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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디아님
매년 되풀이 되는 것입니다만, 사람들은 1월 1일이 되면 그 전날부터 요란 속에 있습니다. 아무리 맹추위라도 아랑곳 없습니다. 그리고 자정에 울리는 보신각의 종소리에다가, 그리고 이른 새벽 아침을 여는 태양의 돋음과 함께 저마다의 자신들이 마음에 품은 계획과 소원을 말하며 그 성취를 희망합니다.
애써 이를 부인하려고 해도 보아지고 겪게 되는 것이 세월이며 세상인 듯 합니다. 그리고서는 어느덧 그 첫날이 지나고 이제 그 이튿날도 다 지나갑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잘 지내셨는지요. 내일 주일을 주님이 주신 복음 안에서 믿음의 가족들과 잘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님께서는 출애굽기를 읽으시는 중에 이곳 32:19 에 있는 모세가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시고 새기신 증거의 두 판을 백성들의 방자함을 보고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린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모세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어떻게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이 기록된 증거의 두 판을 던져 깨뜨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세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의 별다른 말씀이 없음에도 의아함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님은 이것이 무슨 뜻일까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어떤 이유 없이, 그래서 까닭 없이 그러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을리는 만무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한편, 님은 모세와 함께 백성의 대표격인 아론이 백성들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우상을 주도적으로 만들고서는 백성들 탓이라고 핑계를 대었는데 이에 대해서 아론에 대한 책망은 없고 백성들만 크게 도륙이 된 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님은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답변을 드립니다.
님은 읽은 출애굽기 32:19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올라오게 하시고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치시고 2개의 증거판, 곧 하나님이 손수 쓰신 기록된 돌판들을 주시고 있을 때 산 아래에서 모세를 기다리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를 즐기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격분한 모세가 증거판을 던져 깨뜨린 일을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시내산에 올라간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으며 2개의 증거판을 받고 있을 때 산 아래에서는 모세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지체되고 있자 그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아론에게 모여서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나오게 한 모세가 아직까지 내려오지 않고 있는 것을 보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없으니 더 기다릴 수 없다며 자신들을 위하여 자신들 앞에서 인도할 하나님을 만들어 달라고 아우성이므로 아론이 그들을 위하여 그들이 귀에 걸고 있던 금귀고리로 송아지 형상의 우상, 그러니까 우상으로 금송아지를 만든 것으로 인하여 있게 된 것을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보면서 님은 모세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하나님께서 손수 기록하여 주신 증거판인 2개의 돌판을 산 밑으로 던져 깨뜨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그러한 모세의 행동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의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별다른 말씀이 없었을까? 이것이 도대체 무슨 뜻일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우선 32:19 이전의 내용을 보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께서 손수 기록하여 주신 증거판인 2개의 돌판을 이스라엘의 행악을 보고 그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들을 향하여 던져 깨뜨려버릴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표현의 용어는 없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에서 그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음의 사실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지 오래되었는데 내려오지 않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를 대신하는 아론을 재촉하여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이 요구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냈는데, 이것이 완성되자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것이 애굽 땅에서 너희를 올라오게 한 너희의 하나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서 아론은 금송아지 앞에 제단을 짓고서는 선포하여 말하기를, “내일은 여호와의 명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은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그 우상을 보고 “이스라엘아 보아라, 이 신이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낸 우리의 신이 아니냐?”