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거 결과 판단해주지.

[더민주Again2017]

우선 정청래 지역구 마포을.

정청래가 다 감안해서 불출마를 선언한다해도 이곳 민심은 싸늘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

누가 나온다해도 그 싸늘함은 식지 않을 것이다.

이래서 마포을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 1석 말아먹고.

그 여파로 노웅래인데 근소한 차로 앞서지만 지금 간당간당이야.

그런데 선거라는 것은 주변의 역학 구도에도 영향이 커.

이래서 마포갑 노웅래도 당선 불확실 말아먹을 가능성이 농후해. 그래서 이 지역구도 1석 말아먹고

그러면 구로을 이곳은 현재 박영선이 여론조사로도 밀려.

이 여파에서 구로을 박영선이 살아 돌아올까?

어림 반푼어치지.

당연히 이 지역구도 말아먹지 그래서 1석 말아먹고.

이러한 여파로 서울 전 지역에 바이러스처럼 퍼져가.

투표 근육이 허물렁 해지는 구도.

간발의 차가 나는 지역들은 거의 물 먹을 각오는 해야해.

이 심리가 수도권은 온전할까?

이런 것들이 어디로 가지?

남하하지.

갈수록 버거운 지역인데......

이 사단을 어쩌려고.

그러면 정의당의 연대는 과연 순탄할까?

택도 없지.

김종인이 지금 정의당을 개보듯하는데.....

그 판단이 지금 나온 것이잖아?

게다가 국민의당과 합당이나 연대?

이 파열음은 어떻게 잠재우려고.

내가 장담하건데.

줏어담어.

한 번 실수는 병과상사라고 했으니....

그러면 원위치 돼.

그렇지 않고 뚝심으로 밀고가다가는 다 망쳐.

이것은 그냥 주절주절 푸념이 아니야.

내가 특별나서가 아니라.

나의 판단도 지금껏 별로 틀려본 적이 없어.

이 상황 돌파는 다시 줏어담는 거야.

답은 이것 밖에 없어.

서울 마포와 구로 그 지역의 민심만 들썩이면 이것은 곧 바이러스야.

바닥민심을 가벼이 여기는 것에 대해 재앙으로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오늘 줏어 담아 김종인.

아니면 국민의당을 깨기 위한 전략이라면

훌륭하다고 칭찬은 해줄테니.

안철수 쫑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는 있다지만.

만약 국민의당 술수에 놀아났다면 김종인 당신은 역사에 죄를 짖는 거야.

한때 김종인을 커버하려고 했던 것.

설마하면서도 대의를 흐트러트리지 않으려고 옹호한 것이지만.

이제는 나도 냉정할 때가 된 것 같아.

[더민주Again2017]

이제 자자...ㅜ.ㅜ 필리버스터로 밤 꼬박 새.......
그래도 기분은 참 좋았어.
그런데 오늘은 밤 세울 힘도 달아났다.
그냥 쓰러지고나면 잘 되겠지 하는 위안으로 잠을 자둬야 할 것 같다.
아니, 그냥 잊고 싶어서일 것이다.
기억에 남기기에는 너무 힘든 하루였다.

[가영^^]

할배 곁에 붙어있는 구로동 썅년에 대한 켜켜히 쌓여있는 분노..
지금 부터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늘상 참고 또 참고 기다릴수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