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구미에사는 초보농삿꾼 입니다. 이제 가을걷이는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우리 마눌님 쌀이 없다고 하여 벼40Kg 4포와 짜투리 반포대를 부근 정미소에 도정하러 같습니다 가까운 정미소에 가니까 요즘 도정물량이 많아 다른곳으로 가랍니다 그래서 변두리에 있는 정미소 여기 장천 묵어정미소에서 도정을 하여 집에 와보니 완전히 속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통 나락40Kg한포에 쌀은 30Kg 정도 나오는걸루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쌀을 보니 20Kg짜리 4포와 짜투리 쪼끔뿐~ 단순히 계산해도 쌀135Kg 정도 에서 도정료는 쌀13Kg(쌀160Kg 이하는 일괄 13Kg라고 함) 빼면 쌀120Kg정도 면 20Kg짜리 6포는 되어야 되는데 4포라니 너무 황당하내요. 제 계산이 틀린것 인가요?
첫댓글 올해 태풍에 쓰러진 나락이라면 도정하면 키로 적게 나올겁니다..
나락이 어떠했냐가 중요합니다..
저희는 쓰러지지않고 곳곳이선 벼 40키로 찍어니 27키로 정도 나와서요 가정용 정미기로 찍어설때 입니다
70~75%보면 될것 같습니다.
벼가 잘여물고 좋아야 70프로 나오고 쓰러지거나 잘안되년 55~60%나온다고 어른들 한테 들었습니다
72퍼센트 기준으로, 넘으면(부도) 잘지은 농사, 미달되면 잘못지은 농사 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지역사회에선 정미소에서 벼도정을 할 경우에..
농사 잘된 나락에서는 평균적으로..
나락 → 쌀
80㎏ → 60㎏
40㎏ → 30㎏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벼도정 할 때에 예상 수치를 말 해 주면..
평균수치에서 벗어나지 않게 됩니다.
행복한 태인면 만들기
http://cafe.daum.net/taein-make
다들속임수가 있는거같더군요
벼는 65% 정도가 정상입니다 벼100KG 에 쌀65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