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한국 인구감소,
흑사병 때보다 빨라...
45년후엔 3500만명”
NYT 칼럼 “한국 사회 위기에 빠질 것”
‘‘정규 교육 위에 학원, 저출산 주 원인”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 시각) 칼럼에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현재 수준으로 낮게 유지될 경우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시기보다 더 빠르게 인구가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림은 1735년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크레스피가 그린
"역병의 퇴치"----
< 브리태니커 >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칼럼에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이라는 점을
들며
“흑사병 창궐 이후 인구가 급감했던
14세기 중세 유럽 시기보다 더 빠르게
한국 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
고 했다.
이 신문 칼럼니스트인 로스 다우댓은
2일(현지 시각) ‘한국은 소멸하나
(Is South Korea Disappearing?)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은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인구 감소
문제에서 대표적인 연구 대상”
이라면서 이 같이 전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명으로 1년 전보다
0.1명 줄었다
.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3분기 출생아 수는
5만6794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7381명
(11.5%) 감소했다.
다우댓은
“이 수준의 출산율(0.7명)을 유지하는 국가는
한 세대가 200명(부부 100쌍)이라고 할 경우
다음 세대에는 70명으로 줄어든다”
면서
“이는 14세기 흑사병(Black Death)이 유럽에
가져온 것보다 더 빠른 인구 감소이며
계속 될 경우 25명 아래로 떨어진다”
고 했다.
흑사병은 14세기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전염병이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당시 이 병으로 유럽
총 인구의 최대 60%가 목숨을 잃었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떨어지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뉴스1 >
그는
“실제 한국의 출생율이 수십년 동안 계속
이렇게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 “2060년대 말까지 인구가 3500만명
미만으로 급락할 것이라는
(한국 통계청)의 예상치를 믿는다”
면서
“그런 감소만으로도 한국 사회를 위기에
빠뜨리기에 충분하다”
고 했다.
다우댓은
“(이렇게 되면 젊은층 보다 노인층이
더 많은) 연령 피라미드의 급격한 역전으로
급격하게 경제가 쇠퇴할 것인지 아니면
서유럽처럼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할지
선택해야 할 것”
이라면서 한국이 (낮은 출산율로) 유능한
군대를 유지하지 못하면 현재 출산율이
1.8명인 북한이 침공할 가능성도 있다”
고 했다.
다우댓은 출산 부족의 원인에 대해
“자주 지적되는 것은 독특하고 잔혹한
학업 경쟁 문화”
라면서
“정규 교육 위에 ‘학원(cram schools)’을
얹어 학부모의 불안과 학생의 불행을
부추기고 가정생활을 지옥으로 만드는
잔인한 경쟁 문화”
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단순히
암울하거나 놀랍다는 것 이상”
이라면서
“우리(미국)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고 했다.
최근 한국의 저출산율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 미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
10월 수상 직후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1분기)
0.86명인 것을 잘 안다”
고 했다.
뉴욕=윤주헌 특파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SayTruth
586 개정치인들이 없어지면 인구 다시 급격히
늘어난다.
후니안
아이가 있는 사람만 집을 살수 있다며...
아이 있는 사람만 공무원이 될수 있다면...
아이없는 사람은 세금을 2배로 낸 다면...
바뀌지 않을 까요?
꿈을위해
자기 하고 싶은거 하기 위해 결혼과 출산을 멀리
하는 요즘 세대...
높은 세율의 싱글 택스와 억단위의 차일드
베네핏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나라가 망하는데 일조 하는건데 비용 부담은
좀 해야 하는것이 옳지 않나?
어진이
문재명의 좌파 개념이 인생의 존재가치를 혼동시켜
도덕과 삶의 이유를 파괴한 결과로 이를 바로
잡아야 번성하는 나라가 될것이다
彌來韓國
맞벌이가 불러온 저주일뿐
. 예전에는 부부중 한 명만 번듯한 직장에서
돈을 벌고 한 명은 육아에 집중했었다.
지금은 대부분 둘 다 나거니 가계지출이 급증한다.
자연히 씀씀이가 많이 헤퍼지고 계속 돈을 더
벌어야 한다.
당연히 애를 낳을 수 없다.
학원교육도 금지시키고 공교육만으로 지출을
줄여줘야 하는데 좌파들 돈줄인 학원을
금지시키자는 좌파들 입법시도를 들어본 적이
없다.
