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룡지맥 (白龍枝脈)과 옥룡지맥(玉龍枝脈)-천안의 박종율선배님
땅끝기맥 활성산(498m) 북쪽 1.3km지점의 약 418m봉에서북서쪽으로 분기하여
5.4km 떨어진 백룡산(420.8m)에 가서 산줄기는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진다.
남쪽으로 가는 산줄기는 마산,13번국도,호산,천제산,태산봉을 지나며 영암천의 좌측(북측) 분수령이 되고,
북쪽으로 가는 산줄기는 조리봉,오봉산,두류산, 옥룡산을 지나며 삼포천의 좌측(북측)분수령이 된다.
신산경표는 활성산 북쪽 분기점-백룡산-태산봉으로 가는 31km되는 산줄기를 백룡지맥이라 하고
백룡산에서 북쪽 옥룡산으로 가는 42km되는 산줄기를 옥룡지맥이라 했다.
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
백룡지맥을 가면서 곧이어 옥룡을 답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합니다.분기봉에서 42km의 거리라 이틀은 꼬박 걸어야하는데,
도로 자체가 마루금인 곳이 많아서 그냥 분기봉에서 조리봉과 오봉산을 지나서
곰봉과 태산,두류산등 산이름 붙은 곳들을 이어가고
중간의 도로는 차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어제야 알았는데,높은산님이 경상도 지맥을 가시려다가
옥룡지맥을 토요일 아침부터 옥룡산에서 거꾸로 가신다고 산행일정에 올리셔서
여건이되면 인사드리려고 생각도 해봅니다
영암군 신북면의 명동리 명동저수지 위로 가고요
임도차단기 우측으로 계단이 보입니다
오름길에 잘 정돈된 진주하공의 묘를 보고요
열심히 오르다가
백룡지맥의 헬기장을 만나고
더 오르니 백룡산입니다
영암2등삼각점이 지키는 백룡산 정상
남쪽 월출산(*811)과 남쪽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그리고 맨 우측으로는 흑석지맥
남동
맨 우측 풍력발전기의 활성산(*494)
맨 좌측은 국사봉(*615)
국사봉과 활성산 사이로 보이는 산군들은 호남정맥의 장흥의 산들
가운데 멀리 제암산(*806)
국사봉 좌측으로는
좌측 1/4에는 궁성산(*488)이고 그 뒤로는 화순/장흥사이의
땅끝기맥이 시작하는 호남정맥들
가운데에 궁성산(*488)을 놓고요
좌측 1/2은 덕용산(*376)능선인데 이름없는 능선
국사봉(*615) 좌측 능선 뒤로 일출
우측 먼 뒤로는 장흥의 호남정맥산줄기
약간 더 당겨보면
좌측 멀리 땅끝기맥이 호남정맥에서 오는 산들일텐데
일출을 숨죽여 기다려봅니다
북쪽
옥룡지맥은 낮은 들판에서, 구릉지대와 밭으로 연결이 되어서요
서쪽 멀리는 함평과 무안의 영산기맥들
벌판에 흐르는 낮은 산들이 백룡과 옥룡산줄기들일텐데
다시보는 월출산의 모습
땅끝기맥을 가다가 평야지대에서 갑자기 멋진 바위들로 구성된
월출산을 보고는 깜짝 놀라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이제 눈시린 조망을 마치고,
수레가 다니던 길같은 길을 주욱 내려갑니다.
