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7일 월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24:13-35(신140P)
제목:부활이 주는 힘
13.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그들과 함께 2)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3)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할렐루야!10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부활이 주는 힘”
본문(누가복음24:13-35절)에서 두 제자가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지만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슬픈 빛을 띠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해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저물어 함께 음식을 먹을 때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가 예수님을 만난 일을 전합니다.아멘
사도 바울은 부활이 없다면 우리 신앙도, 수고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부활은 기독교와 우리 신앙의 핵심이요 힘입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어떤 힘이 됩니까?
1.십자가를 알 수 있습니다(13-24절).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실패로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부활의 증언도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일 부활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의 죽음은 실패입니다.
그러나 부활이 있다면 예수님의 죽음은 모든 사람을 속량하는 은혜와 능력의 죽음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바로 부활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바로 보게 하고 그 능력과 역사를 알게 하는 힘을 준다는 말입니다.
부활이 없이 예수님의 죽음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려는 우리의 삶을 어찌 이해하겠습니까?
부활은 십자가를 알게 합니다.
항상 예수님의 부활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2.성경을 알 수 있습니다(25-32절).
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만나 주셨고, 성경에 나오는 모든 고난과 영광에 대한 말씀이 바로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되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성찬 예식을 거행할 때 그분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이해하게 하고, 그렇기에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영안울 뜨이게 합니다.
이것이 부활이 주는 또 하나의 힘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관점으로 성경을 다시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모든 성경 말씀이 바로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요 예수님에 의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부활은 성경을 알게 합니다.
항상 예수님의 부활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사명을 알 수 있습니다(33-35절).
예수님을 만난 두 제자는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부활 소식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그 마음이 불붙는 것 같고 골수에 사무치는 것 같아 답답해서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렘20:9절).
우리는 종종 사명을 감당하자고 말하고, 힘내라고 격려하고, 상급이 있다고 유인하지만,
다 사명의 본질과 그 원동력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이요,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기쁨입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라고 해서 합니까?
견딜 수 없고 뜨거운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없어서 전하는 것입니다.
부활은 사명을 알고 감당하게 합니다.
항상 예수님의 부활을 소리 높여 외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여러분!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이요 참된 지식의 원천이요 능력과 힘의 근본입니다.
날마다 우리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시고 전하며 기쁨과 소망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사역의 성취를 확증하는 부활의 확실성과 영광을 믿지 못하고 낙심할 때가 있으며,그리스도인이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이 도우셔서 깨닫게 하시고 마음이 뜨거움으로 믿게 하시며,예수 십자가 죽음의 의미와 그 부활 영광을 분명히 안 사람은 그 복음을 속히 전하려는 마음을 갖는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고,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은 여러분도 두려움 없는 확고한 믿음을 소유하심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32절)
"믿음"과 영적인 "깨달음"에는 초자연적인 신비의 역사가 필수적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는 일이 물리적 시각으로는 가능치 않아서 눈이 가리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16절).
그 눈이 예수님과의 성찬 후에야 밝아졌습니다(31절).
사람들은 논리적 증거가 있더라도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니 하물며 영적인 일에는...
그래서 성령의 감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고전2:10절)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이 성경을 풀어 주실 때 그들의 마음속에 성령의 감동이 "뜨겁게" 역사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위해 성경과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경과 성령이 믿음의 동인이며 삶의 인도 방식이며 하나님의 방법입니다.아멘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20:9절)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린도전서2:13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4:2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