중...
진짜 약먹고 치료받아야댐 ㅠㅠ
그닥..
^^자존감떨어져 진짜 나만 동떨어져서 바닥에있는거같거든
나도 겉보기에 극단적이지 않아서 adhd 발견 늦었음... 어릴 때부터 공부가 조온나 힘들었는데 어거지로 꾸역꾸역 해서 수능은 꽤 잘봤었거든? 근데 수능치고 정확히 3일만에 그간 공부한 모든 걸 잊음ㅅㅂ 지금도 최대 1개월 이내 단기 공부로 비비는 시험만 볼 수 있고 그마저도 치고 나면 하루이틀만에 다까먹어ㅜㅜ 근속연수 쌓여도 흥미없이 돈벌려고 하는 일은 노력에 비해 머리에서 너무 빨리 잊혀져서 자괴감 오짐... 산만하고 금세 다른 일로 빠지고...
심각한 장애로 사회적인식이 바뀌면 뭐가 좋은거지..? 난 좀 이해가 안가
ㄱㄴㄲ.. 한국 예산 한계 상 이거에 대한 지원이 나올 것도 아니고 회사가면 인당 1.3인분은 해야하는 사회에서 에딧치라고 누가 아 그러시구나 하고 그거 감안하고 뽑아줄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뭐 당사자 입장에선 이건 질병이고 장애인데 사람들이 걍 성격 특징 정도로 넘기는게 황당할 순 있다만
1. adhd를 포함해서 정신질환은 들이는 돈에 비해서 치료가 가장 더딘 질병 중 하나라서, 발병 잠재기에 주변에서 보고 권유해서 미리 진단받고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우리 나이대마다 검진처럼),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않아-학부모에게 당신 자녀 adhd같으니 병원가보세요 하면 얼마나 난리나. 심각성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부모 잘 없고, 병원 와서도 의심하고(선생이 우리애를 차별하고 미워해요.->정작행동때문인지 잘 모름), 약먹고 증상관리교육받으면 되는데 그걸 늦게하고/안해
2. adhd는 신경계 질환이라 그렇다 쳐도, 다른 정신질환 대부분 발병하면 본인 삶의 질+주변 삶의질(가족, 친구, 동료)이 떨어짐. 특히 대부분 약물관리나 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한데, 그러려몈 결국 그 질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고, 이해도가 높아져서 수용/ 공감받는 부분도 생김. 근데 이런게 없으면 결국 사회적으로 리스크가 점점 커지는데, 인식이 없거나 부족하면 개인탓으로 생각해. 알러지 음식을 빼주라고 하면 점원이 싫어할텐데 너 왜그래 라고 하는것처럼.. 인식이 바뀌면 환자를 포함한 전반적인 사람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 그래서 [정확한 중증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함
물론 adhd 아닌 사람들이 adhd를 병으로 생각하지않고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농담거리로 삼는다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adhd도 결국 증상에 차이가 있기도하고 정도에따라 심각성이 달라지기도하니까 모두가 다 심각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것같음 나도 검사받아보고 의사가 adhd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음 물론 cat검사는 수치로 나오는거라 정확한 데이터가 있지만 의사의 판단도 중요하다고하면서 검사결과로는 애매한부분이있지만 내가 말하는거 듣고 adhd로 판단하더라 결론은 본문이 뭐에대해 문제라고 하는건지는 공감하고 이해하는데 adhd가 이런식으로라도 많이알려지면서 본인이 adhd인지 몰랐던 사람들이 이 병에대해 알고 진단받고 치료받기 시작하는 사례도 많이 늘어나는것같아
