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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카페 게시글
■ 뒷 이 야 기 들 [끼적임] 돼지라서 엿 같아요.
Being human 추천 0 조회 1,193 10.03.19 21: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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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3.19 23:26

    첫댓글 모 방송사 기자님 중에 덩치 좋으신 분 봤거든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은데요? 고3 때 85KG정도 였는데 지금은 67KG 유지하고 있는 제가 조언을 하자면요.(초등학교 때도 매우 뚱뚱했는데 중학교 때 쫘~~악 뺀 적도 있죠.^^)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저녁 가볍게 드시고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저녁도 되도록 채식 위주로 드시구요. 밤에 배고프시거나 입이 심심하시면 땅콩이나 호두 조금 드시거나 우유 드세요. 저랑 같이 살던 친구가 살 빼고 싶다고 해서 이 방법 가르쳐주면서 약간의 감시를 했더니 10KG 금방 빠졌어요! 초반에 식욕억제만 잘 하시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 10.03.19 23:43

    2006년 115KG에서 2동안 감량.. 현재 88KG으로 3년째 유지 중입니다.. 습관을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 10.03.19 23:55

    에고...살찐 것은 둘째치더라도 고지혈증에 고혈압은 위험해보여요. 약을 드실 정도까지는 아니신가요? 살을 뺀다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식이요법 + 운동 하셔야 할것 같아요. 오래오래 즐기며 재미있게 살려면 건강이 중요하잖아요 ^^

  • 정말 건강을 위해서 체중조절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운동할 여유는 없고(어디까지나 핑계.. -_-;) 매일 앉아만 있으니까 불어나는 살을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옷도 다 작아지고.. 그래서 저녁만 알바하러 갈 때 샐러드도시락 싸서 가져갔어요. 락앤락 가로세로 14cm, 깊이가 5cm정도 되는 통에 파프리카, 브로콜리 데친것, 채썰어 볶은 당근, 아몬드 5알, 호두 약간, 자몽 3분의 1을 먹기좋게 자른 것, 삶은 닭가슴살 3분의 2조각(가끔은 기름 뺀 참치로 대체),그리고 플레인 요거트 하나.요렇게 두 달 정도 먹었어요.

  • 아침, 점심까지 그렇게 먹으면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아침하고 점심은 먹고싶은만큼 먹었구요, 저녁만 샐러드 도시락 먹고 퇴근해서 잘 때까지 너~무 배가 고프면 두부 반 모나, 두유 하나 정도 먹었어요. 그랬는데 4~5kg정도 빠진 것 같아요. 운동까지 병행했으면 아마 건강하게 더 빠졌을테고, 아침과 점심도 조금 신경썼으면 또 더 빠졌을 것 같더라구요. 작아진 옷도 이젠 거의 맞고,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사람들이 연애하냐, 예뻐졌다.. -_-; 막 그럽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처음엔 배가고파서 퇴근할 때 가로수도 뽑아먹을 것 같더니 습관되니까 오히려 속도 편안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산뜻합니다. 힘내세요!!

  • 10.03.20 13:00

    건강위해서 살 꼭 빼시길 바래요 근데 제목 참..

  • 10.03.20 20:31

    살빼시는 건 식이요법이 우선입니다. 사실 많이 먹으면 운동해도 소용이없죠. 알람을 맞춰놓고 그시간에 세끼를 드셔보세요. 지금 체중이라면 세끼만 꼬박꼬박드시면 많이 빠지실 겁니다.

  • 10.03.20 22:35

    건강은 '기자가 되려면..'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중요하죠. '렛츠고'입니다. 비만은 저처럼 '작은 키'보다는 행복한 거예요. 노력하면 되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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