*365.8봉의 표찰을 보고
*361.3봉의 표찰
임도에 내려서 가다가
임도 우측으로 문화유공들의 묘를 보고는
임도 전면의 조리봉으로 오르는데
조리봉(*227.7)
정상에서 좌측으로 30여 미터가니
정상석과 표은 없고 정상위치에표지기들만 반기네요
조리봉 정상에서부터 내려가는 길은 가시잡목이 많은데
전지 가위를 쓸 정도는 아니지만 겨울철이 아니면 고생이되겠네요
문화유공의 큰 묘지에서
바로 밑의 가는재 임도와
오봉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이고
우측 1/3의 봉긋한 곳이 오봉산(*162.3) 정상이죠
가시잡목 지대인데
부산의 비실이부부 표지기가 반기고요
나무들을 간벌하고는 길을 막았는데
넘어가서 보니 오봉산(*162.3) 표찰은 안보이고
그 위치에 표지기들만 반깁니다.
오봉산 정상 주변의 감나무밭에서 조망을 하고요
북쪽으로 도시가 보이는데
당겨서보니 나주시네요
나주의 금성산(*453)이 잘 보이죠
서쪽으로 산줄기가 보이는데
당겨보니 영산강 너머의 영산기맥이죠
함평과 무안방향인데
가다가 휘어가는 곳에서
표지기들이 반기고
내림길은 편백나무 숲 가장자리를 따라갑니다.
노루목재에 내려서는
좌측 묘지로 오르면서
*118.7봉을 지나고
나주힐스 골프장이 내려다 보이는데
약간 더 높게 보이는 골프장 페어웨이가 마루금인데
골프장측과 부대끼기 싫어서
골프장 좌측으로 난 세멘트 길을따라서 가다가
세멘트도로 양옆으로 대나무들이 꽉 찬 도로네요
골프장 끝부분이 하동정씨세장산이라는데
도로따라서 조금가니
나주시와의 경계가 되는데
나주시 세지면
잠시오르니
잘 가꾼 묘지인데
성균생원정공
생원은 소과인 생원시에 합격한 사람으로 진사와 더불어서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이 주어지는데
선인은 정/종 6품의 외명부(안사람)인데
그냥 쓰신듯
동쪽인 우측으로
우측 1/2은 궁성산으로 땅끝기맥이죠
좌측 1/2뒤로는 덕룡산으로 가는 능선과
우측 1/2은 궁성산으로 땅끝기맥이죠
우측 1/2을 다시 보고요
묘지 뒤로 오르는 대나무 숲을 지나
*114.1봉을 지나
태양열 발전단지 옆을 지나
봉우리같지 않은 길 옆으로 *93.8봉의 삼각점
옛길도 지나고
무명봉에서 나무의자가 있어
베낭을 벗고 쉬어갑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은 손질이 잘 되었네요
정자가 나오고
밑으로는 동네 도로인데,생태통로도 겸한 곳이네요
그리고 저 멀리 무등산이 보이죠
그리고 나주 혁신도시도 보이네요
천신단이라고 제단인듯한데
조망이 좋은 곳이네요
주변은 넓은 공터인데
남쪽으로 월출산(*811)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앞에는 백룡지맥의 마산(*159.2)
멀리 월출산(*811)을 당겨봅니다.
월출산 우측으로 주지봉과 월각산
그리고 뒤로는 강진 방향으로 가는 땅끝기맥의 능선들
앞에는 백룡지맥의 마산이고요
바로 옆으로 자빠진 이정표를 보고는
정상에는 60_~~70대의 건강한 분들이고요
어디서 오셨냐고 해서~~~서산이라고 하니
한 아주머니가 고향인서산에서 여기로 시집온지 36년이나 되었다네요
다들 건강하게 보이고 10여년 씩은 젊어보이는 분들이네요
정상의 나무에 준희님의 표찰
*137.2봉이네요
여기를 다른 지도에서는 곰봉이라고도 부르나 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북쪽으로
나주 북쪽의 산들도 보고요
내림길에 보는 넓은 전답들
북서로 당겨보고요
황토밭이 마루금이고,가운데 보이는 동네가 황교마을인네요
그리고 가운데 낮은 사다리꼴 모양의 산이 가야할 두류산(*106)이네요
아주 너른 밭같은 지대라 저 정도도 돋보이는 산이고요
멀리는 영산강 너머의 영산기맥들
곰봉에서
내려오다가 거대한 배밭도 보이고
태양열발전도 보이는데
군계삼거리
13번 국도를 건너서
신북농공단지와 영암의 전남방직을 지나게 되고
높은산님이 어제부터 옥룡산을 넘어서 산을 하시는데,
전화를 해보니 태산을 내려와서
잠시 쉬는 중이라고 하셔서요
태산 바로 밑의
친환경나주배 테마마을로 달려갑니다
높은산님을 만나고
장수옛날막걸리 한 병을 같이 비웁니다.
