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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권 돌봉산(184m).매봉(124m).만장산(161m).내화산(91m).중매봉(151m).외화산(55m)/경기 광탄
배창랑 추천 0 조회 87 21.11.10 18:5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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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0 21:18

    첫댓글 혼자 수고하신 길입니다.
    사진상으로는 그리 많은 비는 아닌듯해 다행입니다.
    환절기인 요즘 비가 참 고약할 수 있는데...

    항상 걸음걸음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11 12:18

    이슬하님
    비가 오락가락 간혹 내렸습니다.
    옷이 젖을정도는 아니었구요.
    염려와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21.11.11 16:24

    이번에는 광탄 쪽 돌봉산, 매봉, 만장산 등 산군을 진행하셨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셨네요.
    산하와 변함없이 즐기시는 모습이시구요.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16 11:06

    에이원회장님
    가을비 추적추적내릴때는 산하가더정감이 있습니다.
    운무에 쌓인 등로는 신비감 마져 주구요,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이어 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 21.11.11 23:31

    배창랑대선배님!
    거기를 다녀오셨군요. 무덤밭... ㅋ
    신한북정맥 하며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나 이렇게나 많은 무덤이 파주 일대에 산재해 있다니.....

    한북정맥과 신한북정맥의 차이는 너무나 확연합니다.
    입해처 바다로 향하는게 정맥입니다.
    여암 신경준님이 그 산자분수령의 원칙을 정해두고도 도성인 한양을 들리느라 정맥을 북한산으로 틀었습니다.
    정치적, 사회적, 시대적 배경이 깔린 대목이죠,

    그 결과 엉뚱하게도 한북정맥은 공릉천의 물줄기도 나누지도 못하고,
    바다가 아닌 공릉천, 그것도 한강까지도 가지 못한 지점 장명산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신한북정맥은 오두산으로 갑니다.
    오두산은 조강을 통해 바다가 들어오는 곳입니다.
    예성강 하구를 출발한 광개토대왕이 강화도 북안을 걸쳐 조강을 통해 돌격전을 벌인 관미성전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고려 윤관장군의 무덤도 매봉에서 가까이 있군요.
    파평윤씨와 청송심씨 몇백년에 걸친 가문의 문중싸움도 흥미롭습니다. 화해했지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16 11:33

    퐁라라님
    파주쪽에 명당(?)이 많은 탓인가요.명문의 무덤도 .필부의무덤도,공동묘지도 많더군요.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는것에 동의합니다.
    결국 후손들의 세력.재력과시,,,,,

    2차 한북정맥때 신한북정맥 개념이 정립될 시기인데 비산비야 한북 장명산 날머리에서 무슨 의미야 하고 진행을 못했습니다.
    덕분에 최근 한강봉 앵무봉.박달산그리고 돌봉산.매봉때 발을 담근셈입니다.ㅎ
    오두산 통일전망대는가보았고 언제 시간될때 월롱산. 기간봉을 다녀올생각입니다.
    피평윤씨와 청송심씨의 문중갈등.
    아집과 고집들이겠지요.어쨋거나 400년의 묘자리 싸움이 종결된것은다행이겠고요.
    늘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이어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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