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공휴일을 마지막으로 지킨다는 4월5일 날 식목일이다 부부 5가정이 모여서 충남 서천으로 쭈꾸미 축제에 다녀오기로 약속을 해 놓았었다 아침7시30분에 모여서 출발 하기로 하고는 각자 맡은 것을 준비해서 서울에서 출발 하였다 마음 맡는 사람들과 여행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15인승 봉고차안의 분위기는 정말로 재미있다 충남 서천에서 유명하다는 한산모시관을 방문하였다 옛날에 모시로 옷감을 짜서 만들어 입으셨던 선조님들의 발자취와 직접 모시짜는 모습과 전시관 안에는 여러가지 악세사리부터 한복이며 소품전시해 놓은 것을 보며 선조님들의 지혜를 다시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서천 활어시장에서 쭈꾸미를 4킬로 사서 가을에 전어 축제하는 장소인 부사방조제로 갔다 쭈꾸미 축제하는 장소에서 사면 1킬로에 2만8천원 이지만 서천활어시장에서는 1킬로에 1만7천원 이라는 정보를 듣고 갔었다 바닷가 바로 옆에서 준비해 간 재료에다 썬버너에다 냄비에 물붓고 는 쭈꾸미를 데쳐서 초장에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잊을 수가 없을거다 찰밥에다 잡채까지 준비해서 바다바로 옆에서 파도치는 소리 들으며 음식먹는 기분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음식먹은 장소를 깨끗이 치우고는 쭈꾸미 축제하는 장소로 향했다 마량리에 있는 쭈꾸미 축제와 동백나무축제숲으로 이동했는데 공휴일 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가득메웠다 공연도 구경하고 또 동백나무숲 공원도 산책하면서 동백나무에서 빨갛게 핀 꽃의모습이 아름답기도 하다 봉우리를 터트릴려고 하는 꽃망울이 넘 예쁘기도 하다 우리 일행은 다시 신성리 갈대 밭으로향했다 금강하구둑 위에가 갈대밭인데 그곳이 JSA공동 경비구역 영화 촬영지이다 갈대밭이 아주 크게 구성되어 있고 아름답게 꾸며 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관광장소로 만들어 놓았다 오늘 하루의 여행이 보람도 있었고 또 추억을 만들었다는 기쁨이 있어 행복함으로 이글을 올린답니다 2005. 04. 05 진 주
첫댓글 진주님...즐거운 여행이었군요 쭈꾸미 축제에 저도 가보고 싶네요 쭈꾸미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참 맛있어요^^
아이구~~ 제 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쭈꾸미 초고추장에 푸~~욱 찍어서 덥석.... 침만꼴깍 -.-
눈사람님,,,,,정말 그 맛 못잊는답니다 ㅎㅎㅎㅎ 산바라기님,,,,,ㅎㅎㅎㅎ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감사합니다^*^
살콩 살콩 참맛있겄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진주님...즐거운 여행이었군요 쭈꾸미 축제에 저도 가보고 싶네요 쭈꾸미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참 맛있어요^^
아이구~~ 제 침넘어가는 소리 들리시나요? 쭈꾸미 초고추장에 푸~~욱 찍어서 덥석.... 침만꼴깍 -.-
눈사람님,,,,,정말 그 맛 못잊는답니다 ㅎㅎㅎㅎ 산바라기님,,,,,ㅎㅎㅎㅎ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데요 감사합니다^*^
살콩 살콩 참맛있겄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