대단하신 분이죠.20여년전에 한강기맥을 따라다닌 인연으로 주욱 알고 지내지만
이리 마루금을 가시는 분을 처음 산행때부터 따라다닌 복으로
저도 여기까지 오게되었지요.
즐거운 만남을 뒤로하고
테마산 입구로 가고요
오름길에 잘 가꾼 묘지들을 보는데
나주나공들의 종정묘네요
묘비를 하나하나 확인도 해봅니다.
대단한 집안이셨네요.
증 가선대부 호조참판 나주나공
부인은 2분이나
정부인
통덕랑 나주나공
증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나주정공
열부 금성범씨라
열부나 과부나~~!!
통훈대부 사헌부감찰
감찰은 사헌부의 정6품관원
통훈대부는 정3품하계인데 실제 직급은 낮으셨네요
종사랑
문신으로 정9품
증 통정대부
사복시정은 궁의 말과 수레를 돌보는 정3품
경릉참봉
참봉은 종9품
종사랑(정9품)
중추원의관
묘지에서 주욱 둘러보니
남향이고요
가운데 백룡산 우측 1/3에 월출산
좌측 1/3에 활성산으로 좋은 묘지자리네요
바로 위가 태산(85.4)의 정상인데
여기가 주변이 낮은 벌판인지라 낮은 산인데도 태산이라고 하는 듯
옆의 나무에 표찰이 보이고
*85봉의 묘지
통훈대부 사복시정
사복시정의 궁의 말과 수레와 목장관리인데 정3품이죠
가운데 풀밭에 삼각점이 살짝 보이는데 판독불가
지도에는 없는 삼각점인데
앞의 사진의 묘지를 잘 보니
금성나공묘네요
나주시를 둘러싸는 산들이 보이고
금성산과 나주시가지
우측으로는 나주혁신도시
농로로 가다가
어라~~~무등산이 보이네요
저 도시는 광주의 광산구일듯
수로도 지나고
인삼밭도 지나고
*820번 도로
나주의 산들
당겨보고요
차로 이동해서 장송마을로 갑니다.
두류산 전경
들머리로 오르다가
편안하게 두륜산 정상을 오르고
정상 주변인데
북쪽으로 나주의 산들과
동쪽으로 지나온 길을 보고요
나주c.c가 내려다 보이고
저기로 가야하는데~~~~~~
서쪽으로 가야할 고문산일대
더 멀리 서쪽은 영산강너머로 영산기맥
영산기맥이 손에 잡힐 듯하네요
두류산에서 삼장고개로 가지않고 그냥 내려옵니다.
차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습니다.
다시 오는 길에 23번 도로의 삼장고개에서 생태통로를 보고요
차량으로 이동해서 구수봉 입구로 갑니다.
