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 저는 학교 행사를 끝마치고 곧 바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부천역에서 내려서 걸으면 살짝 늦을 것 같아서 바로 택시를 타고 시간안에 잘 맞춰서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을 뵈러 사무실을 올라갔고 선생님은 친절히 웃으면서 "성수지 학생 맞죠?" 라며 반겨주셨습니다.
다른 선생님이 면접자 대기실로 안내해 주셨고 편안하게 있어어도 된다고 하시고 저를 편안하게 해주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점심을 먹었냐고 물어봐 주셨고 다과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다과를 먹으면서 김해린 학생과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는데 선생님이 들어오셨고,
저 먼저 면접을 보고 김해린 학생이 면접을 본다며 김해린 학생을 면접자 대기실로 안내하셨습니다
그래서 준비해온 면접 관련 자료를 보면서 앉아있었습니다.
몇 분후에 선생님 두분이 이용자분이신 대수씨와 들어오셨습니다.
면접에 이용자분과 함께 진행한 것은 처음이여서 많이 어색했지만 함께해서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면접이였던 것같습니다.
처음에 선생님은 제가 면접 자료를 보고있자 편안하게 해도 된다며 웃어주셨고,
각자 선생님 소개를 해주시고 이용자분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단기사회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대수씨의 첫인상을 물어보셨습니다.
그 질문은 대수씨가 직접 뽑을 수 있도록 뽑기 형식으로 네가지의 질문 중 하나를 고르는 방법이였습니다.
질문을 듣고 저는 빨리 대수씨와 라포형성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이번 과업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셔서
연하장애를 공부하고 그 분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알려드리는 '오늘 뭐먹지?'라는 과업이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사회사업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고 지원하게 되었는지 질문하셔서
제가 부천혜림요양원에 지원한 동기부터 천천히 말씀드렸습니다.
면접은 주로 단기사회사업에 대한 설명을 중간중간 많이 해주셨고 질문은 별로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면접이 끝나고 김해린 학생의 면접 순서가 와서 저는 면접자대기실에 앉아있었습니다.
해린학생이 면접을 끝내고 온 후 ,
선생님 두분과 저와 해린학생, 대수씨와 영호씨가 다같이 면접자 대기실에 앉아서 이번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대수씨와 영호씨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관련 책을 읽어보라고 책을 주셨고 7월 2일 전에 연락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느낀점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있는 점과 큰 경험이 될것같다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선생님들도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고 면접을 통해 더 큰 열정이 생긴 기분이였습니다.
첫댓글 당사자 면접, 이렇게 했군요.
성수지 학생 면접 소식 자세히 써 주어 고마워요.
대수 씨와 함께할 이번 여름방학, 응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ㅎ !
면접을 마치고, 더 궁금한 것이 많아졌죠?
만나기 전까지 과업에 대한 고민하고, 만나서 더 깊이 소통해봐요.
넵 감사합니다 ㅎㅎ !