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컷 오프 기준입니다.
1. 과거 386 운동권으로 진보적인 성향
2. 김대중의 행동하는 양심
3. 노무현의 시민의식
4. 정권에 앞서 국민에 충실하는 정치인
2016년 새누리당의 컷 오프 기준일텐데??
이것을 지금 더불어 민주당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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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은 우클릭하지 마라 !!
이 말은 제가 과거부터 누누히 말해온 것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의 영역에 뛰어들지 말라.
'그곳은 이미 새누리당의 판이므로 그 안에서 승부를 보는 것은 자멸이다' 라고.....
차라리 반대의 진영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누누히 강조를 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의 김한길과 안철수는 우클릭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김한길과 안철수는 새누리의 성역은 손톱만큼도 허물치 못한채 완패했습니다.
선거 결과도 참패.
그 이후 문재인이 당 대표가 되어서도 참패이지만 이는 성격이 매우 다르죠.
돌아선 지지자들이 돌아오는 중에는 그만큼 시간이 걸려서였기 때문입니다.
이후 김한길과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의 지지자를 적극 끌어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반성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우클릭적인 정체성과 새누리의 행태에서 지지자들이 외면했다는 사실들에 말이죠.
그런데 그 실패의 원인을 김한길과 안철수는 운동권과 친노패권으로 화살을 날렸습니다.
김한길과 안철수의 우클릭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새누리당이 걸어왔던 길입니다.
그러자니 기업가의 눈치를 봐야하고 조.중.동 그리고 종편이 요구하는 몸가짐을 가져야하는 것입니다.
그 몸가짐이라는 게 생각하지 않으면 절대 가질 수 없는 몸짓입니다.
지금도 우리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그후 김종인이 자리하게 되었는데 김종인에 대한 바램은 결코 새누리 스럽지 않은 건전한 보수를 포용할 것이라고 기대해서입니다.
사실상 건전한 보수는 이미 더불어 민주당 내에 완벽하게 포진해 있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불안한 보수 심리에 상징성으로 김종인이 그 정점을 찍어준 것이죠.
그러나 많은 이들이 우려한 김종인은 오늘 컷오프로 그동안 그가 발언한 내용들과 곁들여 최악의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서민과 증산층을 대변해온 과거 김대중, 노무현 그때 이미 진보와 보수는 자리해왔고 현재 그 보수도 지금의 세력권입니다.
그야말로 건전한 보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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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지도부가 착각하는 것이 또 보수를 품어야 한다는 것이죠.
안철수와 김한길의 새누리당 수구세력이 그 대상을 담고 있지는 않나 하는 경악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우클릭으로 방향을 틀어가는 중에 이 사단이 난겁니다.
정말이지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한다는 마음만 있었다면......
그동안 외면한 서민의 정책을 보완해야하는 것이 더 시급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진정한 보수는 새누리의 판에 들어간 그 보수가 전혀 아닙니다.
그 영역에 김종인호가 시동을 걸었습니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경제민주화에 가장 관심있는 계층이 누구일까요.
바로 서민이고 영세 기업인과 합리적인 기업가입니다.
이들이 목말라하는 것이 바로 경제민주화라는 화두입니다.
그런데 김종인은 한때 새누리당에 몸 담았다는 것에 착각인지 그들에게 제스츄어를 보낸 것이 정청래 컷오프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국민의당에게 제시하는 측면 외에도 대외적으로 진보적 가치는 도외시한다는 뜻을 내포한 것이되기도 합니다.
참 기절할 노릇입니다.
다시 우려스럽게도 새누리당의 영역으로 뛰어들겠다는 메세지가 되니까
앞으로 당내 역활에서 운동권이나 친노는 당의 주도권에서 소외시키겠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김종인 대표님 경제민주화 바램 제대로 이행하세요.
새누리 답습을 걸어가면서 경제민주화요?
만약, 정의당이 저와 같은 정책을 하겠다고 한다면
바로 서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될 것이며,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운동권과 친노가 그렇게 외면 받지는 않겠죠.
새누리에 묻지마 표를 주는 그들.
하루 먹거리 걱정해야 하는 그들을 품어 가는 것
그 경제민주화의 화두와 정책으로 묻지마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그들의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이 더 빠릅니다.
지금 새누리당의 저소득 서민들은 그 경제민주화라는 것에 은근 기대치를 걸고 있습니다.
왜냐.
그들도 사람이니만큼.
'박근혜가 정권 잡아도 달라진 게 없더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다고 봅니다.
정권 10년......
그 최고 정점이 박근혜죠.
권불십년이라고.
그들이 지금 회의를 느끼는 그 시점에 이 무슨 오판을 저지르는지 당체 이해가 안갑니다.
김한길이나 안철수 그리고 이종걸, 박영선.......
그들도 이미 그것이 한계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고집을 피울까요?
다 아시듯이 전력이 있고 그것을 접는 것에 굴욕이고 오기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저질러온 것의 당위성이 더 중요하고 이미 새누리 성역으로 자리를 밟았던 몸가짐 때문이고, 또 하나가 자리이기도 하죠.
그들도 잘 알고 있으면서......
단지 정치적으로 친노와 운동권을 표적으로 한 것에서부터 물러서지 않겠다는 오기 정치입니다.
이것을 주 무기로 해서 재 입성하고 그 후 당권을 쥐어보겠다는 시도.
그 첫 시도가 바로 정청래 쳐내기입니다.
그렇게 시작으로 해서 제2, 제3의 피해자가 또 발생할 여지가 남습니다.
선거 끝나고나면 어찌해보겠다?
이미 다 쳐내고 눌러놓고 얼마가 당선이 되든 누군가 또 시동을 걸 것이고.
이렇게 되면 친노, 운동권은 당내 발언권 다 사라집니다.
그들이 장악하면 당헌 당규 다 손보는 것도 그들이고.
이렇게 되면 문재인은 또 낙동강 오리알입니다.
이 친노, 운동권은 다 쓸려버렸으니 누가 제 목소리를 내겠습니까.
김종인이 친하다 이것을 무척 강조한 박영선.
그 옆에 그들만 감싸고 도는 위세 이미 영입 인재 20명이 하소연한 상황입니다.
이런식으로 새누리당을 이긴다?
전략적으로 옳지 못한 구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어리석게 새누리 수구 꼴통의 기득권층에게 진입하려하겠지요.
이렇게 되면 집토끼 떠나고, 서민들 다시 등 돌립니다.
새누리와 같은 길을 가겠다면 어차피 새누리다 그런 것이죠.
김종인은 핵심을 정말 잘못 읽고 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다시 새누리스럽다는 인식이 더 위험한 겁니다.
경제민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