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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좀 더 구체적인 세이크 그립법에 대하여
이재은 추천 0 조회 1,172 09.11.26 00: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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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6 00:48

    첫댓글 아마 말씀하신 내용 중 <중간 그립법 - 뉴트럴 그립, 엄지쪽으로 치우쳐 진 그립법 - 포핸드 그립, 검지 쪽으로 치우쳐 진 그립법 - 백핸드 그립>인 것 같습니다. 뭐, 그립 명칭에서 쉽게 아실수 있으시겠지만, 뉴트럴 그립은 중간적인 그립, 포핸드 그립은 포핸드 쪽의 기술을 사용하기 편한 그립, 백핸드 그립은 백핸드 쪽의 기술을 사용하기 편한 그립입니다. (일반적으로는요......) 저는 약간 백핸드 그립으로 잡고 모든 공을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발트너 및 티모볼 선수 등은 기술에 따라 그립을 바꾸어 사용하고, 가티엥 선수는 대부분 포핸드 그립, 공링후이 선수는 백핸드 그립으로 모든 공을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 09.11.26 00:49

    공링후이 선수에 관한 내용은 공링후이 선수의 트레이닝 비디오에서 스스로 언급했으니 확실한 내용입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서 그립법이 다소 달라지는 듯 합니다. 공링후이 선수는 백핸드 타격전에서 밀리지 않고자 하는 자신의 탁구에 맞게 백핸드 그립으로 타구하며, 빠른 랠리에 적응하기 위하여 그립을 바꾸지 않고, 그 그립 그대로 포핸드를 처리한다고 하더군요. 그 외에도, 풋웍과 보디웍을 이용한 초속공으로 유명한 가티엥 선수는 포핸드 그립 (포핸드로 대부분의 공을 처리하죠.),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발트너 선수는 상황에 맞게 그립을 바꿔가며 사용하는 이 선수들의 그립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 09.11.26 00:50

    자신이 판단하여, 자신에게는 어떠한 그립이 적합한지를 찾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백핸드 기술이 부족하고 자신이 없어, 보완하기 위하여 백핸드 그립으로 잡고부터는 조금은 나아진 느낌입니다. (느낌 뿐인지, 실제 나아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작성자 09.11.26 16:08

    위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세이쿠 핸드 그립법은 지금 제게 좀 많은 고민을 안겨 줍니다.
    뉴트럴 그립을 오랫동안 잡아 오다가 큰 마음을 먹고 포핸드 그립으로 바꿨습니다.
    그 결과 공의 뻗어 감이 깨끗하고 강하고 스피드 했습니다.
    백핸드 칠때도 포핸드 그립으로 가격을 하니 공의 파워가 괸장하더군요.
    그런데 정확성에서 많은 문제가 생겼고,
    특히 드라이브 때 체력이 빨리 떨어 졌습니다.(나만 그런건지....)
    또 결정적인 것은 드라이버가 약간 슈트 드라이브로 되는 겁니다.
    저는 파워 드라이브를 쳤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슈트를 넣었다고 하네요.
    이게 포핸드 그립으로 인한 문제 인가요?

  • 09.11.27 00:52

    저는 사실은 용품매니아는 아니지만 그래도 3-4개의 라켓정도를 가지고 있는데..... 자기의 손에 맞는 라켓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떤 라켓은 게임중에 가끔씩 그립이 신경쓰이는 라켓이 있는가 하면 어떤 라켓은 그립을 전혀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라켓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제 손에 약간은 크지않나 싶은 두꺼운 라켓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느슨하게 잡았을경우 화백전환도 자연스럽고, 라켓이 놀지 않으니 중간에 그립이 흐트러지는 경우도 없더라구요..

  • 09.11.27 00:54

    그런데...다른 분 라켓이나 다른 라켓(얇은 라켓)을 사용해보면 손에서 노는 느낌이 나고,... 그러다보면 라켓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져서 대상플레이는 확실히 강해지지만, 중진에서 드라이브나 화백전환시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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