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몸 사용에 있어서 시작은 호흡이다.
내쉬고 기다리는 호흡의 원리를 지나친 몸 사용들은 그것을 창안한 사람에게만 유용하다.
흡호를 해도 창안한 본인과 다수의 타인에게 효과가 있는 몸 사용도 있다.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쉬고 기다리는 호흡을 경험해야 그 다음의 몸 사용들이 받아들여진다.
이치에 맞도록 이어진다.
이 원리를 지나치면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걷기 서기 다양한 몸 사용들이 100일 게시판에 있다.
이것은 호흡을 기반으로 춤추는 예시들이다.
0에서 1을 제대로 가면 세상 어느것보다 쉬운 것이 몸을 사용하는 것이다.
내쉬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면서 호흡을 하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며 기반이며 기초다.
걷고 있든 춤을 추고 있든 ^^
오늘의 호흡은 선택을 경험하는 것이 요점이다.
나에게 이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바탕으로 호흡을 하면서 이로움을 누린다.
휴먼디자인에서의 시작은 전략과 결정권이다.
MG는 기다리는 전략을 쓰고 감정이나 천골로 반응하는 결정을 한다.
내쉬고 기다린다고 생각하면서 호흡을 한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내쉰다.
그리고 기다린다.
그 기다림에 원하는 것이 나타나면 내 감정을 관찰하면서 감정의 명료함을 기다린다.
간단한 일에는 몸을 관찰하면서 천골 반응에 따른다.
휴먼디자인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다가 깨닫는다.
전략과 결정권을 이론으로만 알고 있구나.
그러니 정보가 아주 넘쳐나는구나 ㅋㅋㅋ
이론으로 알고 있는 것을 이론으로 전달하려고 하니 어쩔 수 있나.
흥미로운 게이트나 채널 하나씩 던져주는 거지.
알렉산더 테크닉을 배우고 있을 때도 그랬던 것 같다.
흡호를 하면서 배우는 것들은 몸을 겉돌았고
넘치는 정보들과 가끔 던져지는 가벼운 몸 사용에 감탄하며서 ㅋㅋㅋ
구구단을 원리로 배우면
10곱하기 1은 10이고
10곱하기 2는 20이고
11곱하기 3는 33이고
10단이든 11단이든 19단이든 만들어갈 수가 있다.
구구단을 이론으로 배우면
99단을 외우고도 100단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선망하면서 100단을 또 외우게 된다.
100단을 외우는 사람들을 선망함과 동시에 9단을 외우고 있는 사람들을 낮춰본다. ㅋㅋㅋ
구구단만 아는 니가 53단 알아? 외울 수 있어?
난 사용할 수는 있어
53곱하기 1은 53이고
곱하기 2는 106이고
곱하기 3은 159야.
이렇게 사용할 수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