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경북 영주시에서는 「영주 선비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영주는 전국에서 하나뿐인 선비의 고장으로 해마다 선비축제가 열린다.
선비축제 속에 꼬마선비들의 도전 선비문화 골든벨이 열리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2010.4.23(금) 10:00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도전! 영주선비문화 골든벨 잔치가 열렸다.
영주시 19개 초등학교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꼬마선비 100명이
도령복과 아씨복을 입고 자리에 앉았다.
1부 개회식
1부 개회식은 영주교육청 홍성준 장학사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박상오 영주교육장은 개막 인사를 통해 영주선비문화축제를 축하하고
"선비의 기개와 숨결이 배어있는 선비의 고장 영주 선비문화축제장에서
도전! 선비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선비의 삶을 이끌어 갈 꼬마선비들이 올 곧게 꿈을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면서 격려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박의식 영주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영주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하였다" 고 칭찬 한 후
"영주의 자연과 지리, 역사와 인물, 예술과 문화 등을 배우고 익혀
영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나라의 기둥이 되어 글로벌 인재가 되라"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2부 골든벨 예선과 3부 골든벨 결선, 4부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꼬마 선비 100명 자리한 골든벨 경연장/국민체육센터
사회자/ 홍성준 장학사 (경상북도영주교육청)
내빈/영주교육장, 영주시부시장, 영주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초중등 학교장, 기관단체장
박상오 영주교육장 개회 인사
박의식 영주시부시장 축사
안동MBC 퀴즈프로그램진행자/문화돌이 이경민
2부 도전! 골든벨 예선전
진행자/영주남산초등학교 교사 김갑연
쉬운 문제부터 출발
빈자리가 생기고
80% 탈락
다섯명이 남았다.
3명을 남기고 패자부활전이 시작되다.
막간을 이용한 어머니 퀴즈 열전
다시 시작하는 패자 부활전
3부 도전 골든벨 결선
100명중 10명이 결선에 올랐다. 이 중에는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도 있다.
문화돌이의 응원은 계속된다
막상막하의 경연이 계속됐다.
영어문제도 척척 잘 맞추는 도전자들
영어문제를 읽어 주고있는 원어민 교사/ 버니스 (영일초)
끝까지 최선을 다하다.
최후의 도전자/영일초등학교 5학년 유재도
마지막 골든벨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 박상오 교육장
골든벨 문제에서 망설이는 도전자
마지막 카드, 힌트를 요청하고 있는 골든벨 도전자
5초를 남기고 답을 쓰는 도전자
끝내 골든벨 문제에 실패하자 문화돌이가 더 아쉬워하고 있다.
4부 골든벨 시상식
골든벨상 : 유재도 (영일초등학교)
은 상 : 이경원 (영일초등학교)
은 상 : 신은아 (영주동부초등학교)
동 상 : 강우림(영주초), 김진희(영주동부초), 장서정(영주서부초)
황윤경(풍기초), 이요한(장수초), 박소현(영일초), 권희재(영일초)
골든벨상/영일초 유재도(5학년)
골든벨 인증서
골든벨 가족
골든벨 가족
지도교사상/영일초 교사 박차남
골든벨 10문제 모두 출제에 우열을 가리지 못함 |
첫댓글 작년엔 풍초 관악부가 식전행사를 맡았었죠~ 그눔들 이젠 다 졸업하고... 지도 교사상을 받은 박차남 선생님은 한때 금계중학교의 음악교사로 근무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