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기념관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후꾸시마 오염수로 정치하는 사람들은 악다구니 싸움을 하고 있다.
높아지는 불쾌지수에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역겹다.
짜증스런 일상 속에서도 모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건국대통령 기념관을 세운다는 낭보가 들려와 유쾌한 기분이다.
우리나라는 국가위상이 세계적으로 10위권에 들어섰다.
그러나 건국대통령 기념관 하나 없는 부끄러운 나라다.
선진국이라고 하면서 초대 대통령 기념관이 없다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다.
역대 대통령 기념관이 모두 있지만 유독 건국대통령 기념관만 없다.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와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 유물은 지금 사적 공간인 ‘이 화장’에 있다.
초대 대통령 기념관을 세우지 못한 책임은 정치권에 있다.
특히 좌파정권들이 추종하는 민족사관은 놀랍고 무섭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을 지웠다.
두 대통령이 독재자였고 친일파라는 이유였다.
이승만 박사는 역사적으로 항일 투쟁을 한 독립운동가가 아니던가.
한국전쟁 때는 미군을 참전시켜 우리의 영토를 지켜 냈다.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립할 수 없었다.
오늘의 남북한 현실을 보면 건국 대통령과 산업화를 이룬 박정희 대통령의 선견지명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수백만 백성이 굶어 죽고 삼대세습 독재정권 치하에서 허덕이는 북한 주민을 보라.
두 전직대통령 덕분에 대한민국은 세계 10대강국이 되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고 풍요롭게 살고 있다.
배부르고 넘쳐나니 범죄자 전과자들도 정권을 잡겠다고 정권투쟁을 한다.
기아와 빈곤에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에게 자유와 평등이란 허망한 꿈이다.
정쟁 속에 지지부진 했던 건국대통령 기념관이 건립된다.
새로 바뀐 정권에서 기념관 건립의 첫발을 떼었다.
정부 지원으로 건립 위원회가 설립되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박정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자녀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힘을 모으는, 뭉클한 장면도 연출되었다.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건립 부지로 한강변에 있는 사유지 4,000평 기증을 약속하였다.
이승만 박사가 옛날 낚시를 했던 곳이라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건국대통령 기념관은 대한민국 역사와 대통령 업적을 기록하고 기리는 공간이다.
기념관은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온 대통령의 헌신을 기리는 장소다.
국가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승하는 역할을 하는 게 대통령 기념관이다.
문서, 사진, 비디오 등을 통해 대통령 치적을 국민들에게 전달한다.
우리의 과거를 보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과거의 성취와 어려움을 이해하고, 미래를 위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역대 대통령들은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써 왔으며, 그들의 리더십과 헌신은 국가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건국대통령 기념관은 국민들에게 애국정신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업적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국가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정체성과 자존심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소
건국대통령 기념관 설립이 이제야 시작된 건 만시지탄(晩時之歎)감이 있다.
훌륭하고 아름다운 초대 대통령 기념관을 빨리 보고 싶다.
첫댓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더위 속 오늘도 건승하십시오.
잘 감상했어요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식중독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