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속담과 격언들 12, 학습,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59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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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599번에 도착하여
‘영어 속담과 격언12, 학습’과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599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English Sayings and Dictums 12, Learning'

-자녀들이 스스로 배우고 있습니다-
영어속담과 격언들 씨리즈도 이제는 거의 동이 날 것 같습니다.
다음 정류장은 600번째의 정류장으로 여러분들이 인근에
계시다면 함께 간단한 다과라도 나누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국어나 혹은 영어로 해야 할텐데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합니다.
제가 한 두 번 제 아이들 자랑을 하였는데 그러고 보면 저는
정규학교의 선생은 아니지만 인터넷 영어선생으로서 자격이
갖추어진 것이라 자부합니다.
참 제 아이들이지만 특별히 요령을 피우면서 공부를 한것도
아니고 평소에 실력을 쌓고 책을 읽는데 주력하였는데
대학 입학 시험인 SAT (만점 2,400점)을 2,360 점을 맞지를 않나
법률대학원 입학시험인 LSAT (만점 180점)에 176점을 올리지
않나 참 놀라운 점수를 올리는데 저는 평생 공부하라고 타이른
일이 단 한번도 없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믿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He teaches ill, who teaches all.
좀 다르게 표현이 된 것으로는
He who teaches all teaches ill.
사실 저는 오늘 이 정류장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을 조금
꼬집고 있는 것입니다.
공부를 자녀들이나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것.
그리고 놀지 말고 공부만 해라.
뭐 이런 것들에 대한 것입니다.
위의 속담은 '나쁘게 가르치는 것, 즉 조금 모자라게 가르치는
것은 다 가르치는 사람이다' 라는 것입니다.
어떤 교사가 입에 침을 튀기면서 열변을 토하는 것을
보았는데 참 저는 그 선생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학생들은 마치 멍텅구리들이며 자신만이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여 제한된 시간에 하나라도 집어 넣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싫었던 것입니다.
저처럼 7년 동안 도대체 뭐하러 또 이것저것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향도 없이 무턱대고 가고만 있는 인터넷 영어선생이 최고라는
이야기입니다. ㅎㅎ
A little learning is a dangerous thing.
'조금 아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는 이야기입니다.
영어, 영어 하면서 영어가 필요하게 되자 약삭빠른 사람들은
영어 7주완성, 3개월 마스터...
정말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하면서 상혼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저같은 사람은 돌대가리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지난 근 30년간을 밤잠도 제대로 못자면서 영어를 파고 있는데
정말 돌대가리라 인생무상일 것입니다.
영어는 힘든 것이며 오래가기에 흥미롭게 익히시라고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런 영어속담 하나가 있습니다.
We must learn to walk before we can run.
'우리는 달리기 전에 걷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제가 아들 자랑을 하였는데 여러분들이 다른 것은 잊어
버리시고 제가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업을 하도록 격려하였다는
것만 잘 기억하고 여러분들이나 여러분들의 자녀들이나
다 그렇게 하여 자녀들에게는 혹독하며 자신에게는 매우
너그러운 부모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1월 23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이렇게 올려 주셨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간 있어실떄 종종 올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