송죽로
오름길에 뒤돌아보니 월출산과 땅끝이 주욱 보이네요
가시잡목길을 헤쳐서 오르니
남창마을에서 올라온 임도 수준의 등산로를 만나고
편안하게 오르다가
그럴싸한 바위가 보이는 곳이 조망처이자
구수봉 삼거리네요
여기서 지맥은 좌측으로 내려가지요
바위 위에서 뒤돌아서서 조망하는데
멀리 월출산과 백룡산
좌측으로
연이은 땅끝기맥들
월출산 우측으로
흑석지맥이 목포로 달려가고
서쪽
영산기맥의 -무안방향의 산줄기
가운데가 연징산일듯
북서
철성지맥과
맨 뒤로는 홤평의 감방산(*259)등 영산기맥
북쪽
가운데 뾰족한 속금산과 좌측으로 철성지맥
북쪽
속금산 우측으로 나무가지 뒤로 보이는 도시는 함평군
가운데 보이는 태청지맥의 산줄기인데
좀 더 오르니 *153.1봉인 구수봉
정상석 대신에 정상목에 구수봉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영암3등삼각점이 지키고요
여기도 조망처고요
옆의 나무엔 표지기들과 표찰이 보이고
좀 더 진행하니 다른 조망처들이 연이어 보이고
나무의자 쉽터가 있는 곳에서 조망을 하고요
더 진행해서 가기로 합니다.
더 진행하면 전에간 철성지맥과 다음 달에 갈
태청지맥의 마지막 부분들을 다른 방향에서 잘 보여서요
북서
쉼터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망에서
사동마을이고,뒤로는 수학산(*117)
수학산 뒤로는 속금산(*173)과 이별바우산(*107)
그리고 가운데 멀리 하얗게 보이는 도시는 함평군이네요
북동
약간 우측으로 벌판 뒤로 태청지맥의 청림산(*`189)
그리고 맨 우측으로 나주의 금성산(*453)
그리고 멀리 뒤로 멋진 능선이 보이는데
북쪽으로 뾰족하게 보이는 산을 당겨보고요
함평읍 우측으로 뾰족산은 철성지맥에서 벗어나 고산봉(*362)
그리고 맨 우측으로는 영산기맥의 불갑산(*518)
서쪽
무안의 연징산과 영산기맥
옥산(*336)과 금성산(*453)과 나주시
그리고 금성산 주변에는 여러산들이 같이 보이는 듯
우측으로
산 위에 구조물이 보이는 *161.7과
속살이 드러난 나주시위생매립장
고도가 내려가지만,
또 다른 바위 조망처도 나오고
뾰족한 속금산과 이별바위산이 겹쳐서도 보이네요
우측으로는 태청지맥
영산강의 죽산보
그리고 평야지대의 좌측1/3에 보이는 청림산(*189.1)
사동마을
이제 동네에 다 내려왔네요
묘지들이 동네 근처에 바로 있는데
~~거사나 처사는 불교의 영향이고요
유교의 ~~~학생처럼
죽헌거사 광산김공
유인 전주이씨
통훈대부 행 해미현령
큰현에는 현령 작은 현에는 현감인데
현령은 종5품이다
통훈대부는 종3품인데 관직이 종5품인지라 ,행이라는 단어를 직함 앞에 쓰신듯
행은 품계는 높은나,관직은 푼게보다 낮을때 쓰는 용어죠
거꾸로는 수라는 단어를 붙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해미는 제가 사는서산의 해미읍성을 이야기 하는 듯하네요
동네 도로에서 속금산이 보이네요
그 앞에 흐르는 영산강
뾰족한 속금산(*173)과 우측으로 약간 더 낮은 이별바위산(*107)
뾰족한 속금산과 우측으로 약간 더 낮은 이별바위산
저 영산강가에서 떠나가는 님을 보면서 울던 곳이라던데~~~
이제 고문산을 찾아갑니다.
