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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당]
조갑제 “이준석,
보수에 경쟁과 활기를 줄 사람…
젊을 때 YS 닮았다”
[정치에 할 말 있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본지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보수 내부를 경쟁시키고, 견제하고, 활기차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준석은 현직 대통령과 맞짱 뜨려는 사람이다.
그런 용기가 여권에 드물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 전 대표가 싸우는 건
두 사람 모두에게 손해”라고 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
조갑제(78) 조갑제닷컴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연설 영상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여기에
“낡은 보수 개혁 외치는 이준석 일단 들어보자”
“이 연설 듣고 (이준석을) 싫어해도 늦지 않다”
는 제목을 붙였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반공 보수가 수명이 거의 다한 상황에서
보수의 새로운 미래상을 이야기하기 때문”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일단 이 전 대표를
만나서 온종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달라”
며
“비록 야합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정치적
의미에선 DJP(김대중·김종필) 연합처럼
한국 정치사의 역사적 만남이 될 것”
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를 어떻게 평가하나.
“이준석의 연설, 여의도 재건축 조합
(이 전 대표 유튜브 채널),
그가 쓴 두 권의 책을 접하며 이준석의
원점이 무엇인가에 주목했다.
이 전 대표의 현재 역할은 보수의 재해석이
아닌가 생각한다.
반공 보수는 수명을 거의 다했다.
이 전 대표는 보수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보수의 새로운 미래상을 이야기한다.
공정과 자유라는 화두를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이 인상적이다.”
-보수층에서 이 전 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적지 않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느냐 보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국민의힘 일부 시각으로 보면 이 전 대표를
‘배신자’라고 볼 수 있고, ‘내부 총질한다’고
할 수 있다.
나는 국민의힘이 아닌 보수의 입장에서 본다.
보수는 ‘대한민국 세력’이다.
이준석은 보수 내부를 경쟁시키고, 견제하고,
활기차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준석씨는 현직 대통령과 맞짱 뜨려는
사람이다.
그런 용기가 여권에선 드물다.
내가 젊을 때 취재했던 김영삼과 닮았다.”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본지 인터뷰에서
"이준석은 보수 내부를 경쟁시키고, 견제하고,
활기차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준석은 현직 대통령과 맞짱뜨려는 사람이다.
그런 용기가 여권에 드물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전 대표가 싸우는 건
두 사람 모두에게 손해"라고 했다----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미스터 린턴”
이라고 한 건 문제 아닌가.
“(미스터 린턴 발언이 나온) 부산 토크쇼
영상을 봤는데, 청중 입장에서 보면
인요한씨가 기자들을 데리고 그 자리에
나타나는 것 자체를 무례하게 느꼈을 것
같다.
사람들이 특정 발언을 들어
‘싸가지론’
‘인성론’을 이야기하는데 정치에서
인성과 예절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끝 아니냐.
나를 포함한 기성세대는 누구를 나이로
내리누르려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이 전 대표가 야당이 아닌 정부,
여당만 비판한다는 지적도 있다.
“그가 지금 윤 대통령을 칭찬하면
아부한다는 이야기만 나올 것이다.
‘처음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잘할 때는
잘한다고 하고 비판할 때는 비판하는 태도를
취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할 수는
있다.
논평자 입장에선 양시론, 양비론이
편하지만 정치로 성공하는 사람은 어느
한쪽에서 자기 주장을 밀고나가고
그 부담도 본인이 지더라.”
-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변화가 없으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준석 신당이 생긴다면 국민의힘이
100석 이하가 돼 탄핵 국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지 않나.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표와 극적인
타협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수가 대단결해 봐야 (유권자의) 30%밖에
안 된다.
지난 대선에서 보수, 중도, 젊은 층의 연대
세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이 세력을 더 키워야 하는데 이 전 대표를
몰아내면서 연합을 와해시키고 있다.
여권의 가장 큰 정치적 실수라고 본다.”
-이 전 대표는 육사 홍범도 흉상 이전
철회를 요구했다.
