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4144250168
https://youtu.be/67fgex8QTak?si=_qV52MGVPPANGVhO
2017년 영국 코츠월즈의 바이버리(Bibury)라는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곳에는 14세기에 지어진 석회암 오두막들이 줄지어 선 ‘아를링턴 로(Arlington Row)’라는 골목이 있습니다.
지금은 영국 내셔널 트러스트가 관리하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실제로 영국 여권 속지에도 등장할 만큼 상징적인 장소이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짧은 골목 하나를 보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 골목에, 당시 84세의 은퇴 치과의사 피터 매덕스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집 앞에는 지정 주차 공간이 있었고, 그곳에 평소처럼 차를 세워두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그 차의 색깔이었습니다.
선명한 노란색 복스홀 코르사.
관광객들은 이 차가 수백 년 된 마을 풍경 사진을 망친다며 “흉물”이라고 불평하기 시작했고
차의 뒷유리를 깨뜨리고, 보닛에는 ‘MOVE’라는 글자를 날카롭게 긁어놓는 훼손 행위가 벌어진 겁니다.
하지만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분위기는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그를 응원하기 위해 약 100대의 노란색 차량이 바이버리 마을을 함께 달리는 행렬이 열렸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부금도 모아져, 장애인을 위한 원예 치료 단체에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회사 복스홀 역시 이 사건에 반응해,
해당 차량 색상을 ‘매덕스 옐로(Maddox Yellow)’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할아버지에게 새 차와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할아버지는 더 이상 불필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며,
결국 노란 차를 정리하고 회색 차량으로 바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황금마티즈,,?
바꾸신거 맘아파ㅠ
노란색차 줄지어온거 ㅈㄴ귀엽다 마을이랑 잘어울리는데;;
괴롭히는거 ㅈㄴ 음침하네... 차 귀엽구만
노란색 차들 줄지어 오는거 개멋있다ㅋㅋㅋㅋㅋ 아니근데 고작 관광객이면서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 차 색깔이 맘에 안든다고 테러라니; 인성뭐야
노란차 총출동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영국은 하는짓이 진짜 일본같다ㅋㅋ
왜 괴롭히냐!! 은행잎같고 예쁜데
노란차가 어때서ㅡㅡ귀엽기만 하구만
다시는 노란차를 괴롭히지 마라
낭만이다
감히 관광객 나부랭이들이 주민 차를 훼손했다고? 개빡치네
와 진짜 섬나라라 그런가 일본같음...
외부인들이 왜 지랄이시래 ;;
개찐따같다
ㅈㄴ개음침;;;저기 코츠월드 저동네 전체가 약간 고즈넉한 감성의 영국시골st관광지인데 진짜 개 또라이같다
그럼 지들도 차타지 말고 마차타고 다니든가ㅡㅡ
왜 이쁘지 않나? 하여간 못돼처먹었어..
아니 노란차 귀여운대 지랄임
다같이 날잡고 온건가 귀엽다 ㅋㅋ
미친 거 아냐? 와... 뭔 개념임 ? 할아버지 불쌍해
귀엽다 노란차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