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다음 속풀이 해장국의 효능과 맛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그래도 본인 당사자의 입맛과 먹고 난후의
편안함이 제일 좋은 해장국이겠지 .....
나는 뭐니뭐니 해도 복지리탕<복어를 희고 맑게 끓인 탕>이 최고드만....
전문집이라 찿아 가야하는 거리상 불편한점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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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일반인이 쉽게 속을 풀수있는 해장국을 소개 했는데...
우리 고향 (괴산 올갱이 국) 이 소개가 되여 자세히 읽어봤지..
역시 괴산 서울 올갱이집 이드만.. 언제 한번 드셔보셔 !
◀ 괴산 서울식당 = 올갱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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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장국 하면 1937년에 문을연
청진동 <청진옥> 해장국을 지금도 제일로 꼽도있지...
서울에 좀 오래 산 남자치고 청진옥한번쯤 가봤을 거야 !
그 맛은 처음 서너 숱가락엔 맛을 모르고 그냥 심심 건건
우거지 맛인데 3/1이상 을 먹고씹었을때
아~~! 이래서 숙취해소에 좋구나 라고 감이 오지...
목에서 위까지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 맛 !!
해방전엔 나뭇군들이 나무를지고 무악재를 넘어와서
나뭇짐을 풀고 해장국에 탁배기 한잔 했다는 "청진옥 해장국"
<확장해서 이전 하기전의 청진옥>
<옛 정취를 즐기는 술군에게는 새 건물이 옛날 분위기의 느낌은 아니겠지>
<청진옥은 식탁과 의자가 모두 통나무로 되여있다>
출처: 추산 초등학교 13회 원문보기 글쓴이: 심예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