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지금까지죽음으로 운명 지워진역사의필연에전쟁을선포합니다..
생명이란 새로운 필연의 역사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전쟁입니다.
2차세계대전 때에 나치의 승승장구에 쐐기를 박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처럼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낸 침공(侵攻)입니다.
부활절은죽음의역사를 생명의 역사로 전복시키는 승리의 날입니다.사망과 죽음이지배하는 역사에 종말을 고하고,
새로운 생명의 역사로 창조하는 날입니다.
바울은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새로운 생명의 삶을
산다는선언(고전15:22)을 하고 있습니다.십자가(十字架)는인류에대한하나님의진노와 심판이며,인류의 죽음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는 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그리고 사흘후주일새벽성경대로 예수님은부활 하셨습니다.
우리는더이상 죽음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우리는더 이상 사망의 위협에 겁먹지 않습니다.우리는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미 죽었고, 그리스도와 함께 오늘 다시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부활절은 사탄에게 치명적 패배를안겨준승리의 선포이자,승리의시작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절대 죽지 않게 됩니다.계속 이기고 또 이길 것입니다.
죽음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더 이상 힘쓰지 못합니다.
아무리동장군(冬將軍)이강하다해도봄처녀를이길수없듯,죽음이아무리 강해도참생명을이길수없습니다.
오늘은부활절입니다.우리안에머물고계시는 생명의 능력을 맛보고 능력의 삶을 살아가는 삶이되시길소망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서성수목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