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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기= 흐르는섬 스크랩 경상도권 [풍경&꽃]느리게가는 하루는 긴여행 -6편-
흐르는섬 추천 0 조회 5 10.10.11 21: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너문나 작아 쉽게 보이지도 않는 야생화입니다.

 

 

나무마다 감들이 토실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세잎은 행운이라고하죠?

행운을 안겨주는 작은 야생화~^^*

 

 

때로는 너가 주인공이 되어보기도하고

 

 

가끔은 함께 주인공이되기도합니다.

 

 

또는 이도 저도 아니기도하지요.

 

 

언제봐도 작지만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이 꽃들을 유심히 보시면 절대로 스스로 뽐내거나

자만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던지

몰라주던지 상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살아갑니다.

 

 

그것을 이 어리석은 민수에게

잘 가르쳐주는 좋은 스승님입니다.

 

 

토실하게 익어가는 곡식들.

 

 

노란 물결이 노을빛까지 받는다면 금빛으로 변해가는 요즘이 참 좋습니다.

 

 

가을 그리고 하늘

 

 

가을 그리고 하늘 2탄.

누워서 담기란 것이 상당히 힘들어요.하하하하

 

 

회사근처에서 발견한 꽃무릇?이라고합니다.

 

 

흔히 상사화라고도하지요.

 

 

불갑사며 이름난 곳의 군락지가 아닐지라도

이렇게라도 일상속에서 보는 것에 만족하고

좋습니다!!

 

 

어제 토요일 퇴근할 때보니 시들어버리고 없더라구요.

 

 

짧은 인연일지라도

내년에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에 마냥 좋습니다.

 

 

햇살 강한 날이 아닌

일몰질 때 내년에는 오리라 다짐해봅니다.

 

 

참 봐도 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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