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함께 내일은 국가대표!!!
대전시티즌 선수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최은성, 알레, 김주형, 고대우, 이종찬 등 5명의 선수는, 지난 19일 화요일 오후 1시 한밭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한화희망어울림 “내일은 국가대표” 행사에 참여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축구클리닉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선수들은 드리블교실, 슈팅교실, 패스교실로 나눠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축구클리닉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슈팅교실을 맡은 최은성 선수는 “평소 소외된 어린이들이지만 이렇게 즐겁게 뛰어놀고 해맑은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기쁘다. 이런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어 잦은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화희망어울림 “내일은 국가대표”는 장애아동들이 활동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배우면서, 서로 교류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평강의 집 장애아동 어린이뿐만 아니라 서울, 울산, 구미의 장애아동 50여명이 참여했다. 복지단체 ‘아이들과 미래’의 경지영 씨는 “시즌 중에도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선수들이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어서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대전시티즌 홈페이지 www.dcfc.co.kr
첫댓글 알레선수 ㅋㅋ 귀찮아 하는거같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훈훈하네요 ~~
ㅋㅋㅋ최은성이야 대전의 얼굴이니까 참석했지만 저기에 알레가 왜 끼었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훈훈합니다. 은성옹 단순 루머란걸 알긴 하지만 아무데도 가지 말아주세요 ㅠㅠ
아 훈훈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