“이 전 대표 생각 중에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것도 많다.
그도 ‘대통령이 되려면 외교 공부를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
홍범도 흉상 철거 반대는 굉장히 미숙한
생각이라고 본다.”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표와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
“의제가 합의되지 않더라도 우선
만나야 한다.
두 사람이 인간적으로 탁 터놓고 이야기하는
거다.
진지하게 자기 영혼을 쏟아서 이야기하면
역사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한국 정치 문화도 바꿀 수 있다.
김대중·김종필의 DJP 연합,
전두환·노태우의 6·29 선언이 그렇게 나온
결과물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 전 대표가 싸우는 건
두 사람 모두에게 손해다.
윤 대통령은 누구든 만나고 설득하는 데
강점이 있지 않나.”
-이 전 대표가 결국 신당을 창당한다면.
“신당이 민주당으로 갈 젊은 층,
중도층 표 가운데 일정 부분을 잡아줄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 의석과 이준석 신당 의석을 합쳐
과반이 된다면 그것도 침몰하는 보수의
구명정 역할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
-보수의 변화를 강조한다.
“굳이 표현하자면 나는 보수적 자유주의자다.
박정희, 전두환하고 싸울 때는 싸우고
또 두 사람이 억울한 점은 억울하다고 썼다.
내가 보기에 한국 기성 보수는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다.
보수 지도층이 청와대 이전 등 무리한
일들에 침묵하니 보수 전체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는 결과가 나온다.
부정선거 음모론에 영향받는 사람도 너무
많아졌다.
이준석씨를 비난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 중엔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 많다.
보수가 윤 대통령 팬클럽 플러스 이준석
욕하기에 머물러선 안 된다.”
-여권이 여전히 분열돼 있다.
“나경원 전 의원과 한동훈 장관 같은
분이 보수의 간판이 될 수 있다.
나 전 의원이 2019년 국회에서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
이라고 한 연설은 정말 잘 쓴 연설문이다.
한 장관은 샤프하고 말을 잘한다.
정치를 하면 단정하면서도 약간 경직된
그 이미지는 보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기존 보수가 갖지 못했던
유연성을 가진 이준석 전 대표와 상호
보완하며 보수의 미래를 끌고 가면 좋겠다.
법치, 안보라는 한동훈적 요소와 공정,
자유라는 이준석적 요소를 잘 묶는 것이다.”
-이번 총선을 전망한다면.
“이재명 민주당 심판으로 가느냐,
윤석열 심판으로 가느냐의 프레임
전쟁이다.
지금 국회는 이재명 민주당 독재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이 피해자이자
도전자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도전자로서 국민 앞에서 자세를
더 낮추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역대 선거는 절박한 쪽이 늘 이겼다.
이준석 전 대표를 앞세우든 아니면 다른
누구를 통해서든 현 정부에 돌아선 2030의
마음을 잡는 게 중요하다.”
-정부 국정 운영은 어떻게 평가하나.
“외교, 안보, 법치라는 점에서 70점은
받아야 하는데 그 절반밖에 평가를 못 받고
있는 건 문제다.
한국 보수 세력은 자기 자랑하는 걸 못 한다.
홍보를 뒷받침할 신념과 이념이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동맹을 강조하지만 자주 국방 이야기는
적고, 공산주의 세력을 비판하면서도 자유
통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않아 목표가
불분명하다.
보수 진영 전체의 문제다.”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자주 해야 한다.
대통령의 말은 권력이다.
모든 말은 뉴스가 되는데 왜 행사하지
않나.
이승만 대통령은 주 1회 기자회견을 했다.
‘마음대로 질문하라’며 기자의 공격적
질문도 다 받아줬다.
윤 대통령이 대선 유세하듯 기자회견 하고
국정 운영을 했으면 지지율이 굉장히
높을 것 같다.”
-어떤 의미인가.
“미국 대통령의 말과 비교하면
우리 역대 대통령들의 말은 대체로
수세적이다.