2222 마져 나도 여시랑 같은 케이스인데..심리상담에서나 다니던 정신과에서나 그런 가능성 보이지만 나는 심리상담 인지훈련 통해서 고칠 수 있는 정도라고 돌려 말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일부러 안받음..받아서 확정되면 핑계로 adhd 뒤에 숨을까봐 ㅠㅜ ㅋ
나는 뭐든 충동성이 심해서 그거 조절하는 약만 좀 먹고ㅠ있고..하여튼 이런식으로라도 알려져서 한명이라도 더 치료받고 진입장벽 낮아지면 그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왜 김구라였나, 공황장애 언급하고 그때 개념 첨 알게 된 사람 많지 않았나..나도 어디선가 이 증상을 들어봤기에 우울,불안장애,공황을 버티지 않고 내 병 스스로 인정하고 별 거 아니야 하면서 병원 간 케이스이기도 하고 (실제론 별 거임 ㅜ..^^)
@밤삐스터 일단 우리나라는 너무너무너무 생각보다 더더 정신병에 대해 보수적이라;;
까놓고 말해서 사실 자살유가족인 우리가족은 아직도 나 빼곤 정신과 가기를 거부함 가면 별 것도 아닌데... 이런 논의는 좀 순서가 잘못 된 거 같아 일단 진입장벽을 낮추는 게 최우선인 거 같아 에디 말고도 모든 정신질환에 대해 하는 말
@밤삐스터 여시가 훈련통해서 고칠수있는정도면 약먹으며 꼭 훈련 받기를 추천해. 자기에 대해서 증상이 어느정도인지 아는게 중요한데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고, adhd라는 핑계로 숨는건 약도 똑같음.. 더해서 훈련 열심히해도 우울이나 정서적요소가 가미되면 훈련으로 커버 안치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 약으로 먹는것.. 가능하면 시간이나 비용적 부담이 있어도 한살이라도 젊을때 훈련 받는게 이득임(비유하자면 우리가 영어배운다고 다짐하는것처럼)..
+강박증도.. ㅎ 사람들 누구나 다 강박증있다그러는데 10년넘게 강박장애 앓은인간으로써.. 걍 살아있는지옥 ㅎ
맞아.. 강박장애도 쉽게 나올수있는거 아닌데 쉽게 생각하더라
나도 계속 불안해서 반복하는 행동있는데 문잠갔는지 자꾸 체크하고 사진찍고 빼먹으면 지하철까지 갔다가 다시 빽하는데
쌤이 듣고는 지금 원래 갖고 있던 불안장애 요소가 커서 강박증세가 나타다는거지 강박장애까지 갈정도는 아리라고 들음
그거 듣고 강박'장애'는 바운더리가 더 높다는거 알음ㅜ
전문영역이라는걸 인정을 해야하는데 뭐 외과처럼 아예 어나더인 영역이 아니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스펙트럼 중에 있다보니까 좀.. 왜 그게 장애까지야 라고 가볍게생각함.
adhd만의 문제가 아니고 모든 정신질환은 다 같은 뇌질환+관리질환인데.. 전문화에대한 경각심이 너무 낮아서 정신치료나 심리상담도 오만 잡것이 너무많잖아. + 낙인도 강해서 막상 증상있는데 병원 안오시고, 진단받았다고 하면 기피하는게.. 그 사이에서 환자만 피해보는거라 정말 안타까움..
나는 근데 adhd가 여기저기 나와서 그때서야 나도 그런가?하고 검사해본케이스라 ㅎ 밈처럼 쓰는건 에바지만 유행(?)해줘서 고맙긴햇다 몰랐으면 걍 난 멍청해서 그런가보다하고ㅠ살았을거라…! 나도 겁나 조용해서 주변에서 절대 의심못했기땜에 ㅎㅎ
약한 수준의 adhd있어서 큰 사건을 일으키지는 않는데, 뇌에 힘 풀면 바로 자괴감느낄 일을 만들어서 늘 긴장하고 살아야함
진심 자게에 자기 adhd인거같냐고 해서 뚱댓달아주는데 아 난 병원갈정도는 아닌가같아 나 본인이 자가검진해서 adhd라고 하는거 수두룩해 병원가라고 하면 기분나빠하고
그럼 밈처럼 다뤄지면 좋은점이 뭔데? 그래서 내가 ADHD인걸 이해해주길해 뭘해. 지들좋을데로 밈처럼 써먹다가 지들 욕할사람있으면 ADHD야!!!이러는건 마찬가진데
adhd가 취미로 지각을 하겠냐고 의지로 정신머리고치면 ad가 아닌거지ㅠ
Adhd가 장애였구나... 결혼할뻔 했는데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