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김밥 만들었어요^*^

[윤기순(청주)]

* 기본재료-고슬고슬 맛나게 지어진 밥과 다진 야채들을 잘 섞어줍니다.(소금,참기름,참깨 첨가)

  (깔끔한 맛을 위해 고기는 넣지 않았어요)

* 한 장의 김 위에 색깔별로 차례로 밥을 올리고 단무지와 흰 지단을 올려 돌돌 말아 주니 달팽이 김밥이 되었어요.

* 무지개 김밥?

(1) 1/2장의 김위에 당근 섞인 발을 올려 돌돌 말아 줍니다.

(2) 2/3장의 김위에 달걀 섞인 밥을 올리고 그 위에 (1)의 김밥을 올려 말아줍니다.

(3) 한 장의 김에 브로컬리 섞은 밥을 올린 후 (2)의 김밥을 올려 말아 3층의 김밥을 만들어줘요.

(4) (3)의 김밥을 1/2로 자른 후 다시 (4)를 1/2로 잘라 한 장의 김 위에 각이 지게 올려

     사각김밥을 만들어 줘요 (각 맞추어 싸느라 흐트러질까봐 요걸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5) 적당한 크기로 자르니 무지개 김밥이 되었네요.

* 하트 김밥

 (1) 우엉 섞인 밥과 브로컬리 섞인 밥이 많이 남아서 김 한 장 중 1/2 정도 2층으로 밥을 올리고

      타원으로 말아줘요

 (2)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한 조각을 어슷하게 썰어 하트모양으로 붙여줍니다.(밥이라 잘 붙어요)

* 남은 재료로 월남쌈을 만들었어요.

* 저는 와인, 술을 못하는 남편은 쥬스~~

[윤기순(청주)]

감사합니다. 아직 서툴러서 자꾸 궁리를 해보니~~

[이광님(광주)]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해 봐서 아는데요...
여러번 해 야 ..요령이 생기겠드라구요..
머릿속은 훤 하는데..매 번 실패해서
완성 사진은 못 올렸어요.. 정성과 수고에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ㅎㅎㅎ

[윤기순(청주)]

감사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김명자(개봉동)]

예술이네요..감탄사가절로 나옵니다..넘예뻐 어케먹어요..

[윤기순(청주)]

감사합니다. 한 조각 드셔보세요~~

[김병수(아마도난)]

무지개 김밥 도전기!
저도 맛있게 생긴 무지개 김밥에 도전을 해 봤습니다만,
한 번의 실습으론 해결이 될 것 같지가 않더군요.
첫째, 김밥을 말아서 4등분을 하기 위해서는 밥을 아주 얇게 펴 줘야 하는데, 밥을 얇게 펴기 위해선 밥을 고슬고슬하게 잘 해야 되겠더군요.
둘째, 밥을 잘 해서 4등분을 했다 손 치더라더 자른 김밥을 각을 유지하면서 마는 것 또한 보통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번엔 실패를 했습니다만, 언젠가는 성공할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ㅠ

[윤기순(청주)]

ㅎㅎㅎ 도전정신 멋지시네요.
일식집에 가서 먹어 보고 여기저기 인터넷 레시피 보고 따라쟁이 해보고~~~~
김이 여러장 겹치니 질길 수 있어서 구운 김으로 하니까 괜찮더군요. 다음에 꼭 성공하시기를~~

[김명옥(서울은평)]

월남쌈의 소스도 소개해주세요 ^^ 맛있어 보여요...

[윤기순(청주)]

아몬드 땅콩 소스예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소금 약간, 집에서 만든 살구쨈 조금, 단 맛을 위해 넣었구요. 아몬드, 땅콩, 참깨 갈아서 만들었어요.
달콤 고소한 맛이랍니다.

[이정란(서울)]

어쩜~ 예술이네요!!보기좋으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저도 도전 해봐야겠네요~ 훌륭해요!!

[윤기순(청주)]

감사합니다. 더 잘 하실 거예요. 입맛에 맞는 재료를 사용해서 맛나게 해보셔요.

[윤민순(일산)]

세상에..저걸 아까워 어떻게 먹어요~^^
고3딸을 위해 주말에 함 시도해볼랍니다.
좋은 레시피 잘 봤어요.

[윤기순(청주)]

고 3수험생을 두신 엄마의 맘 잘 알지요.
에너지원 듬뿍 넣어서 맛나게 만들어 주셔요. 파이팅!입니다.

[황경숙(서울)]

예술입니다..작품으로 승화 시키는군요..눈요기 까지 행복해 짐니다..잘 배우고 감니다.

[윤기순(청주)]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김태연(충남서산)]

정말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