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느님께서 D모여대에 다니고 계셔서 그쪽을 나름 자주 간다
한번은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면접비 받은걸로 내가 시원하게 쐈음.
학교 앞에 있는 수제버거집에 갔다.



하나는 바베큐소스, 하나는 칠리소스, 그리고 감자다. 감자는 주문 즉시 튀기기 때문에 무척 맛이 좋았다.
가격도 6000원대라서 부담스럽지 않음. 시중의 10000원 가까이 하는 수제버거보다 더 나은것 같았다.
하지만 학교 앞 식당에서 6000원이 왠말이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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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여친느님께서 차이나팩토리(이하 차팩) 30%DC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여 다녀왔다.
서울거주 26년만에 처음 가 본 차이나팩토리다.
둘이 세트로 먹으면 거의 4만원 가까이 나오는데 3만원도 채 나오지 않았다.
1인당 음식 3개씩, 2인이면 6개가 주문 가능하다.
근데 내가 젤 시러하는 스탈로 나와서 ㅅㅂ!!
눈꼽만큼 나오는게 세상에서 젤 싫다

크림소스 스프링롤

깐풍기

몽골리안 비프

고추잡채와 꽃빵

새우볶음밥

레몬크림치킨
여기까지가 6개 식사였고

춘권과 딤섬 3가지, 그리고 찐빵을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저 찐빵은 그냥 한입 먹고 버렸다. 팥이 너무 조금 들어있었기 때문에...

디저트는 아포가토.
그냥 더위사냥에다가 우유 섞어먹는 맛이다.
이건 여친느님께서 계산해주심.
개념 충만하신 내 여친느님 ♡
오늘만큼은 나도 센타 못지 않았긔 ㄲㄲㄲ
부럽다...
연애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싯겟다
맛은 있는데 너무 비쌈 ㅠㅠ
개새끼
뭐라구염? 따좆이 너 입 더러운거 아니?^^
따좆이 왜나와 병신아? 입 더러운거야 당연히 알지
여장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널 보면 따좆이 생각나거든 ㅋㅋㅋ
아 씨발...
너도 대학가면 여친생긴다
여친님을 쳐묵쳐묵......인줄 알고 기대했자나 븅시나;;
미안 ㄲㄲㄲ
★ㅋㅋㅋㅋㅋㅋㅋㅋ덕성 개드립 하지 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ㅋㅋㅋㅋㅋ
ㅇㅉㄺ
차팩 단품보단 하나 큰거시키는게낫더라 ㅋㅋㅋ
동네 짱개집에서 깐풍기 시켜먹는게 더 낫겠더이다 ㄲㄲ
시발느님아 여친을 인증해줘
나중에 기회되면 ㅇㅇ
다이어리 효과 어떠냐? 나도 100일 기념으로 주려고 지금 모으고 있는데...
뒈질래? ㅅㅂ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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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음...버거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놈아 어케 하면 대학생 여친이 생기냐...시발놈아 ㅠ.ㅠ
참고로 난 30 초중반이다..십알...백수고...십알 ㅠ.ㅠ....대학은 나왔어 ㅠ.ㅠ 잠깐 눈물좀 딱고
근데 그때 면접은 합격했냐?
오 여기 좆나 좆쿠나....... 한 번 가봐야겠다..
그려 꼭 가보시게 ㅎㅎ
여대앞 좀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