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1004길 돌고 왔습니다.

[이원]

현충원 가는 길, 한밭대 사거리에 이런 젊은이가 있네요.

현충원 다 왔습니다.

말이 하늘을 날고, 더구나 그 말이 雄馬...

이 기상을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겠네요.

국원 기다리는 중~

저기 옵니다.

자~ 아~~ 현충원 둘레길 출발합니다.

이런 좋은 길 어디서 많이 봤죠?

애국지사 묘역입니다.

이 반송이  얼마나 오래~~?? 그걸 떠나서 정말 예쁘죠???

이제 본격적으로 둘레길 들어섭니다.

최규하 대통령 묘소 지나갑니다.

대전국립묘지 현충원 약수는 세계에서 제일 좋은 물입니다.

아주 쉬운 영어입니다.

순환길 돌아 가렵니다.

현충원길이 이렇습니다.

확장하다 보니 사기그릇 굽던 터도 발견했습니다.

깨진 사기 그릇 조각이지만 저 사기그릇을 맹글 때 그 표정을 생각해보세요.

현충원에 이런 한바위로 된 계곡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천사길 내내~

확장 현장입니다.

우산봉, 갑하산,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

늘 좋은 산이 우리를 맞아줍니다.

더구나 황톳길입니다.

현충원 둘레길도 그리 만만한 길은 아닙니다.

저 젊은이들을 누가 기억은 할까요?

초연에 묻혀 이름 없는 산하에 묻힌 그 분들에 비하면 ...

현충원 둘레길입니다.(개인적으로 보훈 둘레길 보다 더 친밀합니다>)

더구나 황톳길입니다.

풀코스 다 돌았습니다.

갑동골흑수제비 왔습니다.

정암, 동길 회장님이 많이 기다렸나봅니다.

진지하게 8회 총동창회 당일을 위해 다 협의했습니다.

참석만 하면 기분 좋을겁니다.

[솔뫼]

산화한 용사의 넋이 잠든 곳
사진만 봐도 가슴이 뭉클 합니다.
8회 모임 장소 선택까지
회장님과 친구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