미국 대통령, 이스라엘 총리의 말을 보면
공격적일 때는 공격적이고 때론 유머가
있다.
정치의 본질은 권력을 잡는다는 면에서
‘피 흘리지 않는 전쟁’이고, 사람 마음을
잡는다는 면에서 ‘쇼’이다.
레이건 미국 대통령 시절 한 기자가
‘아니 어떻게 배우가 대통령이 됐나’라고
물으니 레이건 대통령이 ‘아니 어떻게 대통령이
배우가 안 될 수 있습니까’라고 답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살 수 있느냐에 정부의 성패가 달렸다.”
:조갑제는
1945년생. 고향은 경북 청송.
부산수산대를 중퇴하고 1971년 부산 국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마산만 어패류 오염 사건’
‘포항 영일만 석유 사건’ 등 숱한 특종을 남겼고
사회 비판 기사 때문에 해직당하기도 했다.
1979년 부마 민주 항쟁과 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이후에도 군부 정권을 매섭게 비판했다.
1981년 진보적 성향 월간지 ‘마당’의 창간
멤버로 일했고, 1983년 ‘월간조선’으로
옮겼다.
현재는 ‘조갑제닷컴’ 대표로서 50년 넘게
현역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비판자에서 지지자로
변신했고, 북한 정권을 맹비난하는 까닭에
때론 좌파의 대표적 공격 대상이 됐다.
객관적 시선과 소신, 그리고 특유의 사실에
입각한 취재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보수
논객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주가조작 사건과,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최순실 국정 개입
사건 등에 직격탄을 날렸고,
제 21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도 단호하게
부정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과 부정선거 주장에 대한
이견으로 보수 진영 내부에서 비판받기도
했다.
사실을 통해 정의를 세운다’는 신념으로 진보,
보수를 떠나 권력 비판을 아끼지 않는 언론인으로
평가받는다.
박수찬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하늘길
옛날의 조갑제가 아냐? 인간성이 덜 된놈을 만나서
뭐하랴?
조씨 노망들었나?
anak
싹이 썩었는데 물을 더 준다고 달라지랴
어진이
준석이가 DJP급 비교할데다 비교해라 죽은자식
고추 만지면 커진다더냐
청룡6602
조갑제 선생은 예전엔 존경받던 분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이상하게 변질된 논리를 내세워
동의할수없게 되었다,
가장 큰 변질은 지난 4,15총선 선거부정 부정
주장이다,
상식적인 판단이 흐려진거같다, 이준석이가
뭐 어째?
이양반 갈수록 왜곡 증상이 심해지누만?
녹색 숲
이사람 제정신인가 비교 할 사람을 비교 해야지
어떡게 김영삼과 비교 한다는 거냐 이래서
늙었다고 욕하는건가 어이가 없다.
준서기는 인간성 문제다 준석이가 요번에 신당
차리면 갑제 니가가서 그렇게 좋은 사람
같으면 너하고 어울릴거다.......
어이가 없다
굴삭기공
이준석은 기본 인성이 안된 사람으로 보이오.
저 나이에 훌륭한 젊은 인재들 많습니다.
조갑제씨,
성상납 추문 있는 더러븐 인간을 추천합니까?
준석이 보다 젊고, 예의 바르며, ㄱ 리고도
전투적인 인재들 많습니다.
추천을 거두시오, 당장!
철새는 날아가고
나라 망할 일 있나? 성상납 증거인멸 범죄자를
왜 만나야 하나?
정치인이건 종교인이건 누구든지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 받아야 법치국가입니다!
참고인
조 선생님, 그건 아닐 말씀! 정치를 위한 정치는
나라를 좀 먹는 악습입니다.
ys는 국정 능력도 없이 그저 박정희 전두환에
대드는 것으로 떴지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정권을 주니 전임 대통령 둘을 감옥보내는 만용을
벌이더니 5년도 못 견디고 나라 부도냈습니다.
김영삼은 트로이 목마였습니다.
