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공개된 뒤로 이 여운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ㅠㅠ 여운이 강한 정도가 아니라, 이 노래가 여운 그 자체인 것 같아..
시놉시스의 끝 문장이 과거형인 이유를 이제야 마음으로 알겠어ㅠㅜ 그래서 더 마음을 울려..
시놉시스만 봤을 땐, 희망적인 느낌이 큰 편이었는데, 완곡을 감상한 지금은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은 느낌으로 깊이 와닿아..
달리기도 단지 사랑을 찾으려는 것만이 아니라, 달려도 떨칠 수 없었던 사랑이고,
'언제나 선명히 서 있는 너'는 늘 기다려줘서가 아니라, 늘 잊을 수 없기 때문이었네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련하지만, 마음 속에서라도 그 순간들이 무척 소중해서 삶의 윈동력이 되는 이 노래를 부르는 유주를 만난 이 순간도 평생 그렇게 함께할 거야.
곡 자체도 너무 잘 만들어졌지만, 이 노래를 이렇게 살려낼 가수는 영원한 청춘의 화신, 유주말곤 없어..🔥
라이브 클립 보다가 놀란 점 중 하나가, 노래하는 유주에게서 정말 어린 시절의 최유나가 보인다는 거야..🩵
그리고 사랑의 대상이 꼭 연인이나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릴 적부터의 무수한 추억들이 무척 소중한 내게, 그 모든 순간들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노래로서 언제까지라도 마음 속에 빛날 거야.
그리고 내게 무엇보다 끝이 아니길 바라는 것은 유주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야🌌
앨범 표지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