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성남 모란사징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5일장 이다
나는 5일장을 가기을 즐긴다
대부분 5일장을 따라 다니는 장사하는 사람들이지만
일부 시골 아낙네들이 농사지는 농산물은
골목에서 팔고 있다
가끔 주위에사 쉽게 볼수없는 농산물도 산다
자연산 싸리버섯 능이버섯등 산에서 나는 귀한 물건이다,
어던때는 자연산이라 바싸지만 덜어 팔가가 곤란한 농산물이면
그냥 그자리에 있는것을 몽당 산다
그럼 집사람이 너무 많다고 무어라 한다
야박하게 물건을 살 생각이 전혀 없다
가격은 엄청 싸게 파는사람이 있고
다른사람과 같은 가격에 파는 사람이 있다
나는 시골 아낙네들이 파는 농산물을 즐겨 사온다
몇푼 안돠는 물건으로 오가는 차비을 빼면
많이 남자 않을것 같다
나는 이분들에게 농산물을 살때
절대 가격을 깍거나 흥정하지 않는다
덤을 주어도 결코 받지 않는다
저울을 넉넉하게 주면 넉넉하게 준만큼 도로 드린다,
한번은 집사람이 덤을 달라는 흥정을 한다
또한 좋은 물건으로 고른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다
내가 화을 크게 냇다
집사람도 내성격을 알으니 절대 흥정을 안한다
아마 무심결에 한 행동 같았다
얼마나 벌게다고 온 불쌍한 시골 아줌마한데
야박한 짓을 하는것을 절대 용납 안한다
정말 불쌍한 사람에게서 빼았는 느낌이 든다
시골마당에 몸이 불편한 사람이 구결을 한다
그럼 몸이 멀정한 사람에개는 한푼도 주지않는다
대신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적은돈이나마 꼭꼭 적선을 한다
며칠전에 모란사장에 오래만에 가서
민물고기을 즐겨 산다
민물 모래무치가 오래만에 나왔다
맵지않는 과리 고추와 모래무치을 조려 먹으면 맛이 정말 좋다
어릴때 큰집 시골 냇가에 가서 잡아 먹어서 기억으로 정말 좋다
장터 음식도 해물 파전이 6천원이다
시중에서 아마 1만원이상 받는 가격 이다
점심 대신 두개을 사서 먹으면 정말 배가 부르다
항상 가면 내가 욕심이 많아서 인지 몽땅사니
집사람의 불만이 많다
냉장고 들어갈 자리가 없더고 다툼이 된다
물건사는 재미에 이것저것 마음껏 산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생선등 손질하기 힘든것은 손질하여 준다
모란사장 5일장에 가면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다
첫댓글
깍을것이 아니라 더 드려야해요.
많은 것을 주는곳입니다.
재래시장..
제가 그사람들 보다 몆십배 잘살으니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빼앗는 기분이 드는 일은 절대
용납하지 못합니다,
미국보리님 글을 많이 읽어습니다,
제가 미국은 5번 정도 갔습니다
@사주 아 그러셧군요..'
저는 미국에 살지만 가는곳만 가는 편식쟁이입니다. ㅎㅎ
@미국보리 남미 일주 15일
맥시코 4일
서부 여행10일
알라스카 크루즈 8일 여행
뉴옥 허디슨 강가 주택15일
미국에서 사시면
브라질 이과수 폭포 꼭 가보세요
세계여행중 가장 웅장한곳 입니다
시골분들 직접 농사지은 것 가지고 오신 분들 것은 물건도 좋고, 싱싱하기도해서 좋아요
싸기도 하고요 ^^
가끔 온실이 아닌 노지에서
키운 농산물이라
맛이 좋습니다
재래시장 콩나물 한움큼씩담아대는 조그만가게의 재래시장 할머님이 생각납니다
할머니 그만담으세요
재래시장은 대부분
나이드신 노인분이 많습니다
재래시장
자주 찾지는 않지만
절대 카드를 사용치 않지요
많은 양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꼭 현금을 고집하지요
괜히~~~~
맞습니다
그분들은 카드도 없지만
현금으로 사야 합니다
덤으로 주는것도 있는데
깍으면 좀 그럴거같아요
저두 오늘이 장날이라
고등어자반 두손을 사왔어요
어찌나 싱싱하고 윤기가 줄줄
흐르던지 그냥 올수가 없더라구요 ㅎ
힘든 사람들에게 야박하게
하는것은 생각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저하고 똑 같은 성격
입니다
맛난 저녁 드세요
배플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야박하게 살아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재래시장가면
깎을게 뭐 있어요.
사주님 잘 하시는거예요.
저도 재래시장
5일장 무쟈게 좋아합니다.ㅎㅎ
이쪽은
김포5일장도 있는데
강화5일장이
구경할만 합니다.
귀한 녹ㅇ두. 팥 등등 직접 농사지은것들을 들고 나오신 할머니들께서
주우욱 앉아 팔고 계시지요.
이글을 접하니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강화도는 자주 가서
밴댕이 먹고 옵니다
모란시장이 강화시장에 비하여
몆배 큽니다
맞아요. 인심 좋아요.
시골 아주머니 좋은분
많아서 인심 풍부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백화점에서는
고가의 물건도 돈 다주고
사면서 겨우 몇천원 사먼서
야박하게 하면 문제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깍지 말아야죠 ㅎㅎ
제 유전자는 시장 난전에 적합하여 늘 장터만 찾아 다닙니다.
시골분들 어렵게 사시는분
많은데 가급적 도와드리고
살아가는것 좋을것 같습니다
울 남편 시장에 가서 절대 깍지
말라합니다
비닐봉지 한개라도 아껴주려고
비닐봉지도 가지고 다닙니다
유성재래시장 옆에 사는지라
오일장 덕 많이 보고삽니다
저도 비닐봉지 모아다가
시골 할머니 드린적도
있습니다
서울에 살지만 근교 오일장
즐겨 갑니다
모란시장....... 오래전에 한번 가본적 있습니다 ^^
우리집 과 비슷 하군요~~
재래시잔 가면 아내는 덤을 달라 하고 저는 그만두라 하고 그럽니다~~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
길에 물건 펴놓고 종일 팔아야 얼마나 남을 까~~~~
하루종일 팔아야 겨우
아마 용돈 정도 벌것인더
야박하게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정말 인간미있으시네요.
물건값 깍고 더 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양심없어 보여요.
그분들 고생하면서 장사하는데
얼마나 남는다고~
평생 소비자로만 살고 있지만
저도 절대 깍지않고 더 달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정말 잘 하시는군요
하루동안 팔아도 몇푼 안되는 사람들에게
야박하게 덤을 더달라고 조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사는 사람이 아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은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래시장에 가면
마트에서 살수없는 농산물을
살수 있습니다
배웁니다
저는 출장가면 꼭 재래시장 가는 재미로 즐거운 시간 보냅니다.
덤을 주면 잔돈을 안받고 마이 파이소 하고 오면 내기분이 좋아집니다.
참으로
좋은생각이시고
행동이십니다
군포현장 숙소옆 산본시장은 오만기 다있고 재미진 시장이라 퇴근후 가끔 가서 홍어회,고추부각,겉절이 등 사는 재미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