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9일 밤 9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일산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여자프로 결승전 김가영 vs 김민아가 경기를 했습니다.
4세트까지만 해도 7세트까지 가는 박빙의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 되었었죠.
1세트 김민아 승, 2세트 김가영 승, 3세트 김가영 승, 4세트 김민아가 승리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특히 5세트는 김가영이 뒤 따라 가다가 역전승을 하면서 다시 김가영 승에 이어 6세트에 10점은 마지막 회전을 먹으며 득점되는 것이 예술이였지요 그리고 참피언 포인트는 앞돌리기 짧게 당구대 위에 오른쪽 다리를 올려 놓고 치는 순간에 나 역시 이볼은 맞겠구나 하고 예상을 할수 밖에 없었죠.
6개 대회 연속 우승, 남녀 통합 우승상금 4위, 연속 승리 36경기 ...등 그야말로 남녀 통털어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것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당구 경기 보는것도 좋지만 경기장에 가서 보면 치어리더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두 패로 나누어져서 응원하는 응원도 온몸으로 느끼며 볼수 있으니 가까운데 거주하는 분들은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입장하기 전에 조재호 선수 만나서 한컷
1~ 4일차까지1만원, 5~7일차 2만원,
8~9일차 결승,남자 준결승,결승 3만원
필히 예매 하고 가세요.
입장권이 매진될수도 있거든요
당구경기장 특성상 경기장이 좁아서
내빈들 차지하고 나면
판매석은 50석밖에 안되거든요
입석도 판매합니다 (15명쯤)
마지막 참피언 포인트를 득점하고 김민아선수와
인사하러 가는모습
랜즈에 우승 싸인 하는 김가영
사진이 뒷모습만 찍힌것은 시상식이나 모든 행사를 내빈석을 보고하고 일반관중석은 반대측에 있어서 그래요. 그냥 경기장 양가운데를 보고 하면 좋을것을
멋지게 한복 차려 입고 세배하는 모습
시상식 사진이 뒷모습만 보이는 것은 내빈들을 보며 시상식을 하는데 일반 관객은 반대측에서 관람하기 때문이죠
멀리 있어도 몸매가 돋보이는 정수빈선수
170cm의 훤출한 키에 멀리서도 미모와 몸매가
돋 보이는 정수빈 선수
Best averiage 상 받으러 뛰어 가는 ???
한참을 기다려 우승자 김가영선수와 한컷
끝으로 팬들과 나에게 사진도 함께 찍어주고 싸인도 해주신 김가영선수와 김민아선수,조재호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