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웹 서핑중에 '디지탈 인더스'라는 업체에서 루이스 앤 클*을 특가세일 한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확인을 해 보니 명품 더치오븐을 재고소진시까지 93,500원에 판매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유니프레* 더치오븐을 월요일 오후에 장터에서 매각하고 금일 오전에 확인 해 보니 다시 120,000으로 환원이 되어있더라구요. 허걱!! 항의차 전화를 했죠. 이럴수 있냐?(내심 어느 정도 할인을 기대하며...) 그랬더니 예정 수량이 소진이 되었다....할인이 끝났다....할인을 끝내는것은 업체의 권한이다.... 모두 맞는 말 일수 있습니다. 그러더니 제 이름을 묻더군요. 그래서 저도 물었죠 "당신 이름은 무어냐?" 김동욱이라고 하더군요. 고객이 황당해서 전화를 하면 이해를 시키고 사과를 해야하는데 같이 짜증을 내는데는 할 말이.... 아직까지 이런 업체가 있더군요...
기간이 정해진 세일 이었다거나 상품이 전량 소진이 되어서 품절이라면 이해를 합니다. 업체의 이해에 따라 아무 설명도 없이 세일을 끝내면 업체를 믿고 가지고 있던 물품을 정리한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 할까요?
항의 글을 게시판에 올리는데 계속 지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한 대처일지.....
아래는 모 카페에 올라와 있는 같은 업체를 고발하는 글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는 의미에서 같이 올려봅니다.
======================================== 얼마전 가입한 회원입니다. 방금 바베큐그릴 업체 때문에 너무 혈압이 올라 이렇게 글이라도 올려야겠네요.
저번주에 디지털인더스(주) 라는 인터넷업체에서 메코 5워터스모커 5031 을 신청해서 받았는데 뜯어보니 물건에 하자가 있었습니다. 싸게 산다고 11만원에 파는걸 샀더니만 싸다고 대강 팔자는건지 뭔지 정말 골때리더군요 . 그릴 속에 고기 올리는 석쇠가 두개 들어가는데 석쇠가 한개도 없더구만요.
그뿐이 아닙니다. 뚜껑이 아구가 딱 맞지 않고 통이 찌그러져있더라구요. 어떻게 동그랗게 눌러서 뚜껑을 닫으니 그래도 한쪽귀퉁이는 벌어져 있더라구요.
그날이 금요일 밤이라 토요일 아침일찍 전화하니 다행이 받어라구요. 석쇠가 없으니 어떻게든 처리해달라 했더만 도저히 당일은 안된답니다. 지금 보내면 빨라도 월요일에나 도착한다도군요. 머 책임자가 출근도 안했고 해서 안된다네요.
전 지방서 모임이 있어 쓸려고 샀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뭐 어쩔수 없어서 고속도로 타고 가던중 책임자인지 누군지 한테서 전화가 와서, 주말에 그냥 쓰고 그걸 반납받고 새걸로 월요일에 처리 해준다길래 그러마 하고 지방으로 갔습니다.
시골에 가서는 철사망을 사서 어떻게 구부려 겨우 사용을 하고 월요일에 택배가 오는줄 알고 헐레벌떡 서울로 올라와서 2시 가까이 되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저번주 물건 하자 때문에 전화햇던 사람이다 하니 어디냐고 묻더군요 여기 신림동 이다 하니 일단 전화에서 실실 쪼개며 신림동 어디냐고 하더군요. 뭐 하자 문의가 많아서 기억을 못하는지..
택배 몇시에 오냐 했더니 내일 온다네요? 오후인데 아직도 발송을 안했더군요.. 이제 하려고 한답니다. 아 내일은 집에 사람도 없고 안된다 오늘 보내달라 했더니 그건 안된답니다. 그래서 그럼 내일 저녁 7시 이후에 도착하게 해달라 그래야 반납하고 받을수있다 했더니 .. 그건 택배업체 일이지 자기네가 이래저래 할수없다네요. 슬슬 짜증이 나더군요...
그럼 지금 퀵으로 보내달라 했더니(업체도 구로동이라 가까움) 퀵비가 1만원인데 자기네 남는거 없어 안된답니다. 그럼 내가 비용 반 낼테니 그쪽서 반내서 퀵으로 오늘 처리해달라 하니 그거도 안된답니다. 그래서 아니 물건 하자가 그쪽서 났는데 지금 돈 남는거 따지냐 했더만 하여간 안된답니다. 그래서 그럼 반납할테니 환불해라 했더니 .. 맘대로 하랍니다.
좀 있으니 택배차가 와서 가져가더군요. 그리고 전화해서 가져갔으니 환불 언제 되냐 했더니 물건 보고 환불한다네요. 정말 열받더군요, 모든게 지네 기준이더군요 . 열받아서 한마디 할랬더니 이럽니다.
직원 : (빈정대는 말투로) " 뭐요 뭐 빨리 말해요 "
나 : " 바베큐까페에 내가 이런 사실 올리겠다 "
직원 : (빈정대며) " 아 까페에 올리던 말든 맘대로 해요 "
정말 인터넷으로 물건 수백개 사봤지만 이런 무례한 업체는 처음이네요. 이 업체서 물품 사실때 주의해서 사세요. 정말 도시락 싸서 쫓아다니며 말리고 싶네요.
첫댓글 이런... ㅉㅉ 난 삼형제네님이 더치를 장터에 내놓았길래... 접으려나부다 했더니...이런 내막이...에그~~ 아직도 저런 짐승들이 살고 있다니... 저승에 조승희 불러다 고자질 합시다~~~!!!
허걱... 반달곰님 말씀처럼 짐승한테는 짐승대하듯 대해야 합니다. 짐승한테 인간대접하면 기고만장하고 달립니다. 쩝.....저런XXX 넘들이 많으니 ㅉㅉㅉ 저런 사고방식과 정신상태로 무슨 사업을 하느니 일을 하느니 분명히 망합니다. 저런 사람들....
http://www.stanley.co.kr/ 여기 맞나요? 이상하네...... 김동국이라....음.....쩝...@#%#$%@#
김동국이 아니라 김동욱 입니다. 웹 상에서는 인터넷 사업팀 팀장 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법인의 설립자랍니다. 그런 사람이 대표를 하고 있으니 이런 일이 생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