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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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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외로움이, 불안함이 인생을 파먹는다.twt
뭘까? 추천 0 조회 31,234 26.03.29 05:0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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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내 얘기잖아 흑흑ㅠㅠ

  • 26.03.29 05:57

    나는 원망했던 부모와 잘 지내기로 마음먹었지만 그래도 늘 때때로 울컥하고 올라오는 억울함이 늘 있어..

    냉정해져야할때 우유부단해지고 약해져야할때 강해지는 애착유형과 스스로 나는 여기까지라고 선을 긋고 행동하려하는 모습이 무의식적으로 몸에 베어있을때 참.. 너무 외롭고.. 억울하고.. 서럽고.. 나에게 외로움과 불안을 사랑보다 먼저 알려준 부모가 참 감사하면서도 밉고.. 그래

  • 이거였구나. 글 너무 고마워.

  • 26.03.29 07:34

    유년기 시절에 모든게 다 결정된다는게 슬픔
    성인이돼서 스스로를 다독이고 괜찮아지는법을 찾고 불안을 잠재우려고 노력을 계속해야 되더라 근데 고치기 힘들더라 그래도 뭐 해야지.. 그래서!! 애 낳고 애를 잘 키워야됨..

  • 26.03.29 07:44

    그래서 결혼이나 연애 생각도 안하고 그냥 나를 계속해서 치료하고 다독여야됨 방심하는사이에 그냥 불안해지고 미칠거같아서 죽어버릴까 고민하게되고 그래서 난 내 인생에 변화를 주는것도 싫어서 혼자살기로 생각했어

  • 나는 불안과 고독보다 자기연민이 최악이라고 생각함.. 생각보다 유년시절에 저런거 완전히 충족되서 큰 사람 별로없고, 사랑 다 받고 자라놓고 다 커서 비정상적으로 이상한데 집착하는 애들도 많잖아 ㅋㅋ 인간은 원래 근원적으로 불안,외로움이 있는 동물이고 이제 어른이니까 느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불안을 활용하든, 외로움 잘타니까 급하게 연애히지 말자든 자기 활용법을 만들어가면됨… 태어나길 다리가 짧아서 평생 바지 밑단 수선하는 사람이 평생 나는 남들과 다르게 추가금을 내고 사는구나… 태어나길 손해인삶.. 이러고 살진 않잖아

  • 26.03.29 08:05

    맞아 그래서 도피처를 찾으면 안되고 나를 구원으로 삼아야하는 것 같음

  • 26.03.29 08:18

    내 얘기네.. 나는 왜 남들보다 더 많이 죽음을 생각하고 왜 이렇게 마음이 허하고 외롭지 생각을 20대에 많이 했는데 역시 가정에서부터의 문제였구나…

  • 마음둘곳 찾으면 되더라 내가 사랑하는걸 많이 만들고

  • 26.03.29 08:39

    시간이 지날수록 더 느껴져… 더 힘들어

  • 26.03.29 08:45

    그래서결혼안하려고

  • 26.03.29 09:36

    크게 공감해

  • 26.03.29 10:03

    이걸 해소하는 법을 잘 찾아야돼ㅠ 술 담배 이성에 빠지지말고

  • 26.03.29 10:07

    ㅠㅠ아직도 방황하는 중 근데 해가 갈수록 더 저래

  • 26.03.29 10:32

    불안함 진짜 사람 미쳐 ㅠ

  • 26.03.29 10:56

    이건 진짜 평생 나의 숙제임..

  • 26.03.29 11:14

    나의 20대와 30대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여정이었어

  • 26.03.29 11:53

    나는 부모님이 진짜 더 사랑해줄수없을만큼 사랑해주신것같은데 지금도 그렇고 근데 외로움 친구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걍 외로워하는 기질이 있는거 같기도 해...

  • 26.03.29 18:03

    물론 영향있겠지만 그런거 관계없이 인간은 누구나 평생 저 두 개랑 싸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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