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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아침에 화장실에서 갔다가 지남번 어하님이 주신 잡지 가 생각이 나서 </P>
<P>와이프 보고 가져 달라고 했습니다..</P>
<P>(어하님 기분 나쁘게 생각 하지마세요 화장실 에서 보는것이집중 잘되서 ^^)</P>
<P>이리저리 생각 해보고 </P>
<P>머리속에 그려보고 이것저것 보고난후 ..</P>
<P>화장실서 나오는데 ....</P>
<P>갑자기 와이프가 던진말 그거 꾸미서 팔면 돈 더 받어?</P>
<P>(윽 ..여자란 예술을 돈으로 보다니 ㅡ.ㅡ;;)</P>
<P>그냥 무심결에 웅 ... 꾸며서 팔면 돈되지 ..ㅋㅋ</P>
<P>내심 속으로 할리는 가오로 타는거지 멀 꾸며서 팔생각이라니 ..나원참</P>
<P>이런저런 속으로 생각 하면서..</P>
<P>그래도 슬슬 관심이 보인 와이프 한테 고맙기도 하고..</P>
<P>커피 한잔 가져오더니 (전 출근 하기전에 밥대신 커피로 때우고 감니다)</P>
<P>지난번 주문 한거 머머 있냐고 고백 하라고 종용 하더군요..</P>
<P>(하긴 가끔 방문 하는 택배가 오면 내심 쿵쿵쿵 ,, 거렸는데)</P>
<P>그래서 머 이것저것 주문 했다고 했습니다..</P>
<P>머 이번 교육비가 많이 들어간다는둥 이런저런 잔소리 ㅠ.ㅠ</P>
<P>그래도 몰래 주문한 죄가 있어서..그냥 꾹삼키고 들었지요..</P>
<P>커피 마시고 막 나갈려는데 다시 절 부르더군요..</P>
<P>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P>
<P>미국서 온소포라는데 하면서...먼 박스를 들고 오더군요.</P>
<P>순간 느낌에 아 올것이 왔군 ..잔소리 한 이유를 알겠네 ㅠ.ㅠ</P>
<P>머 그까이꺼 대충 둘러대지 머 이런 생각에 잠시 머믓 거리는데..</P>
<P>건네주면서 왈 .. 천천이 하람니다... 바이크 꾸미는거 대충 알고 있는데..</P>
<P>돈 다 털지 말고 천천이 하라고 하네요..하긴 내성격을 아니깐 ..</P>
<P>앞으로 올거 대충 예기 해주고 ,,다음 부터는 천천이 주문 하겠다는 말을 전한뒤</P>
<P>박스는 다시 건네 주면서 ...이사람 오늘 같은 날은 눈와서 바이크 못 가져가 !</P>
<P>이러곤 나왔지요..지하 주차장 가면서 내심 고맙 더라고요..</P>
<P>알고 있으면서 내색 않고 ㅎㅎ</P>
<P>지금 까지 살았으니 머 하는지는 안봐도 아는데</P>
<P>그거 속일라고 몸부림 쳤으니 ..나원참 스타일 구겨 졌네요 ㅎㅎ</P>
<P> </P>
<P>하기야 스포스터의 매력은 있지만 나름대로 개성이 너무 없는것 같아 </P>
<P>이것저것 주문 해 봤지만 ..머리속 그림 그려도 영 기본 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P>
<P>암튼 오늘 하루는 즐거운 비명을 질렀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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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정인형님 사진이 빠졌어요~~~거~되게 궁금하네 이번에는 무엇이 왔는지 ㅎㅎㅎ
더이상 꾸미는건 여기서 중단 함니다 ㅠ.ㅠ 주문 한것만 꾸미고요..자꾸꾸미다 보면 챠퍼로 가기 힘들어 져서요..일단 챠퍼 프레임을 먼저 주문 할려고 준비 중임니다.워낙 고가라 조금 자금 충전 할려고 함니다..잔돈만 쓰는것 같아서 ..
공감됩니다 저두 맬 집에서 눈치보면서 이곳 저곳 싸이트 뒤집고 잇는데 요번에 수정인형님 한테 부탁한것은 일단 허가를 받았으니 기대 해봅니다. 혹 내 물품까지오면 기절 할지 모르니 미리 알리시져 ㅎㅎ
무척 궁금해지네.....
수정인형님 거 머시냐 같이 살면서 한두해두 아니구 계속 머리 쓰기 시합 하면 서로 피곤허구요 감정 상합니다 그러니깐 단. 무. 지 . 루 살아야합니다 ㅎㅎㅎㅎ
정투에 참석안해서 그런지 더 궁금 합니다.
어느싸이트에서 주문하시는지요 저도 시도해 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구매하는것이 가격이 싼가요???
어하님 주문 아직 안했어여.다시 말씀 해주신것 때문에 다시 메일 보내느라..몇번의 메일이 주고 받어야 할것 같습니다.해외에서 구매시는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 함니다.미국애들은 1 불에도 벌벌 떨어서 .급하신분은 그냥 할리 코리아로 가셔야 함니다.
지는 1 센트에도 발발 떨어요~~
이 글.. 883R을 가진 제 귀엔. 눈엔 빼꼼 관심 갑니다. 애엄마의 처지두요. 전 스포티지-자동차를 뺏기는 걸 감수하고. 할리 샀답니다. 1월에요. 흑흑흑 추워도. 날이 구려도 전. 온 몸으로 느끼며 달립니다. 어서 보고 싶네요. 그럼.
사랑이 싹트는 가정이군요 아내가 사랑스럽겠어요 수정인형님 아내정도라면 속도깊고 최고에 아내라고 할수있습니다 장가 하나는 잘갔네요 축하해요 ,,,,,,,또바이,,,,,,
이젠 좀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군요~~앞으로 실망시키지마시고 더 열심히 잘해주시길 바래요~~같은 여자 심정으로~~^^*
정말 부럽습니다..멋있는 사모님이시네요..수정인형님,,저도 미국에서 오더하려고 여러번 시카고 할리에 도전하다 실패했는데..주문신청방법을 좀 알 수 있을까요..? 물건주문내역을 입력하고 나니까..이름과 city, stete를 입력하는 란이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쪽지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