이준석이 그 꼴이지요.
skfro
이 친구 죽을 때가 됐네....
백작
문재인때는 쥐죽은 듯 처 박혀 있더니 왜 슬금슬금
기어 나오냐? 인요한이 쪽망한 이유가 제 1성이
이준석이 사면이었다.
갑제가 조선 출신이라고 조선일보가 수작 부리는
거냐?
소롯길
이 늙은이도 이제 수명이 다 했군 ㅉㅉ.
cwcwleelee
이준석이는 이제 정치판에서 힘 들어요
너무 입만 가지고 헛소리했어 이젠 자기가
쓸어 담을수가 없어요
백작
박근혜 탄핵때 미국 변호산가 어떤 자하고
책 팔아서 돈 좀 보셨나?
만진당 특별법
답답은 양반일세..어린넘이 성 상납받고.기본
인간의 근본이 안된 불량 생산품이다 .
전 대통을 이용해서 박쥐 같은 행세를 한자..
뭉가넘 한테 폴더인사.지구를 떠나 겠다.
통화내역을 까발리는 가정교육이 안된 정치접배다..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지금까지 부정선거 없다고 주장해온 조갑제,
이준석, 하태경 ,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부정선거 사기세력, 범죄집단과
더불당이 야합하여 사전투표 전산조작으로
통합선거인 명부를 위변조 하여 득표수를 뻥튀기
37,473표를 더불당 진교훈 후보에 더해주어
압도적인 당선을 도왔다(출처;공병호TV),
조갑제와 이준석은 부정선거 증거들이 차고
넘치는데도, 계속하여 부정선거 없다고,
선관위 편이되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온갖 험담을 하고 있다. 조갑제씨 나이값 좀하시오!
소시민
저 녀석은 인간되기 틀렸습니다.
제 애비뻘되는 선배들께 싸가지없이 덤비고,
유승민, 김무성 같은 배신자들과 어울려 자기
당을 무너뜨리려 발악하는 인간이지요.
심지어 윤석열 후보시절 선거운동 안 돕고
떨어지기를 바랬던 놈입니다. 오히려 민주당에나
어울리는 생 OOO입니다.
Gstone
조갑제가 자신의 낮짝에 똥칠하고 있다.
표현
엇다대고 jp를 준석이와 비교를... 갑제 아저씨
아무말대잔치 하지말고 그냥 입다물고 사세요.
부탁입니다.
자민초
조갑제씨도 감이 떨어지는군요. ㅎㅎ. 이준석어린이가
DJP?
지나가는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youngko
뭐...섹스톤ㄴ을 DJP 연합? 조갑제도 정신이 갔구먼....
이제 그만 해라...
무슨 색스톤을 그렇게 칭송하냐? 사람을 그리
볼줄 ?㎏3?
나이드시더니 맛이 가셨어?
이제 그만 하고 쉬시는것이 답인것 같은데 더 이상
하면 그동안 이미지 개판 되시겠는데..
이준석은 정치생명이 끝난 보잘것 하나도 없는 캉통인데
뭘 그리 칭송하나?
정말 사람볼줄 모르네...
hamanbo
친중기득권 세력이며 종북좌파에 약점을 잡혀
윤석열 대통령을 흔들어 자기들 기득권만
강화하려는 조선일보는 부정선거도 눈감는
민족 반역자로 그들의 졸개 성상납 룸싸롱 접대
시알리스 이준석을 어떻게든 살려보려 정말
애쓴다
이 고졸 정치건달은 박대통령 팔아 성상납 받은
치졸한 인간이다 언제 한번 노력해서 나라에 세금
제대로 낸적있는가?
조갑제 너는 부정선거 눈감는 것으로 네 모든 것이
의미가 없다
도야마킹
도대체 OOO를 왜 챙겨야되나 그넘 사진만 봐도
토나온다 조갑제도 이제 고마 쉬어라
길따라구름따라
젊고 예의바르고 능력있는 사람 널려있습니다.
상납은 거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