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0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목요일이지만, 계속 추운 날씨이오니 옷 따뜻하게 입고 출발 해 봅시다.
- 새로운 희망이라는 일정표의 프로그램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겸손으로 순종하는 목적을 놓고 기도하며 출발 해 봅시다.
- 이 하루를 내게 맡겨진 일터에서 때로는 낮추는 과정이라면 감사하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간직하여 섬기는 사명을 잘 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8장 1- 6절 }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 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 제 목 ◑◑◑◑
◗◗ 축복과 저주를 선택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8장에서는 모세가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과 앞으로 누리게 될 풍요로운 가나안 땅에서의 생활을 비교하면서 특히 그들이 그러한 좋은 여건에서 생활하게 될 때 교만하여 하나님까지 망각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고 특별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서 풍요를 누릴 때에 항상 옛적 일을 기억하라고 명령하면서 이스라엘을 낮추고 시험하여 그들의 마음을 알고 그들이 명령에 순종하는지의 여부를 알기 위해서 섭리하신 것입니다.
- 광야의 생활은 정착된 삶이 아니요, 농사지을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40년이란 세월 동안 농사도 짓지 않고 먹고 살았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요, 하나님의 섭리와 보살핌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이것은 인간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그들에게 교훈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또한 광야를 지나는 40년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르트지 않게 하였습니다.
- 그러나 광야 생활에서의 징계는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불순종했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그들을 자식처럼 보살펴 주셨던 사랑입니다.
- 그래서 축복과 저주 선택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오르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 이스라엘의 40년간의 광야 생활의 의미와 목적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백성으로 하여금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겸손히 순종하도록 권고하며, 가나안 땅의 풍요함에 대하여 애굽에서 종 되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하라고 다시금 강하게 설교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다시 회고하면서 앞으로 풍요로운 가나안 생활을 비교하고 또 걱정하며 애타는 마음으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비교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어떠한 좋은 환경이 바뀌더라도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 생활인 본연의 자세를 흩뜨리지 말 것을 이스라엘에게 거듭 권면하는 것입니다.
- 지난날 40년 광야생활에서 많은 시련을 주신 이유도 이스라엘을 낮추고 시험하여 복을 주기 위함입니다.
- 그러므로 시련과 환난을 당할 때 성도는 낙심하고 괴로워하기보다는 감사함과 인내 속에 기쁨으로 견디어내야 함을 강조합니다.
- 이렇게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낮은 위치를 바로 아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는 바른 자세입니다.
- 반드시 마음에서 교만이 오면 형벌이 온다는 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교만하게 되면 다른 민족들처럼 동일하게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경고합니다.
- 특별히 잘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교만에 빠지게 되면, 결국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어려울 때에나 풍요로울 때에나 항상 하나님을 겸손히 섬기는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지 않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성도의 기본자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1)겸손히 행하면 복을 누리게 하신다.
(2)하나님을 아는 것이 복이다. (신명기8장1~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과 계획을 알고 겸손히 행하는 자가 복을 받고 높임을 받습니다.
- 특히 2절을 살펴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40년 동안 광야 길을 걷게 하신 목적이 나옵니다.
- 여기서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이 단순히 그들의 범죄에 대한 징계의 결과만이 아니라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 가운데 있었던 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는 4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 그 가운데 광야에서 정처 없이 방황한 기간만도 무려 38년이나 됩니다.
-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 기간은 매우 피로하고 곤고하며 앞날을 내다볼 수 없는 나날들이었을 것입니다.
- 매일같이 눈을 들어 바라보아도 보이는 것은 오직 하늘과 광야뿐이었을 때 그들의 심경은 참으로 막막하기 그지없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광야의 방랑기간은 무의미하고 절망적인 시기만은 아니었습니다.
- 그들은 비록 자신들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고통스런 광야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그 기간 동안에도 분명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하고 그 목적과 놀라운 계획 가운데 순종의 삶을 원하고 계셨습니다.
- 그러한 선하신 목적 중의 하나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험하사 낮추기 위함이었습니다.
- “너를 낮추시며” 이는 역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교만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 이스라엘은 성경에서 여러 번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목이 곧고 강퍅한 백성이었습니다.
- 그들은 수시로 자기의 뜻대로 행하려 하며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행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꺾고 자기 마음대로 행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 결국 그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1, 2년이면 들어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을 무려 40년이나 걸려서 들어가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자초했습니다.
-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행하는 것과 교만하고 고집스럽게 행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게 큽니다.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 잠언16장18절에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너무나도 명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예레미야 선지자도 49장16절에서 교만한 에돔 족속을 향해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라고 그들의 교만을 꾸짖으며 심판을 예고했습니다.
- 이렇게 교만한 자가 하나님 앞에 결코 설 수 없는 반면 그 마음이 겸손하며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행동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생각지도 못할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며 그를 높이사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 진실로 겸손이란 하나님 앞에서 성도가 당연히 취할 자세이며 아울러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긍휼히 여기심을 입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 미가서6장 8절에서“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들어 사용하십니다.
- 야고보4장 6절에서“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내치시며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 잠언16장 19절에서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의 입을 빌어 말씀하시기를 57장15절에서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거하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의 삶에는 언제나 겸손함으로 순종이 녹아 있어야 복의 삶을 살게 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데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그리고 내 안에 겸손의 영 보다 교만의 영이 들어 있는 것은 없는지? 또한 언제든지 낮아짐의 자세가 되어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겸손은 하나님을 대할 때에는 물론이요, 사람을 대할 때에도 언제나 겸손을 잃지 맙시다.
- 사랑의 사도 요한이 환상을 보았을 때 요한계시록 4장 10,11절에 나타났던 하나님 보좌 주위의 이십 사 장로들이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경배하는 겸손한 자들이었음을 기억하여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은 자로서 겸손을 늘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복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과 겸손히 낮아짐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 냅시다.
- 결코 나 자신을 높여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고 오직 스스로를 낮춤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 되어 복의 삶을 열어 갑시다.
- 언제나 시선을 주께 향하여 주의 마음을 알고 겸손하게 낮아져서 순종함이 하나님께 복을 받는 첩경 인 동시에 세상에서 진정으로 높아질 수 있는 가장 좋은 비결임으로 알고 2019년은 이전보다 겸손의 영을 달라고 기도하고 섬겨 살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