멀찌기 보이는데
산으로 들어가는 농로입구에
김해김씨세장산이 비문에 보이고
주욱 올라가니 파란색 물통이 나오는데
양지바른 곳에 파평윤씨 묘를 지나
묘지 뒤로 표지기가 보여서
힘들게 길을 지나니
어라~!좌측에서 임도같은 등로가 나오네여
그러다가 길없는 길을 잠시 오르니
고문산(*103.5) 표찰이 보이네요
정상 바로 밑으로 종정납골묘가 보이는데
멀리 서쪽으로는 영산기맥의 연징산(*301)인데 영산강 건너의 함평군이죠
월출산과 상-하은적산도 보이고
여기서 우측인 북동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조망 좋은 곳에 원주이공묘들이 보이고
영산강이 시원하게 흐르네요
*112.3봉이 올려다보이는데
넝쿨들이 무성한 안부에서는 계림육계농장이 보이는데
*112.3봉을 통과해서 내려가다가
고성이공의 묘들이 보이네요
증 자헌대부공조판서 고성이공~~자헌대부는 정2품하계의 문관
숙인 경주최씨 숙인은 정3품하계인 당하관의 외명부
증 가선대부 공조참판 고성이공
가선대부는 종이품 하계
오래전에 성웅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서
가선대부를 받자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하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부터가 당상관이라서 그렇죠
역시나 좋은 집안의 묘지는 남향으로 양지바르고
멀리 월출산과 영산강등 주변의 풍광이 좋은 곳이네요
오래된 부신의 준.희선님 표찰을 보고요
도로에 내리기 전에 근래에 착공한 듯한
태양광발전 시설이 크네요
도로에 내려서는
차로 느러지전망대로 갑니다.
23번 국도를 지나서 ,중간의 지맥길은 생략하고요
한반도지형 전망대인데
여기를 느러지전망대라고 하네요
저 위로 올라가봅니다
영산강이 우측에서 와서는 좌측으로 굽이쳐 흐르고
저 건너는 몽탄면이 되지요
제일 뒤산줄기가 영산기맥이고요
가운데 멀리가 연징산(*300)일듯
좌측
우측
뒤돌아보니 월출산과
백룡산과 땅끝의 궁성산들도 보이고요
여기 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영산강 자전거 길을 따라 200여미터 가다가
*88.5봉으로 오르는 지름길로 오릅니다.
*88.5봉 주변은 편백나무 숲이네요
*88.5봉에서 내려가다가 옥룡산을 전체로 담아봅니다
감나무밭을 지나야 하는데
밭 외곽으로 새로 펜스를 작업하고 있는데,주이 혼자 마무리 하는 듯해서
밭 가장자리를 지나가다가
매화나무가 막 꽃이 피어나네요
일반등로로 휘돌아 오르려다가,언제 다시오랴~~!!
다행히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요.
이번에는 묘지들의 뒤로, 마루금을 제대로 올라가는데
급경사 길없는 길을
전지가위를 를 몇 번 쓰면서 오릅니다.
주 능선에 오르자
옥룡산(*132.9) 표찰
옥룡산 정상부위
내림길에 선바위도 보고
내려가다가 멀리 월출산과
우측으로 가는 흑석지맥이 보이네요
영산강이 흐르고,49번도로가 지나는 다리가 보이죠
영산강 우측으로는 상느적산과 하은적산들이 보이고
월출산 좌측으로는
땅끝기맥과 호남정맥이 같이 보이네요
유인창녕성씨 묘지에서
보는 조망이 좋네요
좌측이 신설교량이고
우측이 몽탄대교
신설교량은 *49번 도로인데 남암-나주간 국도네요
좌측1/3에 상은-하은적산과
우측1/4은 영산기맥이 멋지죠
월출산과 흑석지맥도
가운데 보이는 백룡산
좌측1/2은 땅끝기맥과 일부는 덕룡산능선
조망에 취해서 내려오다보니 지맥에서 벗어나서 일반등로로 내려왔네요
그래서지맥의 끝부분에서 다시 올라갑니다.
어찌 잘 가꾸던 묘지인듯한데~~~가세가 기울었나보네요
자세히보니
가선대부 양성이공묘
내림길은 대리;석으로 만든 계단도 설치되어서
나주시 동강면 옥정면 몽탄나루
영산강 건너로 보이는 두대산(*148)과 *149봉
그리고 쉼터
여기가 영산강 하구둑이 32.6km지점이네요
북쪽
영산강변의 자전거 도로
남쪽
제 사진 한장을 남겨봅니다.
