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맥도날드 홈서비스 시켜먹었는데 아 x발 맥도날드 색히들 싸가지 죠낸없음..
배달이 좀 늦길래 '이때쯤이면 오겠지.. 이때쯤이면 오겠지..' 하면서 기달리다가 원룸앞에 왠지 느낌에 맥도날드 오토바이 도착한
소리가 들리길래 속으로 '아왔구나'함
그런데 먼일인지 내방은 2층인데 맥도날드가 또 감질나게 안올라오고 있는거임 뭐하나 싶어서 창밖에 봤더니 땅에 감자튀김이랑
햄버거랑 콜라 궁글러 다니고 배달하는색히 나랑 눈마주침
증거인멸할라고 감자튀김 발로 문질르고 사이드로 차내고 있었음
그리고 나서 그대로 그거 갖고 올라오는 거임 그래서 내가 혹시 이거 떨어뜨리신거 아니냐고 하니깐 괜찮다고 혹시 이상 있으시면
자기 번호로 전화주라고 하면서 번호남김
알았다고 하고 들어와서 내눈앞에 흙뭍은감자튀김이 포착된 순간 당장 그새끼 잡으러 가고 싶었음 이새끼가 감히 손님한테 구라
를 쳤구나 아오씨x.. 하지만 밖에 맥도날드 오토바이 바다다닫다~하면서 가는 소리가 들리고 뒤늦게 내려가 보니깐 땅바닥에 감
자튀김 난리나있고 증거인멸할려고 발로 뭉갠 것도 몇개보임
난 열받아서 걍 본사로 전화함
그리고 나서 주문한 맥도날드지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한다는 말이 미안하단소리한마디없이 햄버거랑 콜라도 땅에 뒹굴었는데 결
국 그건 지들이 괜찮다면서 감자튀김만 다시 갖다준다함
그리고 다시 갖다준다던 감자튀김도 한시간우에 옴.. 그것도 딴놈이 와서 걍 감자튀김만 휙주고감 눈도 안쳐다보고 안녕히계세요
이럼.. 솔직히 아까 그놈을 보내서 사과라도 시킬줄 알았음
완전 막장색히들 나진짜 찾아가서 가게 다 때려뿌시고 거기 박휘순 닮은 매니져랑 배달한 새끼랑 손님들 다보는 앞에서 죽통을 까
고 싶은 심정이었음
그일이후로 진짜 맥도날드 정떨어져서 안먹음
첫댓글 맥도날드 큰기업이 뭐하는 행태고...일단 알바도 개념이없고...
ㄷㄷㄷ저도 고딩때 친구가 비타xxx 페트병으로삿거 먹을라니까 거기에담배꽁초가들어있었다는.. 거기다전화하고 따지니까 사람보내더니 조사해본다치고 갖고쨈 ㄷㄷ
걔는물론 비흡연자에욤
울동네롯데리아는 양작아서 아웃ㅡ,ㅡ 맥도날드가양은많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