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즈_정연운_기자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쌀 후원’
목감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kg 전달’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립목감호반베르디움5차어린이집은 지난 11월 4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4포를 후원 기탁했다.
후원한 백미 40kg는 제17회 한국들녘경영체 중앙연합회 벼 콩 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여해 벼 부분으로 받은 단체부 최우수상에 부상으로 받은 쌀을 후원 기탁한 것이다.
또한 지난 4년 전 2020년에도 제13회 콘테스트에도 참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단체부 대상을 받아 쌀 30kg을 목감동에 후원한바 있다.
어린이집은 그동안 영유아가 볍씨를 직접 심고 자라는 과정을 매일 관찰하며 싹틈에서 결실까지 5개월 이상 관찰일지로 기록도 하며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다한 결실이다.
손관숙 원장은 “적은 양이지만 후원한 쌀은 제17회 벼·콩 화분재배 콘테스트에 참여해 단체부 최우수상 부상으로 받은 쌀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일부의 쌀은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해 가정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이순이 목감협의체 위원장은 “기탁 받은 쌀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의미 있는 쌀로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스런 아이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연운 기자
<저작권자 ⓒ 골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