버스를 타로 광주로 가다가
멀리 무등산이 보이고
당겨서 보고요
우측으로 내려가는 분적지맥
이어지는 분저지맥의 능선들
가운데 멀리 흐릿한 산은 모후산(*944)일듯
분적지맥의 능선들
무등산 좌측
광주시내가 가까이에 다가오고
무등산이 크게 다가오고요
광주터미널의 식당가에서
해물덮밥을 시켜서 먹네요
쏘주와 이과두주를 판다는데,술을 먹기가 싫어져서
그냥 옥룡지맥 졸업을 혼자 축하합니다.
서산가는 버스를 탔는데,
다들 저를 보는 듯하네요,다들 눈만 반짝들 하시고
저도 마스크 쓴 얼굴을 셀카로 남깁니다.
얼치기로 옥룡지맥을 마쳤지만,아주 즐거운 마음입니다.
다행히 날이 차고 맑아서 백룡산에서의 조망과 구수봉에서 영산강 건너로 철성지맥과 태청지맥의 마지막 산들을 보고요
느러지조망처에서 한반도지형의 조망과 유유히 흐르는 영산강
그리고 몽탄나루의 모습들이 가슴에 남습니다.
그러나 산행보다도 높은산님과 즐거운 만남이 더 뜻깊은 날이네요.
어설픈 옥룡의 졸업이지만 그래도 졸업인데 막걸리 한 잔도 못하고
서산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푹 잠들어 갑니다.
첫댓글 고향에 오셨는 데, 인사도 못드려 죄송했습니다..
오봉산 아래에 종친 납골당이 있어 매년 꼭 가는 곳입니다. 먼 거리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장계지맥 마무리와 지죽도 금강죽봉 산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장계지맥과 더불어 지죽도를 답사하셧네요.보내준 지죽도 사진을 보니,가볼 만한 산이더라고요.
이번주 장암지맥이 기다려집니다.
부지런하십니다. 옥룡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얼렁뚱땅 옥룡이 지나갔네요.남도의 풍광이 아주 좋았습니다.사시는 분들도 다 여유가 있어보이고요.
또 한 코스 수료(?)하셨습니다.
덩선생님에 집념에 박수!
짝!짝!짝!
고맙습니다.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ㅎㅎ 산우를 산에서 만나면 더 반갑죠~ 글구보니 나두 장계지맥 마감두 해야는데 이번주 쉬믄서 여기라도 갈까? 하튼 추카드려요~
고맙습니다.높은산님은 여전하시더라고요.내년에는 여기저기 따라다니면 참 좋은텐데~~~
전 지맥 향하여 질주하시는 덩달이 님께, 준희 님의 말씀 인용을.. 힘 힘내십시요ㅎ
네~~고맙습니다.앞으로도 1년하고도 몇달을 가야 해서요~~조심하면서 다니겠습니다.
느러지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반도인 느러지마을에는 금남 최부선생의 묘소가 있습니다.
덩달이 형님이 보셔도 명당이라 하실겁니다.
제주에서 나주로 오던중 풍랑으로 중국 저장성까지 갔다가 대륙을 통해 돌아와 표해록을 썼지요.
김종직 문하라고 갑자사화에 나이 50에 참형을 당한...
옥룡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근처에 있는 것을 알았으면,묘소도 가보는 것인데~~
표해록의 기행문이 대단한 기록이라던데~~문필봉님은 참 다양하게 아십니다.
옥룡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네~~고맙습니다.내년에는 더덕 구경하러 따라다녀보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ㅡ
옥룡은 미정
백룡은 담주 다녀올까 생각중 입니다 ㅡㅡ
늘 안산 하세요ㅡㅡㅡ
네~~여건이 맞으면 같이 산행하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