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쑥 참 연하고 맛있죠?
요즘 쑥으로
쑥가래떡.쑥개떡(쑥송편) 골고루 해먹었네요
오늘은
쑥인절미 하려합니다
쑥을 삶아 씻어놧어요
찹쌀밥을 최대한 고들하게 합니다
작년엔 밥위에 쑥을 얹고 밥을 지었드니 약간 질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깨끗히 삶아 씻은 쑥을 한번 더 데쳐 찬물에 넣지 않고 뜨거운채로 보자기에 넣고 탈수(물기를 꼬옥 짭니다)
손이 뜨겁습니다
1. (뜨거운 밥에 차거운 쑥이 들어가면 혹시 변할까봐 뜨거운채로 쑥준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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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찹쌀밥과 쑥을 털털 털어넣고 설탕.소금. 간을 살짝하고
쿵쿵 찧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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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할아버지와 손자가 서로 하겠다고 야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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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널찍한 쟁반에 콩고물을 펴놓고 떡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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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친 손자가 이번엔 떡만들기에 재미 있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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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짜잔 밥한솥이 이렇게나 많이 나왔어요
콩고물 삼천원 주고 삿는데 반정도 남았네요
1500원 들었어요
떡을 좀 크게 잘랐으니 나중에 고물이 더 필요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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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윗집과 아랫집에 좀 나눠주고 며늘에게도 좀 주고 낼 운동 가면서 좀 가져가고
와아 정말 맛나네요
쑥도 많이 들어가고 간도 잘맞고
그림의 떡 이지만 하나씩 집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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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 시골 쑥떡 제가 젤 좋아하는 떡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첫댓글 맛나겠네요
올봄 쑥구경도ㅡ못했는데요ㅡㅡ
바쁘게 사시나 봅니다
쑥이 천지인데 ㅎㅎ
정말 맛있게 하셨어요
진짜 맛있네요
군데 군데 밥알도 박혀 있어요
쑥을 많이 넣었드니 쑥향이 아주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낫~~콩고물의 고소함과
진한 쑥향이 여기까지 꼬소꼬소합니다
맛나긋어요
저는 오늘 저녁 쑥된장국 끓였거든요
쑥된장국 넘 맛있어요
쑥이 많으면 쑥인절미도 도전해보셔요 ㅎㅎ
쑥국이 이리 맛있다는건 이번에 첨 알았어요.
시골서 언니가 뜯어보내준거 많타고 나눠준게 후회막급ㅎㅎ
담엔 기회되거든 쑥찰떡 도전해볼랍니다
떡방앗간집 폐업하거든 오유정님탓인걸루~~~ㅋ
@나연남(인천) 어니가 뜯어서 보내주셨군요
아휴 아까워
쑥은 지금 쑥이 젤 맛있어요
조금 있으면 씁쓰름 해요
맛있겠습니다
쑥과 밥알이 으깨지려면
오래 쪄야겠지요?
쑥이 지천인데
손주와 보내느라
아직 못캐고 있네요
아님니다
생각보다 금방되든데요
손주랑 추억도 만들고
손자가 7살인데 너무 신나 해요
님도 나중에 손주랑 같이 해보셔요
맛난 쑥떡을 손주랑 같이 만들어서 먹으니 그맛이
더 맛나고 좋았겠네요~
네에 손주랑 같이하니까 좋아요
오래전에 했던 여러가지 기억하고 있드라고요
그러면서 커서 셰프 한대요 ㅎㅎ
시루에찹쌀을찔때 쑥을 넣어도 되드라고요
시루에 찌는게 전통 방식이예요
80% 익었을때 쑥을 얹고 다시 익힉니다 그게 최고입니다
전 조금하니까 또 시루챙겨 번거로워서 밥솥에 했어요
어머나~~~
울엄니 살아나셔서 쑥떡하시는거 같아요~~
그 옆돕는 손주는 울 조카같구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옛날 엄마가 해주시던 쑥떡 생각 나시죠?
한번 도전해보셔요
생각보다 쉽고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밥알이 씹히는
이것이 진짜로 쑥떡입니다.
방앗간에서 떡해보면 쑥 인절미가 비싸드라고요
거기다 쑥도 적게넣고
집에서는 얼마든지 조정할수 있어요
한번 도전해보시어요
감사합니다
쑥향이 그윽하니 맛나겠어요.~~
솜씨가 좋으세요.
쑥을 좀 많이 넣었어요
맛있네요
감사합니다
어렸을때 먹든 추억의 쑥떡입니다
손주도 나중에 커서 할머니와 만들던 쑥떡
추억으로 남겠지요
네에 손주랑 개떡도 만들고 송편도 요번엔 쑥떡도 같이 했어요
재밋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들인 쑥인절미 맛나보여요~
밥솥으로 한솥 했는데 쑥을 많이넣어서 인지 양이 많네요
맛 있다고들 하네요
감사합니다
올해 몇번 해먹었는데 인절미만 안해먹었네요~~~ㅎ
보편적으로 개떡이나 송편을 하는데 쑥떡이 더 쉽네요
어제 찹쌀 담궈서 남은거로 인절미도 했어요
@오유정(서울동작)
@오유정(서울동작)
지금 찹쌀 담가 놓았습니다~~~ㅎ
잘 하셨어요
쑥을 많이 넣었드니 찹쌀 씻어늫게 남아서 인절미도 했어요
옆엔 검정깨로 몇개 해봣구요 ㅎ
저는 떡을 즐기지는 않지만 꼭 한답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그렇군요
떡을 좋아하다보니 살이 찌네요
전 시골 쑥떡을 젤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집에서 이렇게 해 먹을수가 있군요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웠으니 도전해 봐야겠어요
쑥을 얼마든지 넣고 싶은대로 넣을수 있어 좋아요
떡집에서는 기계가 안돌아 간다면서 조금만 넣거든요
한번 해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오유정(서울동작) 떡집은 조금 넣는 이유가 있었네요
시골 살면서 그런것도 모르고, 이제는 제가 해서 먹어야겠어요
건강한 나날 되세요
@조금옥(철원) 저는 압력 밥솥에 조금 하니까
이렇게 하는데요
시골에서는 쌀을 시루에 찌면서 8.90% 익었을때 쑥을 위에 얹고 한 소큼 푹 익혀주고 난뒤
절구에 쿵덕 쿵덕 하시면 좋아요
손자들 추억꺼리 만들어 주셨네요
맛나게 눈요기 합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남원 분 반갑습니다
곡성이 고향인데 남원에서 많이 살었어요 ㅎ
@오유정(서울동작) 아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모분례(전북남원) ^^~~
우와~ 맛있겠네요.
제 직장 근처에 쑥이 있는데 해먹어야겠습니다.
해보면 넘 쉬워요
맛있게 해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