라고 말하며 그 우상에게 절하고 그 제단에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서는 먹고 마신 뒤 일어나 뛰놀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이러한 행악함을 다 보고 계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증거판을 주신 후 산 밑에서 이스라엘이 지금 행하고 있는 악을 알려 주시면서 이 백성이 매우 고개가 뻣뻣하여 고집 센 백성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음으로 우상 금송아지를 만들기에 이른 그들의 완고함을 책망하시면서 이제 그들에게 진노를 쏟아부어서 모두 쓸어버려 멸망시키고 대신에 모세만 살려두어서 그의 후손으로 크게 번성케 하여 나라를 만들게 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께 간언하여 진노를 풀어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여 애굽에서 구원해 낸 이스라엘 백성인데 그토록 아끼신 백성을 끝장내시려고 하는가 라고 말하면서, 만일 그렇게 한다면 애굽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가서는 기껏 한 것이 산에서 죽이고 땅에서 모두 쓸어버려 죽였다‘ 라는 말이 나올까 두렵다며, 진노를 그쳐 그들에게 내리려던 재앙을 거두시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이들과 맹세하여 맺은 언약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할 것”을 기억하여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에게 행하시려고 하시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그런 뒤 모세에게 증거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산에로 내려가게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산 밑에서 이스라엘이 한판 벌이고 있던 행악한 실태를 잘 알고 계셨으며,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듣지 않는 목이 뻣뻣한 그들에게 진노를 발하여 모두 쓸어버려 죽이실 것임을 말씀하시는 것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하나님께 악을 행하는 자들인지를 나타내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그들의 악한 죄인된 본성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면서 모세가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재앙을 거둘 것을 간구하게 하는 것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행악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여 하나님의 자비 속에 두고 나감으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 나가실 것임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증거판 두 개를 손에 들고 돌아서서 산을 내려와 이스라엘 백성이 머무는 진지에 가까이 다가와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앞에서 춤추며 정신없이 즐기며 노는 것을 보고서는 격분한 나머지 두 손에 들고 있던 증거판을 산 밑으로 내던져 산산히 부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금송아지를 끌어내 불속에 집어넣고는 타다 남은 것까지 가루가 되도록 빻아서는 재처럼 된 그 가루를 물에 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두 마시게 했습니다. 모세의 이러한 행동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린 것에 대한 표징이었으며, 또한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이 저지른 죄를 감당해야 된다는 것에 대한 상징적인 표징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내용을 보면,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의 행악에 대한 소식을 듣고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중재에 나서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풀 것을 간구했었는데 그런 그가 정작 이스라엘 백성의 행악함을 직접 목격하고서는 격분한데다가 더욱이 하나님께서 주신 증거판을 내던져 깨뜨려 버린 것이 쉽게 이해되지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이러한 행동을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고서 그의 두 손에 증거판을 들려 금송아지 앞에서 춤추며 즐기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내려가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자 하심을 모세가 중재하는 것을 통하여 거두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언약 백성의 관계를 여전히 유지하시는데, 산 밑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의 행태는 하나님을 우상 신으로 만들어 그것을 숭배함으로써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깨뜨린 상태에 있으므로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는 표징으로서 모세에게 분노를 발하게 하여 증거판을 내던져 산산히 부숴버리게 한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증거판인 두 개의 돌판을 두 손에 들려서 산 밑에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로 돌려보낼 때는 모세가 취할 행동을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 속에 있게 하시는 것에서였습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취한 행동은 앞서에서는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실 것을 간청함으로 모세와 같은 온유한 자가 없는 모습을 취해 놓고 정작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는 그 자신이 크게 분노하며 하나님이 주신 증거판을 내던져 깨뜨려버리는 격노하는 이중적인 인격과 행동을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그 생명이 보전되고 있는 것이나,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그 누구도 단 한 사람도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죽음의 재앙을 피할 자가 아무도 없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린 자로 있어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게서 떠나 있다는 것을 나타내 보여 알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말이죠. 모세가 격분하여 증거판인 두 개의 돌판을 내던져 깨뜨려버린 것을 단지 모세가 화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지나친 돌출된 행동으로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모세의 그러한 행동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그의 그러한 행동에 대하여 별다른 말씀이 없었는지에 대하여서도 이해하지 못할 하나님의 처사에서 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그러한 행동을 통해서 시내산 언약에 놓여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본래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해주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말이죠. 목이 뻣뻣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이 땅에서 그들을 모조리 쓸어버림으로 죽임을 당할 존재인, 곧 하나님이 저주하시는 진노의 심판 아래 있는 존재인 것을 증거판인 두 돌판을 깨뜨려 부수는 것을 용납하시는 것을 통해서 너무나도 분명한 증거에 있게 해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님의 두 번째 질문인, 모세와 함께 백성의 대표격인 아론이 백성들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우상을 주도적으로 만들고서는 백성들 탓이라고 핑계를 대었는데 이에 대해서 아론에 대한 책망은 없고 백성들만 크게 도륙이 된 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의문을 가진 것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님이 읽은 출애굽기 32:19 이하, 곧 21절부터의 내용을 보게 되면 이것은 님이 잘못 알고 있는, 그래서 오해한 듯 합니다. 