최근엔 심지어 초등의대반도 만들게 하는
정책까지!
일단 사교육을 전면 금지시키고, 영유아 보육은
나라에서 놀고있는 모든 행정기관을 총동원해서
길러주고,
여기에 동네에서 수입이 적은 노인들을 고용해서
모자라는 육아인력 등하교인력으로 활용하고
노인들 수입도 올려줘야 한다!
세금으로 퍼줄생각하지 말고, 일하고 임금주고.
단 이런 노인소득은 세금을 매 월 매우
조금 떼면 된다.
invinoveri
도대체 양산 뭉가는 언제 잡아들이나
술래미
40세 이상부터 아이가 없으면 인두세를 부과해야
한다.
아이가 하나면 매월 20만원, 둘이면 10만원,
셋 이상부터는 면제...나라가 사라진다.
예사로 생각하면 안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 세놈들은 집권 당시
인구대책에 대해서는 일부러 대가리를 안썼다.
쓰레기 같은 놈들!
주마등
남들은 우리를 걱정해주는데 정작 우리정부와
국민은 크게 걱정을 않하고 있다.
당장 피해가 없기때문에 미래는 어떻게 되겠지하는
요행을 바라고있는것같다.
더 늦기전에 나라 망하지 않을려면 외노자
대신 이민을 받아야한다.
미국이 번창하는 이유는 해외 여러나라로부터
이민을 받기 때문이다.
단, 유럽처럼 특정 지역에 한정된 난민만 받으면
갈등만 생긴다.
글쎄다
이민청이 아닌 인구청, 아니 인구부가 필요하다.
여성부를 없앤다고 공약했는데 없애지 않았다고
욕 먹고 있지 않은가?
이 참에 인구부로 개칭하고 조직 변경하면 신의
한수로 꿩먹고 알먹을텐데..
왜 가만 있는가?
인구부로 조직 변경하고 제일 먼저 미혼모가
낙태하지 않고 출산할 수 있는 국가기관을 만들어
지원해주면 된다.
20만명 태어나는 나라에서 한해 낙태만
수십만명이다.
이거만 정책이 먹혀도 출산율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그 다음이 결혼과 출산을 유도하는 헝가리식 지원
정채이다...
여성부가 200조 쓰고 인구 절벽시대를 만들고
있으니 당장 없애고 가장 유능한 기업인
출신으로 인구부 장관에 앉혀라.
이건 정치문제 아닌 기능적 수행이 뛰어난 사람
앉히면 그만이다.
잭 웰치 같은 외국 CEO라도 데려와라.
법팔이 각료출신들이 인구 문제를 너무 우습게
알고 있다.
큰일이다.
신계
대한민국의 인구소멸은 전국민이 서울로 몰려든
국가의 도시국가화다.
이는 집값의 비상식적 폭등, 의미없는 사교육비 폭등,
그리고 높은 인구밀도는 생식을 포기하게하는
자연의 법칙이 준용되기 때문이다.
결국 해법은 수도권 완화다.
수도기능을 우선 세종시로 가라!전 국가공무원,
대법원, 외교사절 등이 모두 세종시로 가야한다.
그러면서 미시정책으로 출산시 첫아이 삼천,
둘째 오천, 셋째 일억 정도 묻지말고 현금으로
줘라!
그 예산은 현 여가부를 해체하고 그예산으로 향후
이십년정도 한시적으로 운용하기 바란다.
찐빵
출퇴근시간이면 지하철은 사람들로 미어 터지지..
아파트값은 오르지..
주말이면 교외식당에 사람들 붐비지..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많지..
인구감소를 느낄수가 있나...
M.Ko
강남 반포에 30평대 아파트가 40억씩이나 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을 나라가 방관하고 심지어는
떠받쳐주고 있는데 어느 젊은이가 결혼해서 집
마련하고 애 낳고 키울 의욕이 날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30평대 아파트가 10억대
초반이었는데 그 정도가 우리나라 경제
수준으로는 적당하다고 본다.
무리스럽게 금리 동결하면서 집값 떠받치지 말고
정상 수준으로 돌아가게 내버려 두면 출산율도
알아서 올라간다.
곧 전설이 될 나라
인센티브보단 페널티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더라.
예를들면 미혼무자녀 소득세 100% 인상, 자녀
하나당 소득세 10%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