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는 항의하기 위해 또 집을 나섰다
한겨레 | 입력 2014.01.09 00:10 | 수정 2014.01.09 09:40
[한겨레] "가만히 있는 나를 왜 또 울리냐."
8일 오후 2시 경북 청송군 청송읍 청송여고에 도착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85) 할머니가 모여있던 취재진들에게 말했다.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던 대구 포산고를 지난 3일 항의 방문한지 닷새만에 할머니는 또다시 대구에 있는 집을 나서야만 했다. 승용차로 2시간이 넘는 길을 달려왔다. 할머니는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이권희(34) 조직국장의 부축을 받으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학교 본관으로 나있는 돌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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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진짜.... 갈수록 욕이 더 아깝다.
첫댓글 하...ㅠㅠㅠ
다독여 드려야 하는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는지..
진짜 이게 뭐야......나쁜놈들
미친 교학사 시발 너네 안죽고 왜살아있냐?
어휴 진짜 욕나와 욕이
교학사 니들은 니들 업보가 두렵지도않냐...ㅉㅉ.. 피해자한테 2차적으로 상처주는짓거리좀 작작해라
쿄학사 새끼들....
교학사새끼들은 무슨생각인거야????미친거아냐???
하..가슴이답답하고 죄송스럽다
작은거라도 도와드릴거야 진짜. 가만히 있지는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