왜냐하면 말입니다. 21-24절에서는 모세가 아론을 크게 책망하여 나무라는 것을 다루고 있으며, 25-29절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머물고 있는 진지 문앞에 서서 “여호와이신 하나님의 편에 설 자가 누구냐? 그들은 다 내게로 나오라!”고 한 후, 모세에게 나아온 레위 사람들에게 금송아지에게 절을 한 사람들을 도륙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내림으로써 이 날에 칼에 죽은 자가 삼천 명 가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모세는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큰 죄악을 저지른 것이며, 아론 또한 그 한 몫을 하였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아론은 이에 대한 변명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악하다는 것은 모세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이들이 자신을 윽박질러 ‘우리가 섬길 신을 만들어 내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우리의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봐야겠다. 우리를 애굽 땅에서부터 데리고 나와 여기까지 이끌고 온 모세란 사람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가 알 수 없게 되었지 않느냐? 그러니 이제는 우리가 의지할 사람이 없어졌으므로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어 내라. 우리가 그 신의 인도를 받겠다“ 라고 요구함으로 할 수 없이 내가 그들에게 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 가져나오라고 하였는데 그들이 가져나옴으로 그 금을 모아 불에 던져 넣었더니 불에서 이 금송아지가 나오게 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가 아론을 책망하는 것에서 나온 아론의 대답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이 어떤 신관(神觀)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 낼 것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은, 그리고 그들의 충동을 따라 그들이 원하는 신의 형상을 만들어낸 낸 아론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금송아지란 우상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들은 이 금송아지를 결코 ‘우상’(偶像)이라고 여기지를 않았습니다. 금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든 것은 자기들이 마음으로 믿고 숭배하는 신을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나타내서 그 신이 자신들을 인도하는 데로 따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에게 절하며 제물을 바치고 이 앞에서 먹고 마시고 춤추는 것에서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며 그 따름에 있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상을 만들고 그 우상을 섬기는 것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학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아론에게 그가 백성과 하나가 되어서 여호와이신 하나님께 큰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였으며, 그들이 만들어낸 송아지 주상(鑄像)인 금송아지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 낸 하나님이 아니라, 이 하나님과는 전혀 다른 우상 신인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가 누구냐?”고 말하여 우상 금송아지에 서 있는 자와 여호와이신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자를 분명히 분리하여 구분 지었습니다. 그리고는 우상 금송아지를 따르며 숭배하는 것이 여호와이신 하나님께 큰 죄를 짓는 것임을 분명히 하는 것으로 금송아지에게 절을 했던 사람은 그가 피붙이 형제이든 친밀한 친구와 이웃이든 가리지 말고 모조리 칼로 죽여 도륙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아론이 우상 금송아지를 만든 것에 대해 모세로부터 책망을 받을 때 그 잘잘못의 책임을 백성들에게 돌린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아직 여호와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관이 분명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를 보여줍니다. 여호와이신 하나님을 형상화하여 이를 금송아지로 만들어내는 것에 어떤 죄의식도 갖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이었습니다. 이는 애굽인들이 가진 신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모세는 하나님은 애굽인들이 가진 신관과 같은 우상으로 존재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나가시는 분이 아니심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가져야 할 신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있게 합니다.
그리고 모세는 금송아지에게 절을 한 자들을 도륙하여 그들의 피를 흘린 것에서 그렇게 하면서까지 그들을 여호와이신 하나님께 헌신, 곧 바치는 일을 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내리실 것임을 말하였습니다. 이는 도륙 당한 사람들의 피가 속죄의 피가 되었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형제와 친구와 이웃을 부인(부정)하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으로 받들어 수행하는 것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복이 될 것임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여호와이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신관을 세워나가시면서 그 하나님의 편에 있는 자는 하나님의 복에 있을 것임을 알게 해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님이여,
이제 답글을 마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늘 곁에 두고서 가까이 하시며 읽는 님에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며 깨달음의 기쁨을 주심이
님에게 큰 즐거움이기를 바랍니다.
주 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첫댓글 목사님, 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읽으니 그런 것이구나하고 이해가 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말씀을 건성으로 읽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